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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오디오
· ISBN : 9788988601938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07-05-19
책 소개
목차
오디오 마니아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책
머리말
01. 취미로서의 오디오
오디오를 모르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즐거움
어른이 가지는 취미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오디오 마니아가 되는가?
내 마음속 궁극의 시스템
오디오 바꿈질을 위한 변명
오디오 생활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오디오 사치
기기를 탐하지 말고 음악을 듣자고?
오디오의 '生' 기초
02. 오디오를 듣는다는 것
음악은 좋은 오디오로만 들어야 하나?
오디오에서 음절 판정하기
오디오 매칭
오디오의 음질을 제대로 판단하기 위한 조건
음악 듣기 좋은 계절 - 가을
음악 듣기 좋은 계절 - 겨울
간단한 소리 개선법
아침에 듣는 음악
지금 시스템으로 더 좋은 소리 듣기
오디오에 대한 예의 지키기
오디오 관리하기 1
오디오 관리하기 2
오디오하다가 생긴 황당한 일 1
오디오하다가 생긴 황당한 일 2
에이지ㅏㅇ의 중요성
자작 시스템
'뽕짝'을 이해하다
자기 오디오 기기의 객관적 평가의 어려움
나에에 따라 소리의 취향이 변하는 것에 대하여
작게 듣는 즐거움
직결로 음악 듣기
첼로 소리가 좋은 스피커
03. 오디오 잡설
명필은 붓을 가린다
저희 집은 오디오 구입 대환영입니다
아는 만큼 듣는다
고상한 클래식으로 오디오를 평가하지 말라
오디오쟁이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오디오 평론가에게 바란다
모든 물건은 임자가 따로 있다
옛날 옛날에
높은 산에 오르니 다른 산이 내려다보인다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피커
나의 오디오 유산 답사 노하우
남편이 오디오 마니아가 되면 아내가 좋아하는 점
여자와 오디오의 공통점
자신도 믿지 않는 오디오쟁이의 멘트
혈액형에 따른 오디오 마니아의 분석
04. 오디오를 통해 배운 삶
오디오쟁이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가?
오디오 경거망동
진실은 현장에 있다
떠난 버스는 다시 잡을 수 없다?
명기란 무엇인가?
오디오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오디오 마니아들의 행간 읽기
중용, 중심을 잡아야 한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집착을 버리면 소리를 얻는다
짚신도 짝이 있다
오디오는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
외관으로 성능을 판단하지 말라
가장 좋은 오디오의 조건
오디오 관상 보기
05. 오디오 구입하기
처음 오디오를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예산 분배 및 선택 순서
중고 오디오를 사는 즐거움
중고 오디오의 기기별 확인 사항
인터넷 장터에서 중고 오디오를 구입하는 실전 노하우
첫번째 업그레이드를 위한 조언
오디오는 상표가 중요하다
충동구매 방지법
오디오 마니아는 왜 서브 시스템을 가지려 하는가?
06. 메이커별 오디오 이야기
1. 매킨토시
- 푸른빛 파워메타의 설레임
- 진공관 매킨토시의 소리 개선
- C-20, C-22, C-22(신형)의 비교
- 침묵의 자신감
- 매킨토시 튜더 MR-67 vs MR-71
- 매킨토시 버블 없애기
- 중고 매킨토시 구입할 때 알아야 할 사항
- 구형 매킨토시 TR 앰프와 가장 매칭이 좋은 스피커는?
- 꿈의 오디오, 매킨토시와 무한한 에너지의 원천, 크렐
- 마란츠와 매킨토시 프리 비교
2. JBL
- WEST COAST의 푸른 하늘
- WE, ALTEC, JBL의 관계
- 구형 JBL 인클로우저의 향기
- 4343, 4344 상사병
- JBL 43 시리즈 구입시 유의사항
- JBL 43 시리즈는 어떤 음악에 어울리는가?
- 4343과 4344의 비교
- 4343의 매력
- L-65 재평가
- JBL 유닛의 매력
- 중저가 JBL 스피커의 점수 매기기
3. 브리티시 사운드
- 브리티시 사운드의 매력
-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 나름대로 영국 스피커 분석
- 꼬마 하이엔드 네임 오디오
- 탄노이, 아덴
4. 기타 빈티지 메이커
- 진정한 빈티지 오디오를 위하여
- 마란츠 리시버
- 마란츠 인터 앰프
- AR-3
- AR-3a
- 피셔 TR 리시버
- 피셔 160T와 보스 301-II
- 피셔 250T
- 일텍
- 일텍 604-E / 604-G / 604-H / 604-K
- 다이나코
- SCOTT 인티 앰프
- 빈티지 스코트 프리 앰프
- 스코트 튜너
- 보스는 하이엔드가 아닌가?
- 보스 301
- 크렐 파워 점수 매기기
- SILK WHITE
- '산수이'의 추억
- '파이오니아' 전성시대
- 켄우드
5. 기기별 성능 비교
- 마크 레빈슨과 크렐(구형을 기준으로)
- 'Less is More'
- 프리 앰프 성능 비교
- 오디오 리서치 프리 앰프에 대하여
- 오디오계의 작은 거인들 : 앰프 편
- 오디오계의 작은 거인들 : 스피커 편
- 분리형을 능가하는 인티 앰프 20선
- AR 앰프 vs 피셔 구형 TR 앰프
매킨토시 연보
마란츠 연보
JBL 연보
로저스 연보
하베스 연보
스펜더 연보
KEF 연보
셀레스천 연보
네임 오디오 연보
AR 연보
알텍 연보
다이나코 연보
크렐 연보
산수이 연보
파이오니아 연보
켄우드 연보
마크 레빈슨 연보
07. 진공관 오디오
진공관 오디오를 사용할 때 알아야 할 기초 사항 25선
진공관 프리 앰프 분류하기
대표적인 출력관
6DJ8
12AT7, 12AU7, 12AX7은 무엇이 다른가?
진공관 6L6의 종류와 음질 변화
- EL84/6BQ5관을 사용한 앰프
진공관은 수명이 다 되었을 때 가장 좋은 소리를 낸다
진공관 기초 용어
08.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
앰프의 출력에 대하여
스피커 선택의 주의점
임피던스, 출력, 음질의 관계
오디오의 스펙에 대한 허상
스피커 케이블에 대한 단상
간단한 케이블 처리로 음질을 향상시키는 방법
업그레이드를 반대하는 마눌님에 대한 대처법
저역이 과한 경우 간단한 대처법
멀티 앰핑에 대하여
전원의 극성 간단 확인법
오래된 파워 앰프 전원 끄기
오디오 전원 끄기
오디오 숍 주인이 많이 쓰는 전략 멘트 10선
빈티지 기기의 볼륨 스위치
마란츠 22 시리즈 램프 교환하기
출력석 교체 여부를 수비게 알 수 있는 법
접점 개선제의 사용
스피커 내부 석면/유리솜
초기형이라고 더 좋은가?
오디오 전기 먹이기
알리코와 페라이트
오디오쟁이가 일반적으로 하기 쉬운 오해들
오디오 개조/부품 교체에 대하여
완전한 파워 앰프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란츠 앰프 개발에 사용된 스피커
빈티지에는 빈티지 선재를
오디오 이사하기
룸 튜닝에 대하여
오디오 기기의 세팅
턴테이블 침압 맞추기
앰프 닦고 광내기
시디플레이어에 딸 음질의 변화가 있을까?
장마철 오디오 대책
좋은 오디오 웹 사이트
09. 기타
간단히 정리한 재즈
빌리 홀리데이 'SWINGS'
재즈에서의 연주자 수와 편성에 대하여
재즈 초보 음반 20선
우리 시대 최고의 음악가는 누구인가?
이 한 장의 사진
완벽함, 완전함에 대하여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설계를 배우다
오디오 용어 정리
나의 오디오 방황기
10. 좋은 오디오 100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오디오는 다른 전자 제품과는 달리 '에이징' 기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굳이 번역한다면 '길들이기 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디오 기기가 제 성능을 내기까지 일정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진공관, 아날로그 바늘과 같은 것들은 소리가 가장 좋게 나면 교환할 시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용 기간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 오디오에 대한 웬만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이라면, 에이징 기간이라는 것을 다를 알고 계십니다만, 정작 자신이 물건을 구입하면 그러한 기본적인 사항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본문 68~69쪽, '에이징의 중요성' 중에서
오디오쟁이들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일까요? 바로 오디오쟁이입니다. 특히 가끔 집을 오가며 음악을 듣는, 가장 아군이라고 생각했던,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인'이지요. 게다가 이 지인이 펌프 실력을 조금이라도 소지하고 계신다면 바로 '최대의 적', '최대의 원수'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 오디오를 하는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저역이 의외로 많이 풀어진다." "밸런스가 좀 맞지 않는 것 같다." "중역이 너무 가늘다." "고역이 쏘고 자연스럽지 않다." 등의 이야기를 듣게 되거나, 지인이 오디오를 업그레이드해서 좋은 소리를 들려주거나, 혹은 업그레이드를 하고 쓰던 기기를 저렴하게 준다고 하면, 그 유혹을 참을 수 있는 오디오쟁이가 몇이나 될까요. - 본문 107쪽, '오디오쟁이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가?' 중에서
이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펜도아'라고 발음하는 메이커입니다. 제가 처음 스펜더의 소리를 들은 건, S-100인데, 중저역에 혼이 나갔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로저스를 시작으로 하베스를 거쳐, 마지막으로 좋아하게 된 브리티시 사운드였습니다. ... 세 메이커 가장 어두운, 아래로 가라앉는 느낌이 특징입니다. 낮게 깔리는 듯한 저역이 좋고, 다소 침착하고 중후한 분위기의 소리를 내줍니다. 앰프가 최소한의 성능만 갖추고 있다면 매우 질 높은 소리를 재생해줍니다. 특히 현의 재생에 있어서 거칠기의 표현이 뛰어나서 이런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혼이 나가는 소리'입니다 - 본문 206쪽, '나름대로 영국 스피커 분석 : 스펜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