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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된 광부

교수가 된 광부

권이종 (지은이)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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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된 광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수가 된 광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862139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4-06-17

책 소개

한국청소년개발원이자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인 저자의 청년기 고백록이다. 신문, 방송, 동료들의 수기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자료 속에 숨겨진 과거의 시간을 찾아간다.

목차

- 서문 : 부끄러운 글

서장 - 7,936명 동료 광부들에게 드리는 글

제1장 운명, 순간의 선택
나의 고향, 장수(長水) / 환하게 묵묵하게, 산서초등학교 시절 / 고학의 연속, 중?고교 시절 / 어머니에 대한 기억 / 군인이 되어 /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바꾸다 / 기회의 땅 독일행 비행기에 오르며

제2장 내 이름은 파독 광부
우리는 외국인 노동자 / 동료의 죽음 / 신세계로의 적응 / 광부의 하루, 광부 코드 1662번 / 외롭진 않습니다 / 지하 수천 미터로 출근하다 / 김치와 쌀밥 대신 탄가루 묻은 빵과 함께 / 막장 안에서의 코담배 / 광부로 일한다는 것, 삶과 죽음의 기로 / 목숨을 담보로 하루하루 연명하다 / 석탄 문신은 광부 훈장 / 바위가 덮친 손바닥 / 친절한 독일인 감독관 / 광부의 휴일 / 월급, 그리고 아르바이트 / 광부 이발사 / 고사리 캐다 경찰서 가다 / 소시지와 젖과 마늘 / 광부 기숙사 생활을 정리하다 / 이태리와 스위스로의 첫 해외여행 / 귀국 준비 / 그리운 소녀 헬가 / 제2의 독일생활

제3장 교수가 된 광부
로즈마리 부인 / 체류 허가로 불법 체류를 면하다 / 벨기에 군대 PX 근무 / 손에 쥔 학생증 / 김상균 선생님 / 샹크 부인 / 너무 추운 방 / 돈, 돈, 돈이 없어서 / 늦깎이 독일 유학생의 12년 / 독일식 공부방법 / 독일의 교육제도에 대하여 / 독일 청소년의 생활교육 / 나의 대학생활 / 내 꿈은 초등학교 교사 / 학문의 아버지, 푀겔러 교수 / 독일 풍경 / 인생의 선물, 아내와의 만남 / 무엇보다 그리운 / 결혼 축하합니다 / 따로 사는 신혼생활 / 큰딸을 추억하며, 혈육의 사망신고 / 하크(Haack) 처형 부부 / 미라

제4장 아름다운 만남
잊을 수 없는 고(故) 이규호 장관님 / 내 인생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김춘식 사장 / 한국교원대학교의 여러 총장님들께 감사를 /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후학 지도 /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원연수원 /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개발원에서 / 한국청소년학회의 출범 / 두 교수와의 만남 / 저작 활동 / 사랑하는 제자들, 독일에서 / 사랑하는 제자들, 한국에서 / 40일간의 공포드라마-고(故) 정주영 회장 / 독일 국민과의 만남 / 40년을 뛰어넘어, 외국인 노동자와의 만남

저자소개

권이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파독근로자기념관장, 한국청소년정책개발원장 역임. 전북 장수 태생으로 전주 동중학교, 전주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독일 메르크슈타인(Merkstein) 아돌프(Adolf) 광산에서 3년간 일했다. 그 후 아헨(Aachen) 공대 교원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학문 분야에서는 최초로 평생교육학과 청소년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귀국하여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 이사장,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와 체육청소년부 자문위원, 문화관광부 청소년 정책 자문위원, 한국청소년연구소 소장, 대통령 자문기구 새교육공동체 위원, 민주평화통일청소년체육 분과위원장, 서울특별시 청소년 부위원장, 서울시 소년·청소년 상 심사위원장, 서울시 교육청 교육상 심사위원, 교육부 대학 평가위원, 전국 청소년 시설 평가위원, 한국청소년학회장, 한국사회교육학회장,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 KBS 해설위원, 대통령자문기구 청소년보호위원, 서울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개방대학』, 『부모교육의 이론과 실제』, 『자녀교육 시리즈』, 『청소년의 두 얼굴』, 『맴도는 아이 방황하는 아이』, 『한국의 탈무드 손거울』, 『평생교육학』, 『막장광부 교수가 되다』, 『청소년학개론』, 『나눔 교육과 봉사가 세상을 바꾼다』, 『인연 백세백인』,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설렘과 마음의 길』, 『파독광부, 꿈을 캐는 교수로』 등 60여 권이 있으며, 국내외 1000여 회 이상 특강, 100여 회 이상 TV와 라디오 출연, 국내외 언론에 50여 회 이상 기고, 50여 회 이상의 인터뷰가 있다. 『동유럽의 교육제도』 등 100여 편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파독광부 백서』, 『청소년백서』, 이 밖에 『독일에서 흘린 눈물』, 『청소년 문화론』 등을 비롯하여 10여 권의 공저가 있다. 포상으로는 ‘국민훈장 목련장’,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 17인 선정’, ‘새 한국 100년을 위한 33인 위원’, ‘위대한 한국인 대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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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권형, 나하고 독일에 갈 생각 없수?"
"난 대학도 안 나오고 광부 경력도 없는데 어떻게 갈 수 있겠소? 경력서가 있어야 한다던대."
1963년 12월부터 한국 광부들은 1진, 2진, 3진으로 분류되어 독일에 파견되었는데, 고학력자가 대부분이었고 경쟁도 꽤 치열했다. 1963년 8월 모집 당시 동아일보는 좁은 "루르" 갱구의 길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5백 명 모집에 2,527명이 모여들었다고 보도했는데, 마감시간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빌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력고 없고 돈이든 학벌이든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아예 엄두조차 내지 못할 상황이었다. 당시엔 2년간의 광부 경력을 요구하고 있었는데, 대체 지원자의 대부분을 차지한 고학력자 중에 그런 경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 것 다 해결 방법이 있다고 하더이다."
"그게 사실인가, 정말?" - 본문 4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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