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스핀스프와 짬뽕국물

- 책을 펴내며
- 추천사

제1부 세상만사 희노애락이 숨쉬는 곳 - 참여연대 안내대

세상만사 희노애락이 숨쉬는 곳, 참여연대 안내대 l 여름캠프의 인연 l 개혁의 꽃 l "개시를 잘했어요!" l 귤 두 개와 김밥 한 줄 l 샥스핀스프와 짬뽕국물 l 침묵시위 l 욕으로 배불린 날 l 동정표 l 성공한 100일 천하 l 투표하셨나요? l 당당한 피고인 l 나홀로 시위 l 국세청 앞에서 '나홀로' 칼바람을 맞으며...... l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들의 축제

제2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어느 날의 일기 l 드디어 출발이다 l 감사패라니요? l 도시락기금 1기 만세 l 평창의 첫날밤 l 나눔의 사랑 그리고 평화 l 차게와 아스카 공연, 그리고 그 후 l 그리운 서울, 그리고 참여연대 l 가을밤의 열기 l 주인과 손님 사이 - 송년의 밤에 떠올린 생각 l 총회 유감 l 사람이 그리운 사람 l 보고 싶은 얼굴 l 그 사람 안진걸 l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l 하얀 저고리 l 시위하는 사람들

제3부 우리더러 어쩌라구요

가끔 그만두고 싶을 때 l 회원이 되면 무슨 혜택이 있나요? l 우리더러 어쩌라고요 l 민원도 가지가지 l 아무나 남자 바꿔! l 그 여자가 또 나타났다 l 빈 들판의 허수아비 l 삭발 l 빛 좋은 개살구 l 우리는 하나 l 202m 분수? 예산낭비는 이제 그만 l 자폭하라? l 북에서 온 사람

제4부 세상의 절반은 여자, 그대 지금 무엇을 하나

장기수 환송식 l 더운 물이 때로는 큰 위로가 됩니다 l 세상의 절반은 여자, 그대 지금 무얼 하나? l '공동경비구역 JSA'를 함께 본 호수 님께 l 회원광장과 네티켓 l 노란 풍선 l 불꽃을 피우는 희망일구미들에게 l 먼 길, 궂은 일이라도 l 새내기 회원에게

당장에 가진 것은 없으나 생을 마감하는 날, '유산의 1%를 기부'하겠다는 한 가족의 얘기가 비디오로 방영된다.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1%의 유산을 더 남겨주는 것보다 몇 배의 값어치가 있는 교육이라는 느낌이 든다. 나눔은 비움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 마음이 더 부자가 되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