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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슬픈 열대

폴 고갱, 슬픈 열대

폴 고갱 (지은이), 박찬규 (옮긴이)
예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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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슬픈 열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폴 고갱, 슬픈 열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8890207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0-05-25

책 소개

화가 폴 고갱의 글 모음집. 그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와 자서전, 기행기 등을 시대순으로 엮은 것이다. 그가 남긴 글 중에서 특히 예술을 향한 열정과 삶의 편린이 잘 드러나는 내용을 선별했다. 각 장마다 고갱의 글의 언급되고 있거나 그의 내면을 드러내는 그림을 함께 수록해 작품의 탄생배경과 예술세계를 다양하게 살필 수 있다.

목차

1장 나는 그리고 싶다
화가 입문 이전부터 코펜하겐까지(1873년~1885년)

어린 시절의 추억 / 천치 아니면 천재 / 견습선원 시절 / 덴마크의 값진 보배 / 백조처럼 희고 헤라클레스처럼 튼튼한 아이 / 마음의 울림을 포착하는 것 / 성공한 사람만이 대접받는 시대 / 덴마크의 대해

2장 슬픈 열대
파리, 퐁타방, 파나마, 마르티니크에서(1885년~1888년)

여름 바지 / 경기 침체 그리고 비참한 생활 / 우리의 대견스러운 아들, 클로비 / 예술을 포기할 수 없다 / 미래의 희망 / 빚더미 속의 작은 성공 / 다시 파리로 / 용기가 필요한 때 / 타보가 섬 / 어리석은 데다 운도 없고 / 백인 남자가 딴마음 먹지 않고 살기 힘든 곳 / 하루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파 / 차라리 우리가 서로 미워한다면 / 세상의 모든 바보들 / 가족 생각은 털끝만치도 않는 사람 / 예술이란 추상이다

3장 꿈은 현실에서 나온다
아를, 르풀뒤에서(1888년~1891년)

그림자, 햇빛이 주는 눈의 착각일 뿐 / 빈센트, 정말 낭만적인 친구 / 버림받은 떠돌이 / 꿈은 현실에서 나온다 / 반 고흐에 관한 추억 / 서양은 이미 노쇠했다 / 죽음 곧 고통의 끝, 빈센트 / 오직 원초적인 예술과 선과 진실만을 - 기자가 쓴 고갱

4장 환희의 땅
타히티에서(1891년~1893년)

혼자라는 생각 / 지금은 향기가 가장 좋을 때야 / 타히티의 유럽, 파페에테 / 이아 오라나 고갱 / 그림을 그린다는 건 모델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일 / 자연의 아이 / 나의 여인, 테후라 / 지상의 천국, 환희의 땅이여 / 열대의 밤 / 테후라 안의 두 존재 / 별 이야기 / 동굴 속 메아리 / 다랑어가 가르쳐준 것 / 당신 애인이 여기서 울고 있다 / 어서 타히티를 떠나고 싶어

5장 문명의 족쇄
파리에서(1893년~1895년)

돌아오는 길 / 삼촌의 유산 / 전시회, 절반의 성공 / 아빠가 세상에서 최고란 걸 알게 될 거야 / 문명의 족쇄를 싫어하는 야만인 / 왜 내가 야만적이 될 수밖에 없는가

6장 고귀한 야만인
타히티, 히바오아에서(1895년~1903년)

타히티풍 오두막 / 진저리쳐지는 불면의 긴긴 밤이여 /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꿈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 / 모든 걸 시도할 수 있는 권리 / 살아 있는 움직임을 그린 드가 / 마르키즈 원주민을 위한 투쟁 / 내가 배운 모든 것이 나를 구속한다

저자소개

폴 고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의 화가. 1848년 6월 7일 혁명의 열광과 소요로 들끓던 시절 파리에서 공화파 신문'나쇼날'의 주필인 아버지와 생시몽주의 전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나폴레옹의 쿠테타로 가족과 함께 페루로 망명, 그곳에서 4년을 보내다가 프랑스로 귀국하여 주식중개소에서 일하게 된다. 타고난 격한 정열과 혁명정신의 소유자였던 고갱은 평범한 주식중개인의 삶을 내던지고 화가로의 길을 택한다. 그러나 화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경제적 궁핍으로 그는 결국 아내와 헤어지고, 빈민가 생활로 떨어지고 만다. 고갱은 전원생활을 꿈꾸며 미개인처럼 살기 위해 원시의 섬을 찾아나선다. 우연히 본 타히티 섬 안내기는 이른 그를 자극, 고갱은 무작정 타히티 생활을 결행한다. 그의 나이 41세 때의 일이다. 2년간의 타히티 생활에서 그는 생애의 대작을 남기지만 당시 유럽의 화단에서 인정받지 못한다. 그를 인정해주던 고호와의 짧은 동거도 파탄으로 끝나고, 타히티로 되돌아간 그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 하지만 타히티의 아내 테후라도 도망가고, 그는 1903년 5월 마지막 도피처인 도미니크 섬에서 심부름하는 소년이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에 55세의 일기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다. 그는 야성적인 색채와 이국적인 표현기법으로 많은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피카소가 입체파로 나아가게 된 것도 고갱의 원시주의에 크게 영향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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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불어 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의 광고 전문학교와 앙제 대학교에서 광고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잡지 <샘이깊은물>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출판과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전쟁의 슬픔(예담)』, 『디자인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다빈치)』, 『남녀 차별은 왜 생겨났나?(구름서재)』, 『엘리자베스의 편지(아롬주니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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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네는 내가 야만인이라고 자처하는 것을 잘못이라고 했지만 그 말은 옳지 않네. 내가 야만인이라는 건 사실이니까. 문명인들은 이것을 눈치 챌 걸세. 왜냐하면 내가 어쩔 수 없이 야만인이란 사실을 빼고 나면 내 그림에서는 아무런 놀라움이나 새로운 점을 발견할 수 없거든. 내 그림에서 모방할 수 없는 독창성은 바로 여기에서 나오지. 작품은 그 사람을 설명해주는 걸세. - 샤를 모리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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