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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당근을 먹지 않는다

토끼는 당근을 먹지 않는다

(우리가 동물에 대해 알아야 할 진실)

위고 클레망 (지은이), 박찬규 (옮긴이)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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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당근을 먹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끼는 당근을 먹지 않는다 (우리가 동물에 대해 알아야 할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21339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동물들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동물이 인간만큼 현명하고 인간과 같은 감각과 감정과 문화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육식을 반대했던 고대 그리스의 사상가들로부터 동물행동학의 과학적 성과에 이르기까지, 지은이는 수많은 과학적 근거와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현재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정당한지에 대해 반문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_동물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인간도 동물이다

고릴라의 숲 | 우리의 멋진 사촌들 | 인간의 동물성의 회복을 위하여 |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동물은? | 모든 생명은 홀로 존재한다 | 이타적인 동물들 | 동물들의 시공간 지각 능력 | 동물들의 대화법 | 인간과 동물의 협업 | 동물들의 문화생활 | 고통을 느끼는 존재들

2. 동물 농장에서
킁킁이 피난처 | 감시카메라 뒤의 진실 | 사육 공장의 동물들 | 내가 키우는 토끼 먹지 않아요 | 동물들의 마지막 외출 | 애완용 토끼와 식용 토끼 | 동물 농장과 동물 공장 | 꼭 비건이 아니어도 좋다 | 피타고라스의 선택 | 잡식동물과 육식동물 | 동물 착취의 역설 | 비난하기보다 알려라

3. 모두 행복한 쇼는 없다
플리퍼 신드롬 | 베이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코끼리 | 슬픔의 서커스 | 글로벌 착취 시스템 | 인플루언서의 책임 | 이제 쇼를 끝내야 할 때 | 동물원의 동물들은 행복할까?

4. 총소리를 멈춰라
살아남기 위한 사냥? | 멧비둘기 사냥 면허 | 보호받지 못하는 보호종 | 늑대가 나타났다 | 아무도 모르게 죽여라 | 개체수 조절이라는 거짓말 | 멧돼지 학살 | 가장 유해한 동물 | 즐기기 위해 죽인다 : 베너리 사냥 | 잃어버린 총탄

5. 모두를 위한 안식처
제왕나비들의 특별한 여행 | 미초아칸의 녹색 황금 | 아마존이 사라지고 있다 | 곤충이 죽으면 새도 죽는다 | 괴물이 출몰하는 바다 | 평화지대를 만들자 | 자유로운 진화의 공간 | 도시의 경계동물들 | 쥐와 비둘기는 우리의 이웃

맺는 말_행동의 시간

▮부록
-국내의 주요 동물보호 단체들
-세계의 주요 동물보호 단체들

저자소개

위고 클레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 환경운동가, 다큐멘터리 감독. 툴루즈 정치대학에 다니는 동안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젊은 기자에게 수여하는 프랑수아 샬레상을 받았다. 릴 저널리즘 스쿨을 졸업한 후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 2’에 기자로 입사했다. 2015년 샤를리 에브도 총격 사건의 범인 추격, 네팔 지진 등을 특종 보도했다. 2019년부터 공영방송 ‘프랑스 5’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전선에서(Sur le Front)>를 제작 및 진행하고 있고, 2022년에는 환경 및 사회 문제를 다루는 온라인 탐사 매체 ‘바키타’를 만들었다. 『토끼는 당근을 먹지 않는다(Les Lapins ne mangent pas de carottes)』(2022), 『생태 전쟁 일지(Journal de guerre écologique)』(2020), 『나는 왜 동물을 먹지 않게 되었나(Comment j'ai arrêté de manger les animaux)』(2019)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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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불어 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의 광고 전문학교와 앙제 대학교에서 광고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잡지 <샘이깊은물>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출판과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전쟁의 슬픔(예담)』, 『디자인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다빈치)』, 『남녀 차별은 왜 생겨났나?(구름서재)』, 『엘리자베스의 편지(아롬주니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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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그들이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똑똑하지 못하다고 간주하며, 네발 달린 친구들과 진지하게 토론할 수 없는 책임을 그들에게 떠넘긴다. 하지만 우리는 개의 말을 할 수 있는가? 동물들끼리 주고받는 말과 우리에게 하려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가? 물론 아니다.


우리 지능을 다른 동물의 지능과 비교하여 순위의 맨 꼭대기에 올려놓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왜냐면 우리의 지능으로 다른 지능들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동물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알 수 없다.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리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단 말인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간들은 이런 우월성 때문에 다른 존재들을 마음대로 다룰 권한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 결과는 다른 존재들에 대한 무자비한 착취, 폭력, 부당행위, 잔인성 등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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