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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글이야기
· ISBN : 9788988902981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1권| 딴지에서 마누라까지 뜻도 모르고 쓰는 우리말
들어가는 말
1 가랑이가 찢어지다
2 간이 붓다
3 쓸개 빠진 놈
4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다
5 오입(誤入)
6 반죽이 좋다
7 척(隻)지다
8 을씨년스럽다
9 갈매기살
10 눈에 콩깍지가 씌다
11 삼천포(三千浦)
12 딴지
13 산통(算筒)깨다
14 헹가래
15 건달과 한량
16 고주망태
17 에누리
18 내 코가 석 자
19 벽창호
20 경(更)치다
21 바가지를 긁다, 바가지를 쓰다
22 거덜이 나다
23 멍텅구리
24 낭패(狼狽)를 보다
25 천만(千萬)의 말씀
26 감질나다
27 마누라
28 푼수
29 억수
30 아줌마
31 오빠
32 걸신들리다
33 라면
34 삼십육계(三十六計)줄행랑
35 눈엣가시
36 터무니업다
37 총각(總角)무
38 노다지
39 큰코다치다
40 도루묵
41 하룻강아지
42 미역국을 먹다
43 어처구니없다
44 숙맥(菽麥)
45 시치미를 떼다
46 김치
47 꼬마
48 꿩 대신 닭
49 빈대떡
50 외상을 긋다
찾아보기
참고문헌
2권| 사바사바에서 거시기까지 알고 쓰면 더 재미있는 우리말
1 사바사바
2 네미, 제미, 네미랄, 제미랄
3 쪽팔리다
4 야코, 쫑코
5 꼴값
6 알나리깔라리(얼레리꼴레리)
7 염병(染病)할
8 아사리판
9 약빠리
10 쥐뿔도 모르다
11 어라바리하다(어리버리하다)
12 미주알고주알
13 육시랄, 오사랄
14 어중이떠중이
15 괴발개발(개발새발)
16 긴가민가
17 꼴통
18 아니꼽다
19 투기
20 노가리를까다
21 싱숭생숭하다
22 후레자식
23 칠칠맞다
24 얼토당토않다
25 싸가지
26 개차반
27 식겁하다(시껍하다)
28 쌤통
29 땡땡이 치다
30 십팔번(十八番)
31 감쪽같다
32 얌체
33 땡잡다
34 이판사판(理判事判)
35 하늘이 노랗다
36 꾀다(꼬시다)
37 게거품
38 깡패
39 고도리
40 짱
41 왕(王)따
42 아양 떨다
43 내숭
44 거시기
45 어쭈구리
46 뺑소니
47 삿대질
48 망나니
49 개떡 같다
50 제비족(族)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북한 사전에 "돈 없으면 건달, 돈 있으면 한량"이라는 속담이 나온다. 이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 '건달'은 거들먹거려도 쓸 돈이 없어 처량한 신세의 사람이라면, '한량'은 속없어 보여도 흥청망청 쓸 돈은 있어 스스로는 신나는 사람이다. 그러나 '건달'이건 '한량'이건 아무 하는 일 없이 세월만 보내는 한심한 사람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건달'이라는 단어는 16세기문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게으른 사람'을 뜻해 지금의 '건달'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건달'은 순수한 우리말이 아니다. 범어 'Gandharva(樂神)'를 한자의음을 이용해 표기한 중국어 '건달파'에서 출발하여 그 어형과 의미가 달라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