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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흄

데이비드 흄

(경험이 철학이다)

아네트 C. 바이어 (지은이), 김규태 (옮긴이)
지와사랑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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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이비드 흄 (경험이 철학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9007852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5-10-30

책 소개

'지혜의 씨앗' 시리즈 3권. 흄 전문가 아네트 C. 바이어가 흄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리한 매력적인 철학 입문서다. 자서전과 저서, 편지 등의 사적인 경험에서 드러나는 종교, 인간의 본성, 사회질서 등에 대한 그의 사상을 새롭게 조명한다.

목차

서문

1장 유년기 - 신앙을 잃고 철학을 열망하다
2장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서 - 프랑스에서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를 쓰다
3장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이후
4장 사서이자 역사가의 삶
5장 유명인의 삶
6장 에든버러에서 보낸 말년
7장 죽음 그리고 흄의 성격

후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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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네트 C. 바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흄 연구 전문 도덕철학자이자 피츠버그 대학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미국 철학학회 동부지역 회장을 역임했으며 1999년 오타고 대학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도덕적 편견Moral Prejudices』(하버드대학출판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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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여파:경제 위기는 우리 시대의 문화다』, 『대분기』, 『폴 케네디 제국을 설계한 사람들』, 『역사의 연구:아놀드 토인비』, 『데이비드 흄:경험이 철학이다』, 『한 권으로 읽는 동양철학』, 『힘든 선택들』, 『경건한 지성』, 『창조적 지성』,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 『46억년의 생존』, 『워킹푸어』, 『위대한 혁신』, 『인격의 힘』, 『제2차 세계대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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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는 일찍부터 문필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문필은 나의 열정의 대상이자 크나큰 즐거움이었다. 우리 가족은 공부를 좋아하고 성실했던 내게 법조계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철학과 일반 학문을 제외한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혐오감만 생길 뿐이었다. 그래서 가족이 내가 보에와 비니우스를 탐독하리라 생각하는 동안에 남몰래 키케로와 베르길리우스에 빠져 있었다.
<1장: 신앙을 잃고 철학을 열망하다>


흄은 헨리 홈(후에 케임즈 경으로 불림)에게 말했듯이, 혹여 무신론자로 낙인찍힐까 봐 『논고』에서 이 논리를 빼기로 결정했다(NL 2). 또 『논고』 때문에 버틀러 주교의 신앙심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덩치 크고 투박한 학구파 스코틀랜드 청년이 프랑스 예수회 사람들에게 서투른 프랑스어로 기적을 믿지 말라고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문필가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돈도 없이 프랑스에서 버틴 시간들은 본인의 의지와 인내심의 시험대였을 것이다. 그는 집필을 이어갔고 1737년 9월 출판업자를 찾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 꼬박 1년간의 피 말리는 시간이었다.
<2장: 프랑스에서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를 쓰다>


흄의 초기 독자들은 인간 본성에 대한 그의 해석이 혁신적이라는 것을 알았을까? 물론 흄이 기독교의 원죄를 무시한 최초의 사상가는 아니다. 그러나 흄 이전의 케임브리지 플라톤 학파도 흄처럼 자연주의적 관점으로 인간 본성을 설명하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않았다. 인간 본성에 관한 극단적인 추상적 사변은 너무나도 차갑고 불유쾌하지만 실천 도덕에 일조할 것이다. 그 덕에 실천 도덕이라는 학문이 어엿한 규율과 설득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T 621)
<2장: 프랑스에서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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