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예술로 본 기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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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화와 예술로 본 기형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8905319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1-06-11

책 소개

'학문의 혁명시대'로 불렸던 17세기 말까지만 해도 기형아를 출산한 여자들은 악마와 육체적인 결합을 했다는 명목으로 화형에 처해지곤 했다. 해부학자인 저자는 '기형'이 신화적 사고의 사슬에서 벗어나 기형학(teratology)으로 당당히 대접받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생생히 다뤘다.

1. 서론
2. 선천성 기형의 원인
3. 예술적 자료의 발자취
4. 역사적으로 살펴본 기형
5. 난쟁이와 거인
6. 이중체
7. 팔과 다리의 색다른 변화
8. 사이렌과 외눈박이 키클로프스
9. 여러개 달린 유방
10. 반은 남자. 반은 여자
11. 신화에 나타난 동물의 기형
12. 자연과학으로 자리잡은 기형학
13. 기형학의 현재
14. 의학과 예술. 그리고 기형학

저자소개

게르트 호르스트 슈마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수, 의학 및 치의학 박사. 그라이프스발트에서 의학과 치의학을 전공했으며, 34살에 로스톡 대학의 해부학 교수로 임명됐다. 해부학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일본과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미국 등지에서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독일 자연과학자협회인 레오폴디나 회원이며, 현재 마르부르크 필립스 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다수의 교재와 단일 논문집(여러 외국어로 출판)을 펴냈으며, 학술지에 6백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저자는 해부학 외에 의학사와 기형학에도 조예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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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금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정신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독일 마부르크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에서 '에른스트 바르라하의 작품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기법'으로 석사학위를, '뒤렌마트 작품에 나타난 ‘우연’의 이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강사로 재직중이다. 역서로는 <마젤란>(199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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