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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탐험가 마젤란

위대한 탐험가 마젤란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이내금 (옮긴이)
  |  
자작나무
2014-08-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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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탐험가 마젤란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탐험가 마젤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스페인/포르투갈사
· ISBN : 9788976769145
· 쪽수 : 320쪽

책 소개

1519년, 스페인 소속 세 척의 배를 이끌고 항해에 나서 세계 최초로 세계일주를 해낸 인물인 마젤란. 이 책은 마젤란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동방으로의 항해를 계획하고, 실현함은 물론 그 배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스페인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목차

향료/세상을 무역과 탐험의 시대로 몰아넣다
공로/7년에 걸친 인도와 동방 원정에서 뛰어난 공을 세우다
계획/아메리카 대륙의 비밀 통로를 지나 향료군도에 도달할 계획을 세우다
실현/스페인 왕을 설득하여 항해 지원을 얻어내다
극복/출항을 막기 위한 음모와 훼방을 이겨내다
출항/유서를 쓰고 대항해의 닻을 올리다
착오/리우데자네이루를 거쳐 라플라타강까지, 그러나 파소는 없었다
반란/스페인 함장들의 반란을 힘으로 제압하다
발견/절망의 시간, 마지막 순간에 통로를 찾아내다
도착/130일간의 죽음의 항해, 마침내 동방의 섬에 다다르다
최후/이름없는 섬의 보잘것없는 전투에서 죽음을 맞다
귀향/지도자 잃은 함대, 빅토리아호 홀로 임무를 완수하다
신화/마젤란은 죽어서 신화가 되고 배신자들은 살아서 부와 영예를 얻다

저자소개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유한 유대계 방직업자 아버지와 이름난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슈테판 츠바이크는 빈에서 높은 수준의 교양교육과 예술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스무 살의 나이에 시집 '은빛 현'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세계 여러 나라를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한 시대를 풍미하는 여러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드높은 정신세계를 구축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이전 백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대중적인 작가이자 다른 나라 언어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독일/오스트리아 문학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츠바이크는 ‘벨 에포크’라 일컬어지는 유럽의 황금 시대에 활동했다. 예술과 문화가 최고조로 발달했던 그 시기를 그는 진정으로 사랑했다. 그러나, 그토록 사랑했던 유럽이 한방의 총성으로 촉발된 세계대전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눈앞에서 목도하게 된다. 황금 시대의 빛과 영광을 박살낸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을 구축한 그들 유럽인들이었다. 이 때의 심경은 자신의 삶을 중심으로 유럽의 문화사를 기록한 자전적 회고록 『어제의 세계』에 잘 드러나 있다. 극심한 상승과 하강을 삶을 통해 모두 경험한 이후, 섬세한 그의 심성은 더 이상 부조리한 세계에서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이라는 길을 택하도록 만들었다. 비극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가 쓴 수많은 소설과 평전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상당부분 영화화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예술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대표적인 예가 천재 감독 웨스 앤더슨의 2014년 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이다. 앤더슨은 이 영화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는 츠바이크의 소설 '초초한 마음'의 첫 단락을 차용해서 시작하며, 엔딩 크레딧에서 “inspired by the writings of Stefan Zweig” 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그 사실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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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금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정신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독일 마부르크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에서 '에른스트 바르라하의 작품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기법'으로 석사학위를, '뒤렌마트 작품에 나타난 ‘우연’의 이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강사로 재직중이다. 역서로는 <마젤란>(199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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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황제와 의원들은 듣고만 있었다. 어쩌면 무관심하게, 어쩌면 이미 관심은 싹텄을지도 모른다. 이때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 인문주의자들도, 학자들도 열광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항해자들이 두려워하는 폰세카가 마침내 지구의 둘레를 확인하고 지금까지의 세계지도를 무용지물로 만들고야 말 마젤란의 계획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어쩌면 그는 남몰래 콜럼버스를 쫓아버린 데 대한 세계사상의 죄를 통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또 한 번 그러한 위대한 생각의 적대자로 비난받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마젤란에게 허용한 오랜 개별면담을 통해 확신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의 추천 덕분에 결정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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