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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89182436
· 쪽수 : 349쪽
· 출판일 : 2006-05-10
책 소개
목차
1장 여성에 대하여
여성은 이해의 대상이다
조화로운 전체를 이루는 동시에 완전히 자유로워라
2장 그의 이야기
노예로 살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연상작용을 떨쳐 버려야 한다
3장 여성 해방운동
참된 해방운동은 여성을 진정한 여성으로 만드는 것
잊고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디에도 의탁하거나 구속되어서는 안 된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관념을 버려라
분리된 투표권을 요구하라
4장 섹스에 대하여
그대 사랑의 행위를 축제로 만들어라
반작용은 그대 자신을 망친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5장 결혼에 대하여
자연에 귀를 기울여라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6장 사랑에 대하여
사랑이 신이다
에고를 버려라
그대 자신이 사랑이 되어라
독존이 우리의 본질이다
외로움은 질병이고 독존은 건강한 상태이다
그대 자신을 사랑하라
7장 관계에 대하여
그대 자신의 중심을 발견하라
누군가를 그대 안으로 들어오도록 허락하라
인간은 저마다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8장 모성에 대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귀한 손님을 맞이하라
어머니의 역할은 신의 축복이다
아이를 낳는 것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이다
아이는 항상 그대와 연결되어 있다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능력을 뜻한다
9장 가족제도와 산아제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
영혼에게는 얼마든지 다른 길이 열려 있다
우리에겐 새로운 존재가 필요하다
과학은 인류에게 내려진 축복이다
10장 여성의 창조성에 대하여
그대가 원하는 대로 하라
그대 스스로 문제시하지 않는 한 아무 문제도 없다
재생산은 창조가 아니다
그대가 이루고 싶은 방면으로 뛰어 들어라
여성의 재능은 점점 퇴화될 수밖에 없다
11장 육체에 대하여
몸은 그대의 기본적인 진리이다
몸을 돌보고 사랑할 때 몸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명상하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춤추고 축복하라
거울은 그대의 중심이 아니라 표피만을 비춘다
의식적으로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라
사나운 기분을 느낄 때마다 격정적인 춤을 추어라
삶을 받아들여라
지금 이대로가 완벽하다
12장 마음에 대하여
과학은 남성적이고 종교는 여성적이다
마찰은 인간 내면에 있다
긍정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어디에서나 어리석음이 발견된다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다
하나의 힘을 규합하지 못했다
사랑하는 마음은 질투하지 않는다
자신을 합리화시키면 질투심은 더 강해진다
존재는 소유의 대상이 아니다
하나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삶이 주는 모든 것을 감사하라
그대의 삶은 그대 스스로 살아라
13장 명상에 대하여
마음이 끝나는 곳에서 명상이 시작된다
내면을 주시하라
의식은 사물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명상은 과거 전체를 제거해 가는 과정이다
뿌리를 변형시켜야 한다
명상은 작은 요령으로 이루어진다
끈질긴 인내심과 열망을 갖고 기다려라
책속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지금까지 몸에 대해서 배운 온갖 헛소리들을 깡그리 잊어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면으로 들어갈 수도, 초월의 세계로 나아갈 수도 없다. 출발점에서 시작하라. 몸이 그대의 출발점이다.
그대의 몸에 가해진 수많은 억압을 씻어내야 한다. 대대적인 정화 작업이 필요하다. 그대가 갖가지 방법으로 억압하고 적대시함으로써 그대의 몸은 심하게 오염되었다. 지금 그대의 몸은 간신히 숨만 붙어 있는 상태와 같다. 이것이 그대가 불행한 이유이다.
탄트라에서는 그대가 최대한으로 존재할 때에 비로소 지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전에는 결코 안 된다. 지복은 그대가 강렬한 삶을 누릴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몸을 반대한다면 어떻게 강렬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그대는 항상 미적지근하다. 불길이 식어버렸다. 유사이래 그대 내면의 불꽃은 끊임없이 파괴되어 왔다. 이 불꽃을 되살려야 한다. 탄트라에서는 먼저 몸을 정화하라고 말한다. 몸에 쌓인 모든 억압을 털어내라. 장애물을 제거하고, 육체의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허용하라. (본문 24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