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프롤로그_커뮤니케이션의 열쇠를 찾아서……

첫째 날_파바리츠 등대를 찾다
둘째 날_아르트루츠 곶 등대를 찾다
셋째 날_푼타나티 등대를 찾다
넷째 날_카바예리아 등대를 찾다
다섯째 날_아이레 섬 등대를 찾다
여섯째 날_카바예리아 등대를 다시 찾아가다
다시 일상_좁은 세상으로 돌아오다

에필로그_마음으로부터의 초대, 커뮤니케이션
부록_등대 이론: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열쇠

등대는 홀로 그렇게 서 있다. 외톨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등대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는 배가 있다면 등대는 결코 외로운 존재가 아니다. 등대는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불빛을 바꾸지 않는다. 그 어떤 것도 등대에게 이래라저래라 명령할 수 없다. 컨티션이 어떻든, 주변 상황이 어떻든 등대의 불빛은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우리는 그 정도의 능력이 없다. 우리는 감정 상태에 따라 변덕을 부리기 십상인 것이다. -본문 118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