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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9348733
· 쪽수 : 168쪽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 바츨라프 하벨
테레진의 아이들에게 - 한비야
테레진 아이들의 시와 그림에 대하여 - 장윤선
연표
그림
꽃과 나비들
'Tagesbehfel(테레진 공식기관지)'이라고 제목이 잘못 쓰여진 신문을 들고 있는 남자
나비들
아이 손 스케치
출입문
식량 배급 줄
꽃병에 꽂힌 꽃들
집
테레진의 집
멀고 먼 집
유대인을 위협하는 나치
이 검사
수송 열차
긴 수염을 기른 남자
테레진에서의 생활
침상이 있는 방
구급차
화상에 꽂힌 꽃들
나비들
환상
어린 소녀들
턱수염이 있는 남자
새와 나비
춤추는 아이들
막사들
밤하늘
추상
menorah(일곱 가지 촛대)
테레진에서의 생활
유월절 밤 축제
기차들
황혼
배를 탄 사람
혼잡한 거리 풍경
게토 감시병
공원이 있는 아이들
천국-선악과
주먹을 든 소녀
정원
산에 오르기
나무가 있는 풍경
태양
시
테레진에서
닫힌 도시
낡은 집
고향
당신이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
고통이 나를 깨운다, 테레진의 고통이
병
테레지엔슈타트의 병원
작은 쥐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나비
테레진의 밤
그리운 고향집
혼자 가고 싶어
게토의 밤
두려움
나는 유대인이다
황혼
올가에게
위원회의 방문을 준비하며
잊혀진
모닥불(에바 란도바에게)
무제
정원
눈물
해가 나는 저녁
폭풍우
새의 노래
새의 노래 2
리뷰
책속에서
나비
마지막, 정말 마지막
그렇게 선명하고, 밝은, 눈부신 노랑
태양이 흘린 눈물이 흰 바위로 떨어지며 노래한다면 그럴까
그렇게, 그렇게 노란 것이
가볍게 위로 휙 날아올랐다
떠나 버린 것이 분명하다
세상에 작별인사 키스를 하고 싶어했으니까
일곱 주 동안 나는 여기에 살았다
이 게토 안에 갇혀서
하지만 이곳에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었다
민들레는 나를 부르고
뜰의 밤나무는 가지를 뻗는다
하지만 더 이상 나비들은 보지 못했다
그 나비가 마지막이었다
나비들은 여기 살지 않는다, 여기 게토에는
- 파벨 프리에드만, 194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