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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중남미 아프리카 문학기행)

조용호 (지은이)
마음산책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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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중남미 아프리카 문학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89351481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03-11-10

책 소개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이자 소설가인 조용호의 중남미.아프리카 문학기행. 주변부에 머물러왔던 중남미와 아프리카 문학 현장을 최초로 돌아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은이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중남미 5개국 8개 지역, 아프리카 3개국 10개 지역을 둘러보았다.

목차

책머리에

중남미

카리브해에 내리는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혁명은 혁명을 배반한다
카를로스 푸엔테스 <아르테미오 크루스의 죽음>
멕시코 멕시코시티

검은 섬, 붉은 집
파블로 네루다의 마지막 거처
칠레 이슬라네그라

안데스 눈물을 나르던 물장수
파블루 네루다 <마추픽추 산정>
페루 마추픽추

철조망에 갇힌 학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도시와 개새끼들>
페루 리마 군사학교

새들은 왜 페루에 가서 죽는가
로맹 가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페루 리마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이사벨 아옌데 <영혼의 집>
칠레 산티아고

현실과 환상 사이
호르헤 후이스 보르헤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열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프리카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영화 '카사블랑카'
모로코 카사블랑카

메뚜기의 영혼에 깃들인 사랑의 신
무함마드 아-싸르기니 <페스의 일곱 개 과일>
모로코 페스

사하라에서 만난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모로코 서부 사하라사막

꽃잎에 맺힌 눈물
응구기와 시옹오 <아이야 울지 마라>(상)
케냐 리무루

마우마우의 전설
응구기와 시옹오 <아이야 울지 마라>(하)
케냐 케냐산

아프리카의 노래
카렌 블릭센 '아웃 오브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그로간 거리, 닥카 하우스, 와벤지
메자 므왕기 <바퀴벌레의 춤>
케냐 나이로비

킬리만자로, 하느님의 집
헤밍웨이 '킬리만자로의 눈'
케냐 암보셀리

뿌리 없는 삶의 간이역
나딘 고디머 <보호주의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중남미 문학에 대하여 / 고혜선(단국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아프리카 문학의 현주소 / 헨리 인당가시와아의 인턴뷰

저자소개

조용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세계의 문학》에 단편을 발표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집 『떠다니네』 『왈릴리 고양이나무 』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 장편소설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산문집 『꽃에게 길을 묻다』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여기가 끝이라면』 『시인에게 길을 묻다』 『노래, 사랑에 빠진 그대에게』 『돈키호테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 무영문학상, 통영 김용익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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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천 마리의 새들이 날아와 죽는 곳, 안데스 산맥 밑자락 페루의 해안. 그곳으로 생에 지친 마흔일곱 살의 사내가 홀로 찾아들어 외딴 해변에 카페를 차리고 고독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살아간다. 태평양 난바다의 섬에서 죽을 힘을 다해 날아와 왜 하필 페루의 해안에 와서 새들이 죽어가는지 아무도 모른다. 새들이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 한, 인간의 생에 대해서조차 잘 모르는 우리가 알 길이 없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폴란드를 거쳐 프랑스에 정착했던 소설가 로맹 가리. 그의 아름다운 단편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는 이렇게 삶의 허무와 고독을 쓸쓸한 페루의 해변에 덧칠했다. 중남미 문학기행에 엉뚱하게도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끼여든 것은, 로맹 가리의 이 단편이 한국 독자들에게 친숙하다는 사실 외에도 쿠데타와 부패로 얼룩진 남미의 풍광이 이방인의 시각에서는 이렇게도 그려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소설 속의 무대는 리마에서도 북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그려져 있지만 안데스 산맥 아래의 페루 해안이라면 어디서나 소설의 정취는 충분히 느낄만한 상징적인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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