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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맨

머신맨

(기계가 된 남자의 사랑)

맥스 배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레드박스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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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머신맨 (기계가 된 남자의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89456360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3-01-15

책 소개

호주 작가 맥스 배리의 장편소설. 첨단기술 기업의 공학자인 찰스 뉴먼을 주인공으로 한 SF 스릴러이다. 작가는 자신의 몸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었던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속에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저자소개

맥스 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휼렛 패커드에서 일하며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을 판매하는 척하면서 몰래 첫 장편 소설 『시럽Syrup』을 쓴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이다. 사실 그는 휼렛 패커드가 돌려달라고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소설을 쓴 업무용 랩톱 컴퓨터를 지금도 갖고 있는데, 이 사실은 부디 모른 척해주기 바란다. 그는 재미있는 마케팅 농담이 될 거라는 생각에 『시럽』의 표지에 나온 자기 이름에 알파벳 엑스x를 하나 더 추가Maxx했는데, 이는 재수 없는 인간의 허세로 비칠 뿐인 걸 몰랐기 때문에 한 짓이었다. 두 번째 장편 소설 『제니퍼 정부Jennifer Government』는 작가 이름에 쓸데없는 엑스를 추가하지 않고 출간해 전작보다 훨씬 더 잘 팔렸고, 이후 『회사Company』, 『머신 맨』(한국어판 박혜원 옮김, 레드박스 펴냄), 《타임》 선정 ‘올해의 책 10선’에 꼽힌 『렉시콘』(한국어판 최용준 옮김, 열린책들 펴냄) 등을 발표했다. 맥스는 정치 온라인 게임《네이션스테이츠NationStates》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고등학생 및 정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소설가가 아니라 게임 제작자로 더 유명하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나 그곳에 거주하며 전업 작가로 글을 쓰고 있는데, 그 덕분에 사각 팬티 한 장만 입고 글을 써도 된다는 이점을 만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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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퀸(40주년 공식 컬렉션)』, 『빨강 머리 앤』, 『소공녀 세라』, 『인사이드 아웃』, 『모아나』, 『곰돌이 푸1 : 위니 더 푸』, 『곰돌이 푸2 : 푸 모퉁이에 있는 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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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각해보면, 생물학적 다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작은 질량을 A에서 B까지 운반하는 것뿐이었다. 그것도 A와 B의 거리가 별로 멀지 않고, 급하지 않을 때에 한해서.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다. 생물학적 다리에 그나마 좋은 점이 있다면 스스로 성장하는 원자재로 만들어졌다는 것뿐이었다. 그런 한계 안에서 무언가를 설계하려는 거라면 그것도 좋다. 훌륭하다. 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다리에 훨씬 더 많은 특징들을 심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더 나은 기관’들이 패션 액세서리가 된다면 어떨까요? 불가능한 일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단지 더 나아 보이려고 인공 치아를 구매할 수도 있어요. 인공 귀도 그렇고요. 만약 우리가 운동선수들을 후원하면,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을 후원하면, 우리 제품은 욕망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인공 기관은 건강하고 기능적이고, 또 현실이에요. 미래이기도 해요.”


“여기 와서 제가 놀란 일들 중의 하나가, 아무도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거였어요. 그건 하면 안 돼, 그런 말이요. 불가능하다는 말이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말은 해도, ‘틀렸다’는 말은 절대 안 해요. (…) 하지만 가끔은 우리도 윤리강령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 아주 현명한 사람이 있어서 설사 가능성이 보이더라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어리석은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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