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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자취 적도 에콰도르에서

열정의 자취 적도 에콰도르에서

우충환 (지은이)
  |  
시나리오친구들
2013-12-09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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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자취 적도 에콰도르에서

책 정보

· 제목 : 열정의 자취 적도 에콰도르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9538493
· 쪽수 : 360쪽

책 소개

에콰도르에서 야차이 국립대학 설립 자문관으로 교육 발전 및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는 자문관의 현장 활동담을 생생하게 담은 책. 중장기자문관의 활동 경험을 자세하게 담아 KOICA 봉사단원이나 중장기자문관의 해외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목차

머리말

1장 되돌아보는 ‘나’
꿈을 현실로 바꾼 열정
꿈과 도전 |꿈의 실현 : 해군사관학교 교수 시절 | 새로운 비전을 향해 : 경남 대 교수 시절 | KOICA 중장기자문단에 지원하다 | 베이비붐 세대와 자문관 | 교수직을 접고 해외 봉사자가 된 이유 | 떠나는 자와 보내는 자 |새로운 세계로의 여정 | 봉사하는 삶

2장 작업의 정석
짜릿한 첫 경험
낯선 하루 | 다양함의 극치 에콰도르| 키토의 아침 | 첫 출근 첫인상 | 거리를 두면 보이는 것들

열정이 남긴 자취
시작이 반 | 내용만큼 중요한 형식 | 궁하면 통한다 | 바다를 닮은 사람들 | 열정의 힘 | 지성이면 감천, ‘Ollin!’ | 한강의 기적을 야차이에 | 억척 한국인 | 한국어의 위상 | 아! 대한민국

ODA 프로젝트에 도전을
ODA란 무엇인가? | ODA 프로젝트의 구상 | ODA 프로젝트 추진 | 야차이에 부는 한류 바람

시련을 넘어서
여동생의 영면에 부쳐 | 함께할 수 없는 아픔 | 작은 돌부리에도 넘어진다 | 기대의 불일치 | 기대하지 않아야 될 것들 | 일과 인간관계 | 긍정의 힘 | 조심, 조심 또 조심 | 인내가 이해의 첩경 | 정전 사태 | 어둠 속 깨달음 | 유 캔 쿡, 아이 캔 쿡 | 문화 충격에서 적응까지

현지인과 대화하기
인사도 인사 나름 | 디메(dime) 화니또 | 친구 간에 나이가 웬 말? | 소통의 조건 | 존 웨인 스타일 대화법 | 칸막이 문화에서 벌집 문화로 | 끼리끼리 모이기는 그만 | M 타임과 P 타임 사이 | 오는 말, 가는 말 | 칭찬의 득과 실 | 현지인의 협조 얻기 | 감사는 표현해야 제맛

꿈을 일구는 야차이
꿈이 현실이 된 야차이 | 기술 이전의 메카 |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작업의 정석
카이스트와 칼텍 | 짧은 만남 아쉬운 작별 | 새 조직 새 역할 | 신뢰는 평소에 쌓아라 | 찾아서 일하라 | 전문성을 키워라 | 게으름의 유혹을 떨쳐라 | 먼저 친구가 되라 | 먼저 상대를 파악하라 | 생활 속에서 발견하라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 감사는 메아리가 되어 온다 | 릴레이 봉사의 힘

해외 봉사자의 자기 관리 노하우
과하면 아니함만 못하다 | 몸의 소리 듣기 | 습관의 벽 허물기 | 취미 생활의 맛 | 홀로 얻는 오묘한 힘 | 도움은 주고받는 것 | 시간의 낫 | 환희는 순간이다 | 사랑과 집착 사이 | 천국과 지옥의 차이

3장 에콰도르 속으로
가톨릭과 삶
가톨릭의 나라 | 문화 행사로 쌓는 창의 인성 | 부활절 행사

에콰도르인의 속마음
아! 메스티조 | 온순한 성격 | 비권위적인 태도 | 체벌의 기억 | 가족적 개인주의 | 자유의 허용치

보이지 않는 이유 캐기
우산을 쓰지 않는 이유 | 산에 가지 않는 이유 |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 | 계절의 변화가 좋은 이유

사회와 문화
착한 가격 | 차별 없는 세상 | 대통령 선거 | 전통과 현대 | 문화유산의 보존 | 살사 댄스 | 호세의 결혼

문화 적응
기후에 적응하기 | 길들여진 맛 | 냄새와 향기 | 손바닥 안의 세상

4장 행복한 해외 봉사

현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준비
외국어 공부와 문화는 이웃사촌 | 외국어 개인교습 | 실생활 언어 습득 | 말 교대 순서 | 교육에 만병통치약이 있는가? | 목소리의 진실 | ‘아메리카’와 ‘치노’

거꾸로 찾은 행복
부와 무관한 행복지수 | 작은 것의 미학 | 느린 삶의 행복 | 선착순의 한계 | 소극적인 수용력 | 무조건적 수용과 동정 | 동식물이 주인인 세상 | 자연의 소리 듣기 | 일상 속의 상상 여행

5장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에콰도르 15경

숨겨진 신들의 정원
흙 속의 진주 에콰도르 | 도시 박물관 키토 구시가지(Centro Historico) | 생태계의 보고 갈라파고스(Galapagos) | 아름다움의 정수 카하스(Cajas) 국립공원 |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아마존(Amazon) | 천지를 닮은 낄로뚜아(Quilotoa) 호수 | 은퇴 이민의 로망 쿠엔카(Cuenca) | 자연 지킴이 민도(Mindo) | 야생화의 천지 꾸이꼬차 호수(Laguna Cuicocha) | 천혜의 물 산라파엘(San Rafael) 폭포 | 세상의 중심 적도 탑(Mitad del Mundo) | 산 위의 산 피친차(Pichincha) | 세계 최장수촌 빌카밤바(Vilcabamba) | 문명과 자연이 맞닿은 살리나스(Salinas) | 물과 폭포의 천지 바뇨스(Ba?s)

에필로그

저자소개

우충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인디애나(PA)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7년간 해군사관학교 영어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인문학처장 및 현대영미어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해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부산 경혜여고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경남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 재직 중 KOICA 중장기자문단에 지원하여, 지금은 에콰도르에서 야차이 국립대학 설립 자문관으로 교육발전 및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2013년 현재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이며, 그동안 교육과 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수십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한미문화코드와 커뮤니케이션(2011년)』 외 15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국제협력 사업을 시작한 이후 벌써 1만 명이 넘게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아울러 2010년부터 KOICA를 시발점으로 각 전문 분야별로 개발도상국에 파견된 중장기자문관들은 세계 도처에서 전문 분야별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중장기자문관으로서의 활동 경험을 소상하게 기술함으로써 향후 KOICA 봉사단원이나 중장기자문관으로서 해외봉사활동을 하는 데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참고가 되게 하였다. KOICA의 교육일반 분야 자문관으로 파견된 필자는 현지에서 활동한 상황을 소상하게 다루었고, 현지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겪은 애환과 현지 생활에 적응하고 대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들을 추가하였다. 또한 국제협력은 물론 KOICA 자문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해외 봉사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자세와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나름의 견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콰도르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문화를 자세하게 밝힘으로써 에콰도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남미의 경제와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 하고자 하였다.
에콰도르(Ecuador)는 스페인어로 ‘적도’를 의미하며, 옛 이름 또한 현 수도명인 ‘키토’였다. 원주민 언어인 키츄아어로 ‘키(QUI)’는 ‘중앙’ 혹은 ‘배꼽’을, ‘토(TO)’는 ‘지구’ 혹은 ‘세상’을 뜻한다. 따라서 키토, 아니 에콰도르는 ‘세상의 중심’이라는 말이다. 에콰도르는 적도에 위치하지만 덥지 않은 나라, 가난하지만 행복지수가 손꼽을 정도로 높은 나라, 세계 제일의 바나나 수출국, 작은 나라지만 태평양, 안데스 산과 아마존 지역을 동시에 끼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자연 자원이 가장 풍성한 나라이다. 또한 에콰도르는 1976년 우리나라가 포니라는 이름으로 처음 승용차를 수출했던 나라요, 대통령을 위시하여 많은 정부기관과 국민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나라이다. 충분한 사전 지식이 없이 키토를 찾았던 필자는 이 나라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에 흠뻑 매료되었기에 그 가슴 설레었던 경험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문화는 음식, 옷, 주거, 의사소통 패턴 등과 같은 보이는 부분 외에도 의식 구조, 의사소통 패턴, 가치관, 신념 체계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포함한다. 책 전반에 걸쳐서 필자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에콰도르의 문화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한국 문화와 비교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민족지학적 방식을 따라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 문화를 폭넓게 관찰하고, 낯선 사회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이 향후 해외 봉사와 중장기자문관으로서의 활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또 국제협력과 봉사에 기여하는 KOICA 활동이나 남미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세계로 뻗어 가는 한국과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문화를 갖고 있는 에콰도르 간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에도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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