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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 탄자니아

아산테 탄자니아

(600여일의 탄자니아 단원 활동)

이응준 (지은이)
  |  
시나리오친구들
2014-01-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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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 탄자니아

책 정보

· 제목 : 아산테 탄자니아 (600여일의 탄자니아 단원 활동)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9538516
· 쪽수 : 288쪽

책 소개

탄자니아에서 생물 선생님으로 활동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원의 에세이. 탄자니아에서 머문 600여 일을 저자는 화목하고 평화로운 '지구집' 만들기의 일환이라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탄자니아와의 첫 만남

PART 2
탄자니아에 첫발을 내딛다_ 8주간의 현지적응훈련
탄자니아 물 신고식
Home Stay : 여기서도 물 물 물
현지어를 배워라
OJT
가리야코의 소매치기

PART 3
탄자니아 안으로 들어가다_이링가 적응기
마마네 줄초상 : 탄자니아 장례 문화
나는 한국인이야
맨땅에 헤딩
또다시 찾아온 물 시련 : 물 없이 26일 버티기
나의 스와힐리어
손목을 건 도박
안녕, 키뇽가
도둑의 가정방문

PART 4
탄자니아에서 살아남기_ 내가 이곳에서 살아가는 방법
새 거처 구하기
탄자니아에서 이사하는 법
철봉을 만들다
이가 없다면 잇몸으로 : 김치, 배추가 없다면 양배추로
탄자니아에서 투표하기
새 식구들이 생기다
건축 사무소장 리
보고 싶은 동기들 : 하나로! 세계로! 63기 화이팅!
Oriental Clinic
마스터 음코레아
단원의 휴가 기념품은 한국 라면
너 이마 열렸어
현지인이 건네준 따뜻한 마하라게 : 이링가 루아하 마라톤

PART 5
탄자니아를 배우다_ 몰라서 당황했던 이들의 문화
쉬카모
3*3 탄자니아 음식
손으로 먹다 : 탄자니아 음식 문화
느림의 미학 폴레폴레
야쿠자보다 무서운 나쿠자
탄자니아의 시계는 반대로 간다 : 스와힐리 시간
아프리카의 머리, 수카를 하다
나의 이름은 사자
행복을 부르는 주문 하쿠나 마타타

PART 6
탄자니아와 함께하기_ 나의 단원 활동기
이포고로 중등학교
탄자니아의 교실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도
Holiday Club
자이카에서도 유명한 KOICA 리
새마을운동 마을 팡가웨를 가다
아프리카의 가난과 마주하다 : 통역 봉사
2012 <KOICA의 꿈> 탄자니아 : 단원 활동의 꽃, 현장사업을 하다

PART 7
사족(蛇足)

특별편_ <코이카의 꿈>이 내게 남긴 것?!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응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한 아이로 자랐다. 2000년 머리에 털 나고 처음으로 반장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재미를 알게 되고, 지금의 ‘나대는’ 성격이 형성되었다. 2006년 첫 해외여행. 한번 맛을 본 해외여행은 그를 ‘떠남 중독자’로 만들어 버렸고, 이때부터 20대에 10개국을 여행해 보자는 생각으로 쏘다니기 시작했다. 2011년 오래전부터 생각해 오던 KOICA 해외봉사단에 슬쩍 지원해 보았다가 덜컥 합격하여 과학교육 분야로 선발되어,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음. 이 책의 배경이 된 탄자니아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3년 탄자니아에서 돌아온 그는 현재 김해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생물 선생님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탄자니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2014년 2월 4일. 또 한 번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지구집 여행의 2막, 세계 일주를 떠날 예정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 우리는 ‘지구촌’의 개념을 넘어 ‘지구집’의 시대에 살고 있다. 옆방에서 한 식구가 아파서 끙끙 앓는 소리가 이쪽 방까지 들려오는데, 어떻게 내 목구멍으로 맛있는 음식이 넘어갈 수 있겠는가. 먼저 그 식구를 돌봐주 고 간병하여 어느 정도 회복되면 그제야 마음을 놓을 수 있다. 그렇게 해야 가정이 화목하고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지구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탄자니아에서 그네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려 했던 지난 600여 일은 화목하고 평화로운 ‘지구집’ 만들기의 일환인 셈이다. 분명 이러한 일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어렵고 힘들기에 더욱 보람되고 뿌듯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TV 속에 있는 나를 보았다. 배를 물에 띄워 놓고 내가 울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닝가에서의 그때 그 감정이 다시금 느껴져 속으로 울컥하며 방송을 본 기억이 있다. 그만큼 힘들었기에 그 감동도 더 클 수밖에 없었다. 그 배를 물에 띄웠을 때의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하리라.
탄자니아 도착해서부터 마지막까지 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기로 유명했던 나다. 이제 막 탄자니아 방(房)을 다녀왔다. 탄자니아 방은 많은 나라와 사람들의 손길로 인해 따뜻해져 가고 있었다. 탄자니아 방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세상에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나는 다시 떠난다. 이제 지구집 여행의 1막을 마쳤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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