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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 옆에 왔던 부처 (성철 큰스님 전기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89555261
· 쪽수 : 390쪽
· 출판일 : 2002-11-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89555261
· 쪽수 : 390쪽
· 출판일 : 2002-11-15
책 소개
성철 큰스님의 전기소설. 작가는 성철 스님이 고려시대 이후 우리 불교계에서 전무후무한 민족적 스승이었으며 지금도 그런 영향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한다. 26세때 해인사에서 동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이후 10여년의 장좌불와, 16년의 벽곡·생식을 통해 도를 깨치는 과정, 봉암사 결사 등을 그렸다.
목차
왜 죽는가
이덕명
대원사
강물은 바다로 흐르고
어머니 강상봉
도반
간월도에는 달이 없다
장좌불와
봉암사로 가는 길
경사
중도
남해의 천제굴
역사와 초인
회향
성철스님 연보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들은 말한다. 중도 인간이다. 부처님도 제 혈육부터 제도하였다. 원효도 외도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인간다움이야말로 큰그릇의 표상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그건 틀린 소리다. 부처님이 제 부인과 자식을 제도한 것은 성불 이후의 일이다.
원효는 한 번의 파계 이후 뼈를 깎고 피를 말리는 참회를 해야만 했다. 그것은 원효 자신을 위해서나 상대 여인을 위해서나 인간적이라는 애매한 말로 얼버무릴 수 없는 죄악이다. 끊어야 할 것은 끊어야 한다.
더 높은 경지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승화될 때까지 인간적이라는 애매한 말로 얼버무리지 말아야 한다. 수많은 스님들이 바로 이 인간적이라는 말의 돌부리에 넘어져 평생 방황을 멈추지 못하는 것 아닌가. - 본문 13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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