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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길이 있다

나에게 길이 있다

(본래 완전한 해탈에 눈을 뜨기)

임순희 (지은이)
  |  
침묵의향기
2017-07-25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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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길이 있다

책 정보

· 제목 : 나에게 길이 있다 (본래 완전한 해탈에 눈을 뜨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89590675
· 쪽수 : 419쪽

책 소개

평범한 아줌마로 살면서 선(禪)을 공부하여 한결같은 진실에 눈을 뜬 지은이가 마음공부의 길을 가는 도반들을 위해 틈틈이 써 온 125편의 글을 5장으로 나누어 펴냈다. <아줌마와 선(禪)>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영원에 대한 그리움
2장 바로 지금 이 마음뿐
3장 삶의 구속, 삶의 자유
4장 이야기 속 깨우침
5장 본성을 깨우는 두드림, 똑똑똑!

에필로그

저자소개

임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2002년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으며, 2003년 무심선원(김태완 선원장)에서 선(禪)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 전국(부산, 서울, 청주, 대전, 대구, 제주)에서 ‘몽지릴라선공부모임’을 열고, 선을 통한 진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줌마와 선(禪)》, 《나에게 길이 있다》가 있다. 제주에서 태어난 저자는 어려서 늘 섬 바깥세상을 동경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육지로 나온 뒤의 현실은 달랐다. 무언가에 갇힌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시 작가가 되면 나아지리라, 사랑을 찾으면 행복해지리라, 하며 열심히 달려 그 길에 닿았지만 답답함은 여전했다. 그러다 ‘바깥에서는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자각으로, 이제껏 무언가를 추구해온 삶의 방식을 모두 멈추었다. 이어 선(禪) 공부를 하고 있던 남편과 함께 마음공부를 시작, 경계에 물들지 않는 마음자리를 체험했다. 마음 없음이 곧 모든 것이며, 그 자리에서 그대로 온전해지는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어 공부 모임을 열었고, 많은 이들과 함께 공부하기에 이르렀다. 종교적인 수행에서조차 차별받아야 했던 ‘여성’이란 조건을 오히려 깨달음의 도구로 삼아 대자유를 이뤘던 여성 선지식의 삶을 다룬 이 책은 저자의 삶과 체험에 다름 아니다. 네이버 카페 : 몽지릴라선공부모임(cafe.naver.com/mongzylila) 유튜브 : 몽지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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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찾고 헤아리고 알려는 마음을 쉬고 가만히 지금 이 순간에 있어 보십시오. 소리를 따라가지 말고, 생각을 따라가지 말고, 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가만히 있으십시오. 모든 것이 지금 이렇게 살아서 꿈틀대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그러나 그것의 실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들이 그 모습 그대로 아무런 실체가 없습니다. 오직 텅 빈 깨어 있음만이 한결같습니다.


그러나 바로 지금 온갖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여기, 분명하고 또렷하지만 분별되지 않는 스스로의 성품을 깨닫는다면, 나와 세계는 둘이 아니고, 과거ㆍ현재ㆍ미래 그리고 온갖 공간과 공간 속의 일이 모두 똑같음을 볼 것입니다. 여기에는 무엇이 없습니다. 무엇이 있다면 여기서 일어난 생각이나 느낌과 같은 분별의 그림자입니다. 온갖 생각과 의도, 욕망을 놓아 버렸을 때 이 사실은 분명해집니다.


참된 자기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지금 당장 쓰이고 있는 이것입니다. 생각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바탕입니다. 이것이 참된 자기입니다. 바로 지금 여러 가지 소리가 나고 사라지는 이 자리, 사물이 드러나는 여기, 여러 가지 감촉이 깨어나는 여기입니다. 늘 경험하고 있습니다. 늘 여기를 떠나 있지 않습니다. 늘 항상하고 늘 아무런 모습과 움직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온갖 것을 신비롭게 창조해 냅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이렇게 생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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