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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지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89646303
· 쪽수 : 214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89646303
· 쪽수 : 214쪽
책 소개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자신의 일에 온몸을 바친 사람. 그 일을 하면서 세상의 진실과 삶의 의미를 깨달은 사람. 열정과 끈기로 뚜벅뚜벅 내딛다 보니 어느새 세상의 중심에서 외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여성 차별이라는 거대한 산까지 넘어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된 사람. 그렇게 살아온 이들의 삶을 따라가 본다.
목차
불모의 땅, 나스카 사막을 사랑한 과학자 - 마리아 라이헤
오랑우탄 연구에서 열대우림 보호까지 - 비루테 갈디카스
바다 생태계 연구의 선구자 - 실비아 얼
우듬지 연구의 신기원을 연 나무 위의 여성 - 마거릿 로우먼
리뷰
책속에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머나먼 남미 대륙의 페루로 가야 하는 일은 너무도 큰일이었고, 독일인이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지구의 반을 돌아가는 긴 항해를 해야 했다. 언어도, 사람도, 음식도 모두가 낯설기만 한 이국땅. 하지만 무엇도 라이헤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라이헤는 새로운 삶의 출발점에 서서 어머니를 떠올렸따. 라이헤의 어머니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유학하던 중 아버지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졌다. 그리곤 그 시절 으레 그랬듯이 결혼을 위해 공부를 그만두고 말았다. 졸업까지 불과 한 학기밖에 남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라이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어떤 이유로도 미루고 싶지 않았다.
'엄마처럼 가족을 위해 나를 희생하지는 않을 거야...'
입술을 굳게 다물고 라이헤는 배에 올랐다. 마침내 대서양 횡단 여객선 오덴발트 호는 지구 반대편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 본문 1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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