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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성

위기의 이성

(비합리적 세상에서 합리적 회의주의자가 되는 법)

줄리언 바지니 (지은이), 박현주 (옮긴이)
arte(아르테)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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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기의 이성 (비합리적 세상에서 합리적 회의주의자가 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0971847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17-08-29

책 소개

논쟁적이고 까다로운 주제를 골라 철학적으로 파헤치는 영국 대중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의 신작. 우리가 상실한 이성은 무엇이었으며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이성은 또 무엇인가?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줄리언 바지니는 심판자, 삶의 지표, 선행의 동기, 왕 이 네 가지 이성의 신화를 분석한다.

목차

머리말_이성이라는 신화들

1부 심판자로서 이성
1장 종교 논쟁

1. 의심 없는 확신
2. 믿음의 기본 원리
3. 정초주의와 정합주의
4. 바위와 단단한 마디 사이
5. 변증법으로서 이성
6. 어둑한 빛
2장 과학적 발견
1. 과학적 추론의 비이성적 측면
2. 과학적 방법론
3. 진리라는 느낌
4. 과학이라는 불순물
3장 논리 철학
1. 철학의 숨기고 싶은 비밀
2. 논리와 판단
3. 논리의 한계
4. 불충분한 추론

2부 삶의 지표로서 이성
4장 철학자의 삶

1. 사상가와 사상
2. 철학 하기의 의미
5장 심리학의 도전
1. 뜨거운 머리
2. 뜨거운 이성과 냉정한 이성
3. 페미니즘의 기여
4. 복잡하게 얽힌 이성
6장 진리와 객관성
1. 도달 불가능한 객관성
2. 객관성의 다섯 가지 특징
3. 합리성의 경계선
4. 합리적 보편성
5. 진리 전쟁 종료

3부 선행의 동기로서 이성
7장 당위적 실천

1. 반드시 합리적이어야 하는 윤리
2. 누구의 이유인가?
3. 사실에서 가치로
4. 이타주의를 위한 이유들
5. 일관성에 대한 요구
8장 과학주의
1. 도덕의 과학적 근거
2. 도덕과 대조되는 과학
3. 과학과 도덕
9장 이성의 영향력
1. 이성 그 자체의 당위
2. 도덕적 당위의 합리성
3. 철학자들의 정념

4부 정치적 이상으로서 이성
10장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1. 소크라테스의 오류
2. 보수주의의 진리
3. 아나키즘과 공산주의
4. 호모 에코노미쿠스
5. 치명적인 단순화
11장 정치적 세속주의
1. 정치적 다원주의
2. 다원주의에 대한 위협
3. 전통적 세속주의
4. 새로운 세속적 다원주의

맺음말_ 이성의 신화를 넘어
감사의 말
주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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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줄리언 바지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 런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필로소퍼스 매거진The Philosophers’ Magazine》의 공동발행인 겸 책임편집자다. 날카로운 분석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BBC 라디오의 인문학 토론 프로그램 <우리 시대In Our Time>의 단골 패널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유쾌한 딜레마 여행The Pig That Wants to be Eaten》,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Do You Think What You Think You Think?》, 《무신론Atheism: A Very Short Introduction》, 《행간의 철학Making Sense: Philosophy behind the Headlines》(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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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다녔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노동운동을 했고, 2000년 이후 의문사 진상 규명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최근에는 인권과 환경 등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 《여성,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 《행동하는 양심》,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여기서 전쟁을 끝내라》, 《자연 관찰 일기》, 《환대하는 삶》, 《관계를 치유하는 힘, 존엄》,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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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성은 전체론적으로 작동한다는 것, 신념들이 확고부동한 기반을 갖기보다는 긴밀히 협업한다는 것,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신념들은 그 자체로 반드시 이성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면, 왜 이성이 신의 존재나 본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것과 같은 중대한 지적 토론을 사멸시키는 원인이 될 정도로 무력해지는 경우가 많은지 그 이유가 분명해진다.
<1장 종교 논쟁> 중에서


과학 이론을 솜씨 좋게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관해 이치에 맞는 몇 가지 이야기를 할 수는 있다 해도, 보편적으로 동의하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생각에 달린 것 같다. 폴 디랙은 “방정식에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것은 그 방정식이 실험에 들어맞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수학적 아름다움은 “예술에서 아름다움을 정의할 수 없듯이 정의될 수 없는 성질이지만,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개 그 진가를 인정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인정했다.
<2장 과학적 발견> 중에서


자서전의 경우, 과장된다는 점이 문제다. 어떤 사람이 특정한 행위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서, 인과적 사건은 방대하다. 그 행위 직전의 상황과 사유 과정은 물론이고, 그 사람의 삶 전체와 그이가 물려받은 성격적 특징들도 있다. 하지만 어떤 삶을 이해할 때 우리는 원인들을 칭송하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낀다. 실제로 수많은 철학자가 그것[원인들을 칭송하는 것]을 어떤 문제로 명백하게 간주하지 않은 채로 그렇게 해 왔다.
<4장 철학자의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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