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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시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9675556
· 쪽수 : 495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9675556
· 쪽수 : 495쪽
책 소개
<삼십세>의 작가 잉에보르크 바흐만의 미완성 유고집. 아름답고 시적인 언어로 '존재의 교차지점'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언어의 비범함과 인식의 날카로움, 감성의 에너지 등 바흐만의 글이 초기 작품에서부터 지녀온 뚜렷한 특징들. 총 17편의 단편들 중 12편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미발간작이다.
목차
제1장
페리선
천상과 지상
스핑크스의 미소
순례행렬과 부활
사령관
또한 나도 아르카디아에 살았네
꿈을 파는 상점
안나 마리아의 초상
용접공
절름발이 남자
제2장
죽음은 올 것이다
어느 오래된 도시의 시찰
제3장
동시에
문제들 문제들
너, 행복한 눈이여
개 짖는 소리
호수로 난 세 길
책속에서
나 그리고 우리. 종종 나는 우리라는 말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우리 여자들과 우리 남자들, 우리 영혼들, 우리 형편없는 놈들, 우리 선원들, 우리 장님들, 우리 장님 선원들, 우리 지식인들, 우리의 눈물, 고귀함, 소망, 희망과 절망을 지닌 우리.
나뉘지 않는 우리, 각 개인들로 나뉘지만, 그래도 존재하는 우리.
나는 죽음을 향해 걸어가면서 우리를 말하지 않을까. 죽음이 동행해주는 가운데, 우리 침잠해가는 이들, 우리 부질없는 이들이라고? - '죽음은 올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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