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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워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89675792
· 쪽수 : 12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89675792
· 쪽수 : 126쪽
책 소개
<파크 라이프>, <퍼레이드>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데뷔 즈음에 씌어진 중편소설이다. 눈을 뜨면 새로운 수영 기록을 향해 자신과 싸워야 하는 4명의 소년들이 그려내는 열정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알아가는 비밀스런 대화들. 문체 하나하나에서 물줄기 쏟아지듯 뿜어져 나오는 시원함과 신선함이 매력적이다.
목차
워터
역자 후기
리뷰
타코히*
★★★★★(10)
([100자평]2016.1.5 읽음요시다 슈이치 단편청춘/성장 소설수...)
자세히
L‘a**********
★★★☆☆(6)
([마이리뷰][마이리뷰] 워터)
자세히
선샤*
★★★★★(10)
([100자평]반짝반짝 빛나던 시절의 이야기. 누구나 공감하면서 읽을...)
자세히
농농*
★★★★★(10)
([100자평]시원한 이야기~)
자세히
치비1*
★★★★★(10)
([100자평]2016.1.5 읽음요시다 슈이치 단편청춘/성장 소설수...)
자세히
오늘도**
★★★★★(10)
([100자평]청명함이 돋보이는 예쁜 소설. 뜨거우면서도 시원하고, ...)
자세히
c*
★★★☆☆(6)
([마이리뷰][마이리뷰] 워터)
자세히
책속에서
출발대에서 내려다보는 수영장 안의 모습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바람이 만든 잔물결이 태양빛을 되쏘아댄다. 나는 수영장이 좋다. 아마 바다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수영장에는 바다가 갖고 있는 야성이라든가, 거친 정서가 없다. 한 마디로 말하면, 수영장은 남자답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억지로 뭔가를 강요하지 않는다. 청결하고, 담백하고, 그리고 위험이 없는 수영장이 나한테는 맞는 것 같다.
휘슬이 울렸다. 출발대에 서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무슨 일이든 그렇지만, 뭔가를 시작할 때의 내가...'
"제자리로! 준비!"
'뭔가를 시작할 때의 내가 가장 겁쟁이고, 그리고 가장 용감하다.'
"출발!"
첫 스타트를 끊고 물속으로 날아들었다. 손바닥이 물을 움켜쥐는 확실한 느낌이 온다. 내 몸이 물을 타고 있는 생생한 감이 든다.
50미터 턴을 하면서 힘이 넘치는 걸 느꼈다. 내가 제일 앞서 헤엄치고 있는 건 분명했다. - 본문 10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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