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기를

들어가며

제1장 아름다운 삶
어둠속의 얼굴 │맥카리스터의 기적│4년만의 귀향│어린 피아니스트의 눈물 │사랑 바이러스 │기도하는 손│선한 사람의 마을│역경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인내라는 이름의 나무│세상에서 가장 힘든 싸움│살아 있어야 할 이유│자신감│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천재들의 생활기록부│90세의 철인│이상한 예언│ 제너의 진실│열등감 치료제│낙선 전문가│1미터의 차이│최후의 걸작│수상의 금연 법│바위를 꿰뚫는 집중력

제2장 인내하는 삶
마음속의 천국│우박 맞은 사과│정승의 관상│ 고르디움의 매듭│가장 빠른 때│아직 남아 있는 것들│드골의 선택│주사위는 던져졌다│일 곱 번째 도전│마지막 자존심│배수의 진(背水之陣)│10센트의 크기│잡지왕의 묘 안장│아이보리 비누와 베이클라이트│서커스단의 코끼리│운명의 동전

제3장 도전하는 삶
산수와 곤충채집│일생일업(一生一業)│1,238번째의 성공│기회 활용의 명수│늙은 낭관의 불운│초두 효과│카네기의 숨겨진 성공비결│주목 받는 사람의 심리│호감을 얻는 비결│설득의 기술│바리캉과 곡물수확기│퇴근 후 네 시간│슐리만의 트로이│목표 설정의 위력│ 진정한 용기

제4장 더불어 사는 삶
행복의 비결│사랑 에너지│마음의 빚│ 고귀한 전통│속 깊은 우정│갈릴리 호수와 사해│친절이 맺은 인연│친절이라는 이름의 활력소│큰 사람의 세상살이│인과응보(因果應 報)│3등 칸의 슈바이처│명분 없는 자존심│자전거 도둑│무신불립(無信不立)│양심의 소리│살신성인(殺身成仁)│명예로운 약속

제5장 지혜로운 삶
독서는 삶의 나침반│만물이 나의 스승│인생을 낭비한 죄│마지막 5분│우정을 위한 선택│ 일하는 사람과 책임지는 사람│융통성의 함정│ 인생의 챔피언│의로운 심판│사색의 깊이│교육의 힘│늑대인간 ‘가마라’│아낄수록 엄하게│그릇된 지혜│만족의 미학│성실한 사람의 엘리베이터│청백리의 참모습│부자가 되는 비결

선행이란 생각처럼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모두가 훌륭한 선행입니다. 선행은 사회를 밝게 만들고 인정이 넘치는 따스한 사회를 이루도록 해 줍니다. 요즘의 방송이나 신문을 보고 있노라면 온통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차 있는 몹쓸 세상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지만 세상 한편에 서는 말없이 조용히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이 끝내 몰락하지 않고 이만큼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이 같이 착한 사람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나의 주인이며 자아의 근본입니다. 마음은 눈으로 볼 수 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냄새조차 맡을 수 없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불가의 선문답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음이 괴로운 사람 이 노승에게 마음이 괴로워 몹시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노승은 ‘그 마음을 꺼내 놓아라. 내가 고쳐 줄 테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괴로운 사람이 말했습니다. ‘아니, 보이지 도 않는 마음을 어떻게 꺼내 놓으란 말씀이십니까?’ 그러자 노승이 말했습니다. ‘그것 보아라, 보이지도 않는 마음을 가지고 괴로워할 필요가 있느냐? 있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괴로워하지 말 거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