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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속의 인물 이야기

사기 속의 인물 이야기

엄광용 (지은이)
  |  
고래실
2006-10-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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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속의 인물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사기 속의 인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89995432
· 쪽수 : 504쪽

목차

1부 덕치
1. 적자 아닌 맹인의 아들에게 제위를 넘기다
2. 자신을 죽이려던 부친과 아우를 사랑하다
3. 치산치수는 나라 정치의 근본이다
4. 군주의 지극한 덕은 금수에게까지 미친다
5. 군주의 지극한 덕은 금수에게까지 미친다
6. 성공하는 사람은 때를 기다릴 줄 안다
7. 화살을 쏜 원수에게 오히려 벼슬을 내리다
8. 용안을 보고 관상가가 딸을 바치다
9. 열린 귀로 적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다
10. 힘이 아닌 지혜로 상대를 제압하다
11. 사냥개보다는 주인의 공이 더 크다
12. 제위에 오르기를 다섯 번 거절하다
13. 돼지치기 출신을 승상에 기용하다
14. 양치기를 아들의 스승으로 삼다

2부 인의
1. 폭군의 녹봉을 받느니 고사리나 캐먹고 살겠다
2. 상대의 허물까지도 덮어 주는 것이 진짜 친구다
3. 웃옷을 벗고 가시 회초리를 등에 진 채 사죄하다
4. 군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뜻을 편다
5. 자신을 낮추어 부하의 사기를 높인다
6. 솜옷 한 벌의 온정으로 원수를 용서하다
7. 덕을 지니고 있으나 외모는 바보처럼 보인다
8. 새는 나뭇가지를 골라서 앉는다
9. 재상 가문에서 재상이 난다
10. 주머니 속의 송곳은 끝이 잘 빠져 나온다
11. 자신을 낮출수록 명예는 더욱 올라간다

3부 욕망
1. 주지육림에 빠져 나라를 망치다
2. 경국지색의 미녀에게 홀리다
3. 비단 찢는 소리에 나라가 망하다
4. 장군이 되려고 아내의 목을 베다
5. 자신이 그물을 친 법망에 스스로가 걸려들다
6. 뜻밖에 오는 복 뜻밖에 미치는 화
7. 씨가 다른 아들을 낳아 황제를 만들다
8. 가짜 환관과 놀아난 시황제의 어머니
9. 황제의 위엄을 위하여 서적을 모두 불태우다
10. 불로장생하는 진인이 되고 싶다
11. 대역사로 국력을 낭비하다
12. 유성이 떨어져 돌이 되다
13. 간신들의 농간으로 뒤바뀐 황제 자리
14. 사악한 군주가 벌인 첫사업
15. 황제가 신하에게 목숨을 구걸하다
16. 오물 먹는 쥐와 곡식 먹는 쥐는 다르다

4부 지혜
1. 높은 수레를 타려면 문지방부터 높여라
2. 하백에게 처녀 대신 무당을 바치다
3. 말의 장례식은 이렇게 치른다
4. 혀끝 하나로 6국의 재상이 되다
5. 성공했으면 그 자리에 오래 머물지 마라
6. 태공망의 병법을 익혀 한나라의 군사로 활약하다
7. 원칙을 세워놓고 행동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8. 이슬을 마시고 명의가 되다
9. 사람은 죽을 때 선한 말을 한다

5부 전략
1. 생선 뱃속에 단검을 숨기다
2. 궁중의 미녀들에게 제식훈련을 가르치다
3. 장작개비 위에서 잠을 자며 복수를 다짐하다
4. 쓸개의 쓴 맛을 보며 원수를 생각하다
5. 친구의 배반으로 두 다리가 잘리다
6. 원수의 시체를 파내어 3백 번 태질을 가하다
7. 겁쟁이 장군의 무서운 진법
8. 붉은 옷을 입힌 소떼를 돌격대로 사용하다
9. 적군 앞에서 말안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다
10. 명궁은 단 하나의 화살로 승부한다

6부 용기<
1. 주인의 원수 옷을 세 번 베고 죽다
2. 군자는 죽을 때도 갓을 벗지 않는다
3. 지도의 두루마리 속에 비수를 숨기다
4. 참새가 어찌 홍곡의 큰 뜻을 알까?
5. 황제의 자리를 넘본 소년의 배짱
6. 포로병 20만 명을 생매장시키다
7. 힘으로 천하 제패를 꿈꾸다
8. 작은 일을 잘 참는 자가 큰일을 해낸다
9. 도망쳐서 오히려 대장군 자리를 얻다
10. 천하를 삼분하여 왕이 돼야 하나, 의리를 지켜야 하나
11.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

저자소개

엄광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의 모든 글쓰기는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을 집필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12년간 잡지사 기자 생활을 하다 전업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구려연구회 회원이 되어 국내 답사를 다니던 중, 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 일념으로 자료조사를 시작했고, 만주·백두산·실크로드 등 해외 답사를 다니면서 광개토태왕의 원정길을 추적하였다. 광개토태왕 자료는 비문의 내용이 거의 전부였으므로 자료조사의 한계를 느껴, 단국대 대학원 사학과에 진학하여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러면서 고구려 역사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두루 엿볼 수 있는 간접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다. 1990년 『한국문학』에 중편소설 「벽 속의 새」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장편역사소설인 『사냥꾼들』, 『천년의 비밀』 등이 있고, 창작집으로『전우치는 살아 있다』와 『징비록에서 역사의 길을 찾다』등 다수의 책들을 집필하였다. 2015년에는 장편 역사소설 『사라진 금오신화』로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 모든 글쓰기는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을 집필하기 위한 준비작업이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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