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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 2 : 근세 현대 편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 2 : 근세 현대 편

김찬기, 김현주, 마린, 박숙희, 박선욱, 엄광용, 유시연, 정수남, 채희문 (지은이),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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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 2 : 근세 현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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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 2 : 근세 현대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17160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8-15

책 소개

소설로 읽는 한국문화사 시리즈. 유시연 소설가가 집필한 중편 소설 1편과 김찬기ㆍ김현주ㆍ마린ㆍ박선욱ㆍ박숙희ㆍ엄광용ㆍ정수남ㆍ채희문 소설가가 집필한 8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목차

책머리에

1. 박연-엄광용
2. 김성기-박숙희
3. 유우춘- 김현주
4. 신재효-채희문
5. 송만갑-김찬기
6. 박태준-유시연
7. 김순남-마린
8. 윤이상-박선욱
9. 황병기-정수남

한국음악사 연표
집필작가 소개

저자소개

박숙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날개가 아니다」 당선.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졸업. 단편소설집 『오이와 바이올린』, 장편소설 『쾌활한 광기』ㆍ『키스를 찾아서』ㆍ『이기적인 유전자』ㆍ『사르트르는 세 명의 여자가 필요했다』ㆍ『아직 집에 가고 싶지 않다』 등 출간. 산문집 『너도 예술가』 출간. 전 도서출판 풀빛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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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애기소나무」 당선.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문학과 졸업 및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과정과 국문학과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 소설집 『달마시안을 한 번 보러와 봐』, 공동소설집 『소설로 읽는 한국 여성사2: 근세ㆍ현대편』·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2: 근세ㆍ현대편』· 『소설로 읽는 한국문학사2: 현대문학편』, 연구서 『한국 근대문학과 전통』ㆍ『한국 근대소설의 형성과 전(傳)』, 역서 『고등소학독본』, 공저 『근대 국어 교과서를 읽는다』 등 출간. 전 한경대학교 교무처장. 현 한경대학교 교수. 현대소설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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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계간 《문학과 사회》 단편소설 「미완의 도형」 당선. 송순문학상 수상. 광주일보문학상 수상. 광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및 같은 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소설집 『물속의 정원사』ㆍ『메리 골드』, 장편소설 『붉은 모란주머니』, 평전 『지석영 평전: 빛과 어둠을 살다간 근대 과학자』, 산문집 『네번째 찻물』 출간. 전 장성도서관 독서토론강사. 현) 광주전남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위원장. 문예지 《작가》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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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욱 (글)    정보 더보기
1959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1982년 《실천문학》지에 시 〈누이야〉 외 3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그때 이후》 《다시 불러보는 벗들》 《세상의 출구》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이 있고, 창작동화집 《모나리자 누나와 하모니카》, 어린이 인물 이야기 《이티 할아버지 채규철》, 《윤이상: 끝없는 음악의 길》 《황병기: 천년의 숨결을 가야금에 담다》,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득신》,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백동수》,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백석》 등이 있으며, 청소년소설 《고주몽: 고구려를 세우다》, 장편소설《조선의 별빛: 젊은 날의 홍대용》이 있다. 본격 평전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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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국학대학 국문과 졸업 작품집으로 『분실 시대』 『타성의 새』 『별은 한낮에 빛나지 않는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시계탑이 있는 풍경』 『길에서 길을 보다』 『앉지 못하는 새』 『아주 이상한 가출기』 『생명의 기원』 『개들의 전쟁』 장편 『행복아파트 사람들』시집으로 『병상 일기』 『너, 지금 어디 있니?』 『희망 사항』 등과 산문집 『시 한 잔의 추억(1)(2)』, 글짓기 책으로 『정수남 선생과 함께 떠나는 365일 글짓기 여행(1)(2)』 등 20여 권이 있다. 자유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문학저널 창작문학상, 전영택 문학상, 경기도 문학상, 이범선 문학상, 시선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고양작가회의 고문, 창작21작가회 고문 등을 맡고 있으며, 파주에서 ‘정수남 문학 공작소’를 운영하며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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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 정선 출생. 2003년 계간 《동서문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신의 장미」 당선. 현진건문학상 수상.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소설집 『알래스카에는 눈이 내리지 않는다』 『오후 4시의 기억』 『달의 호수』 『쓸쓸하고도 찬란한』. 장편소설 『부용꽃 여름』 『바우덕이전』 『공녀, 난아』 『허준』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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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12년간 잡지사 기자 생활을 하다 전업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구려연구회 회원이 되어 국내 답사를 다니던 중, 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 일념으로 자료조사를 시작했고, 만주·백두산·실크로드 등 해외 답사를 다니면서 광개토태왕의 원정길을 추적하였다. 광개토태왕 자료는 비문의 내용이 거의 전부였으므로 자료조사의 한계를 느껴, 단국대 대학원 사학과에 진학하여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러면서 고구려 역사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두루 엿볼 수 있는 간접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다. 1990년 『한국문학』에 중편소설 「벽 속의 새」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장편역사소설인 『사냥꾼들』, 『천년의 비밀』 등이 있고, 창작집으로『전우치는 살아 있다』와 『징비록에서 역사의 길을 찾다』등 다수의 책들을 집필하였다. 2015년에는 장편 역사소설 『사라진 금오신화』로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 모든 글쓰기는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을 집필하기 위한 준비작업이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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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 중편소설 「철탑」을 발표. 198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병원」 당선. 서라벌 문학상 신인상 수상. 황순원 작가상(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졸업. 창작집 『철탑』ㆍ『검은 양복』, 중편소설집 『흥선 대원군』, 장편소설 『흑치』ㆍ『슬픈 시베리아』, 대표작품선 『바람도 때론 슬프다』 출간. 청소년 도서 『주니어 박문수전』 출간. 동아출판사 전집 『한국소설문학대계』에 중편소설 「철탑」ㆍ「검은 양복」, 단편소설 「309.8킬로미터」, 「호각소리」 수록. 『한국 현대문학 대사전』(서울대학교 출판부)에 수록. 전 편집회사 랜스 에디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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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박연-엄광용 지음

조선 세종시대 때 활동한 대금의 명인 박연은 고구려의 거문고 명인 왕산악, 가야의 가야금 명인 우륵과 함께 한국의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이 소설은 박연이 제자 춘연과 함께 대금을 연주하는 대목에서 시작해 죽음에 이르기까지 불과 며칠 안 되는 시간의 틀 속에 그의 일생을 집적해 넣었다. 단편소설이므로 일생을 모두 다룰 수 없어 세종의 명으로 편경을 제작하는 과정을 주요 줄거리로 해서 그의 인생역정을 엮어냈다. 소설의 앞뒤에 박연과 제자 춘연이 대금을 연주하는 장면을 배치하고, 그 사이에 회상 형식으로 그의 음악적 서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냈다. 세조 때 박연의 셋째 아들이 단종복위사건에 연루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면서 삼족을 멸할 위기에 처했으나, 그는 태종·세종·문종 삼조(三朝)에 걸쳐 조선의 음악을 발전시킨 원로라 하여 겨우 목숨을 건졌다. 그 대신 박연은 유배형을 저하여 노구를 이끌고 3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다가 해배된 후 고향인 충북 영동에서 쓸쓸하게 80세의 생을 마감하였다.


김성기-박숙희 지음

악사 김성기(1649~1724)는 조선시대 숙종 당시의 인물이다.
상의원에서 활을 만드는 조궁장으로 일하다가 음악에 더 매료되어 당대 거문고 대가인 왕세기를 쫓아다니며 흠모하게 된다. 매일 밤 왕세기 집으로 찾아가 왕세기의 거문고 연주를 훔쳐 들으며 밤을 지새우던 김성기의 열정을 인정한 왕세기가 그를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김성기는 본격적으로 악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 후 왕실 음악을 담당하는 장악원의 악사가 되지만 예술혼이 남달랐던 김성기는 결국엔 은둔자로서의 예술적 삶을 선택하게 된다.
이 소설은 서호에서 은거 생활을 하면서 예술혼을 불태우는 김성기의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성기는 거문고 외 퉁소와 비파 등을 다루는 솜씨도 오묘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래서 그가 연주하는 소리는 사람은 물론이고 자연까지 탄복하게 했다. 노년이 된 김성기는 평소에 아끼던 제자 주세근에게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마지막으로 전수하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는 김성기의 예술 미학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곧으며 절제미가 뛰어난 김성기의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묘사했다.


유우춘-김현주 지음

18세기 조선 정조 때, 해금잽이 유우춘이 있었다. 그는‘얼자’로 태어났으나 이복형의 도움으로 양인이 된 다음, 군악대 용호영의 악사가 되었다. 우춘의 신묘한 연주는 대궐 담을 넘어 민간에까지 널리 알려졌다. 그는 고매한 인품을 갖추었는데, 삶의 희로애락을 해금 소리로 표현하여 듣는 이의 마음을 위로한다고 했다. 홀어머니를 편히 모시려고 밥을 벌었던 우춘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세상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이후, 유우춘과 일가친척인 실학자 유득공이 글을 지었다. 우춘의 격조 높은 연주와 음악인으로서의 자존심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유득공이 지은 소설「유우춘 전」으로 인해 해금 천재 유우춘의 이름은 한국 음악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 「유우춘」은 유득공의 전기(傳記) 소설을 참고하여, 평생 고독했던‘유우춘’의 내면에 집중한 예술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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