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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

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

이순우 (지은이)
  |  
하늘재
2004-06-2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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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

책 정보

· 제목 : 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88990229083
· 쪽수 : 304쪽

책 소개

'오마이뉴스'에 잘 알려지지 않거나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글을 기고해왔던 지은이의 역사이야기 책. 일반인들이 상식처럼 알고있던 근대 역사 속의 장소, 사람, 사건 등에 대한 오류들을 바로잡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발굴하여, 31장의 작은 주제들로 묶었다.

목차

제1부 뒤틀린 근대 역사의 자취
1. 산사를 신사로 만들 참이오?
2. "독립문 편액은 '매국노' 이완용의 글씨"
3. 제야의 종은 꼭 울려야 하나?
4. 박물관으로 옮겨야 할 청와대의 '미남부처'
5. 남산의 이승만 동상은 아직 남아있다

제2부 낯익은 거리, 어색했던 풍경
6. 광화문 해태상, 떠돌이 80년의 이력
7. 국회의사당에 해태상을 세운 뜻은?
8. 원각사 10층 석탑, 그 어색했던 풍경
9. 그들은 왜 서울성벽을 따라 돌았을까?
10. 조선귀족회관, 결국 주차빌딩 되다
11. 세검정초등학교 옆의 인도가 좁아진 사연
12. 삼전도비, 감출 수 없는 치욕의 역사

제3부 궁궐을 거닐며 역사를 만나다
13. 경복궁의 서십자각은 왜 사라졌을까?
14. 순종이 승하하니 영추문이 무너지도다
15. "차라리 창덕궁으로 길을 낼 지언정..."
16. 성종 태실은 왜 창경궁 안에 있을까?
17. 저 종은 왜 덕수궁에 높여 있을까?
18. 고종이 승하하니 덕수궁이 찢어지도다1
19. 고종이 승하하니 덕수궁이 찢어지도다2
20. 덕수궁 선원전, 해인사 포교당 되다

제4부 문화 속의 역사, 역사 속의 문화
21. 만원권 지폐에 들어있는 석탑의 정체
22. 해외유출 문화재의 반환에 시효 따위는 없다
23.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90년만에 '반쪽' 귀향
24. 같은 절터인데 문화재 이름은 제각각
25. 순종 왕릉의 석물은 일본조각가의 작품
26. 안기부가 머문 자리에 석탑이 남아있네!

제5부 식민지는 그래서 더욱 슬펐다
27. 누가 조선호랑이의 씨를 말렸나?
28. 누가 마지막 조선 호랑이를 보았나?
29. 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
30. 세키노 교수, 조선미술사를 선점하다
31. 식민지 조선의 여자비행사로 산다는 것

저자소개

이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비교정치전공, 석사과정수료)을 나왔고, 10여 년 가량 증권회사와 투자자문회사에 몸을 담았다가 돌연 인생의 행로를 바꿔 거의 20여 년째 역사탐방과 사료발굴에 몰두하는 삶을 살고 있다. 다큐멘터리 방송작가이자 우리문화재자료연구소장이던 시절에 일제강점기 이후 이 땅에서 벌어진 문화재 수난사에 대한 기록발굴과 뒤틀린 근대 역사의 흔적들에 대한 글쓰기에 주력하여,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하나』(2002),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둘』(2003), 『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2004), 『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2005), 『꼬레아 에 꼬레아니 「사진해설판」』(2009; 이돈수 공저), 『통관관저, 잊혀진 경술국치의 현장』(2010) 등을 펴냈다. 이와 함께 근대 서울의 역사문화공간에 관한 시리즈로 『정동과 각국공사관』(2012), 『손탁호텔』(2012), 『광화문 육조앞길』(2012) 등의 책을 ㅤㅆㅓㅅ다. 그러다가 오랜 프리랜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2014년 8월 이후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지 문화재위원회 표석분과위원(2013.6 ~ 2019.5, 2021.6 ~ 현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력에 닿는 한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일제침탈의 현장과 근대 서울의 역사공간에 대한 자료발굴과 글쓰기에 더욱 힘을 쏟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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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럼 만원권 지폐의 뒷면에 살짝 드러난 석탑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금은 경복궁 주차장 옆의 잔디화단으로 옮겨진 '영전사보제존자사리탑'(보물 제 358호)이 바로 그것이다. 원래 강원도 원주의 영천사에 있던 것으로 1915년의 조선물산공진회 때 야외전시유물의 하나로 수집된 쌍탑이다. 말하자면 만원권 뒷면의 도안에는 원하건 원치 않건 간에 일제시대의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있다. --본문 202쪽에서

말하자면 '제야의 종'의 연원은 경성방송국의 기획프로그램이라는 사실에 있었다. (중략)어쨌거나 그렇게 특별방송을 위한 최조의 '제야의 종' 타종이 이루어진 뒤에 해마다 또 다른 '제야의 종'을 울리고 그것을 중계하는 방식은 그대로 이어졌다. 더구나 그 이듬해인 1929년 말에는 멀리 일본 동경 아사쿠사의 칸논도에서 직접 제야의 종소리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방송이 이루어지기도 했던 것이다. --본문3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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