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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물레

간디의 물레

(에콜로지와 문화에 관한 에세이)

김종철 (지은이)
녹색평론사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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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물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간디의 물레 (에콜로지와 문화에 관한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환경운동
· ISBN : 978899027406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1999-07-10

책 소개

지은이가 8년 동안 격월간 '녹색평론'을 엮어내는 동안 틈틈이 쓰거나 말했던 기록들을 모아서 묶어낸 책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생명과 환경문제, 산업사회가 파괴하는 공동체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목차

제 1 부
생명의 문화를 위하여/ 간디의 물레/ 환경위기의 내면구조/ 생태적 위기에 맞서는 새로운 논리와 실천/ 녹색운동과 농업문화/ 개발 이데올로기의 극복을 위하여/ 자주적 공생의 논리/ 한살림 공동체운동

제 2 부
`국제화`의 재앙/ 마을문화를 되찾아서/ IMF체제를 맞으며/ `보살핌의 경제`를 위하여/ 지역통화 - 삶과 공동체를 살리는 기술/ `거대기계`의 욕망/ 광우병과 폭력의 논리/ 자동차 없는 세상을 꿈꾸며/ 컴퓨터 기술 - 구원인가 저주인가/ Y2K 위기 앞에서

제 3 부
나락 한알 속의 우주/ 걸어다니기 - 공경의 문화를 위하여/ 상인의 논리를 넘어서/ 태어남과 삶과 죽음의 순환/ 히말라야의 나무/ 과라니의 아이들/ 경쟁의 논리를 넘어서/ 자유학원/ 어머니의 이기심/ `인간에 대한 모욕`/ 밥과 하늘과 사회참여/ 고무신 두 켤레/ 사라지는 제비, 어리석은 권력욕망/ 생태적 건강회복이 선결문제/ 왜 녹색평론을 시작하였는가

저자소개

김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진주의 남강 변에서 자라던 유년시절에 6·25 전란을 겪었다. 전쟁 이후 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읽고, 공군사관학교의 교관으로 군복무를 했다. 제대 후 숭전대학교, 성심여자대학, 영남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0~80년대에는 문학평론 활동을 하다가, 1991년에 격월간 《녹색평론》을 창간하여 작고 당시까지 에콜로지 사상과 운동의 확대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2004년에는 대학의 교직을 그만두고 《녹색평론》의 편집·발간에 전념하면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한국 최초의 ‘녹색당’ 창립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 2004년 이후 10여 년간 ‘일리치 읽기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자주강좌를 개설·진행했다. 저서에 《시와 역사적 상상력》(1978),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1999), 《간디의 물레》(1999),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2008), 《땅의 옹호》(2008), 《발언 I, II》(2016), 《大地의 상상력》(2019),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2019) 등이 있고, 더글러스 러미스의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2002), 리 호이나키의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2007)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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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세상에서 합법화될 수 있는 유일한 경쟁은 진리를 위한 경쟁이다. 물질적 권력의 확대를 위한 모든 경쟁은 인간과 자연과 세계의 황폐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할 뿐이다. 이것은 인간 역사와 오늘날의 생태적 위기가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금 인간 생존의 지속가능성 자체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이 기막힌 생태적 위기에 관해 말한다면, 이것은 끊임없이 배타적인 권력을 추구해온 '정복인간'에 근원적인 뿌리가 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배타적인 권력의 확대를 통해서 인간은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이런 근원적인 물음과 함께, 그러면 경쟁에서 패배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라고 우리는 물어야 한다.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아직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피할 수 없는 질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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