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무한 미디어

무한 미디어

(미디어 독재와 일상의 종말)

토드 기틀린 (지은이), 남재일 (옮긴이)
휴먼앤북스(Human&Books)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800원 -10% 540원 9,180원 >

책 이미지

무한 미디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한 미디어 (미디어 독재와 일상의 종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9028798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6-10-09

책 소개

미디어와 삶,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이 가득한 미디어 비평서. 미디어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미디어 효과'에 주목한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미디어 급류'가 우리 환경에서 어떤 양상으로 벌어지는지, 이 급류에 빠져 죽지 않기 위한 '항해 전략'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말한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서장

1장: 미디어 급류와 일회용 감정
2장: 속도와 감각
3장: 항해의 스타일과 ‘곁다리 정치’
4장: 코카콜라와 미키마우스

저자소개

토드 기틀린 ()    정보 더보기
미국 사회학자이자 정치 평론가, 문화 비평가, 소설가 이다. 미디어, 정치, 지적인 삶과 예술에 대해 수많은 글을 발표했다. 하버드 대학, 미시건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파리의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미국 문명을 강의하기도 했다. 2006년 현재 컬럼비아 대학의 저널리즘과 사회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The Twilight of Common Dreams: Why America Is Wracked by Culture Wars>(1995) <The Sixties: Years of Hope, Days of Rage>(1987) <Inside Prime Time> (1983) 등이 있고, 소설 <Sacrifice>가 있다.
펼치기
남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물병자리로 바닷가에서 태어나 물고기를 사랑한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 입사해 문화부기자로 20∼30대를 보내며 문학, 영화, 방송 얘기를 썼다. 사직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저널리즘과 문화연구를 하며 언론학 박사까지 마쳤다. 나이 마흔에 한국언론재단 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몇 권의 연구서를 냈고, 재단 산하 예비언론인 과정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다. 이후 2008년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 교수로 1년간 재직했다. 2009년부터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로 자리를 옮겨 언론과 대중문화 강의를 하는 일을 생업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틈틈이 글을 써 《나는 편애할 때 가장 자유롭다》, 《그러나 개인은 진화한다》 등의 책을 냈다. 이 책들을 통해 자유로운 개인으로 탈주하는 것이 어떻게 정치적일 수 있는가를 생각했다. 이 책 《사람의 거짓말 말의 거짓말》은 “다른 삶의 방식을 향유하는 길은 없을까?”를 생각의 뿌리로 삼아 몇 년 동안 고민하며 답을 찾고자 한 흔적이다. 요즘은 주변 사람과 사랑하며 살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의 방도를 구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백만 개의 생기 없는 더듬이를 가진 미디어라는 메두사의 얼굴 앞에서 편집증 환자처럼 공포에 질려 가만히 있는 것은 현대인으로서는 중요한 무엇인가를 놓치는 셈이 된다. 우리 대부분은 미디어의 급류가 제공하는 미디어의 풍요를 은연중에 기대하게 되었다. 미디어의 풍요는 결핍된 무언가를 보충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디어를 사회적 관용에 대한 표식으로 경험한다. 풍부한 이미지들이 재미와 자극, 느낌, 그리고 일시적이긴 하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같은 연대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우쭐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처럼 미디어 급류가 제공하는 풍요로운 이미지의 세례를 환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편집증 환자들처럼 우쭐해지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편집증 환자의 이미지에 대한 거절의 제스처는 존중할 만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이미지의 디스토피아를 이루는 미디어 급류는 끊임없이 밀려든다. -- 본문 218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078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