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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철학자들

세속의 철학자들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아이디어)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은이), 장상환 (옮긴이)
이마고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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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철학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속의 철학자들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아이디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90429445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05-12-02

책 소개

애덤 스미스에서 시작하여 슘페터에 이르기까지 250여 년에 걸친 22명의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경제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게 해준다. 시대상황과 경제학자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경제학 이론을 창안하게 된 동기를 찾아내고, 그 이론이 역사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그리고 각 이론들을 아우르는 공통의 줄거리가 무엇인지를 밝힌다.

목차

제7판 서문 - 경제사상의 비전이라는 새로운 과제

Chapter 1 서론 : 흥미로운 모험과 위험한 탐구의 학문
무질서 속의 질서를 찾아 떠나는 여행

Chapter 2 경제혁명 : 새로운 비전의 탄생
생존문제 해결을 위한 제3의 방법
부의 추구는 곧 탐욕의 죄
시장체제 이전의 사회
변화와 혁신이 몰고 온 공포
경제적 인간의 탄생
경제의 철학적 이해가 요구되는 시대

Chapter 3 애덤 스미스의 놀라운 세계
기이한 성격의 위대한 통찰자
개인과 시대의 혁명적 산물, <국부론>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손'
사회의 보편적 부를 향하여
축적의 법칙과 인구의 법칙
시장을 그냥 내버려두라
애덤 스미스가 미처 보지 못한 것

Chapter 4 맬서스와 리카도의 우울한 예감
유토피아적 낙관론에 제동을 건 맬서스
진보의 수혜자는 지주라고 본 리카도
찬양받은 증권업자와 지탄받은 목사
인구 증가율을 둔화시킨 변수들
리카도와 맬서스의 논쟁
스미스의 낙관론에 비관론으로 맞선 두 사람

Chapter 5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꿈
협동조합의 아버지, 오언
산업종교의 창시자, 생시몽
푸리에의 휴양지형 이상 사회
밀이 꿈꾼 정의와 자유의 사회

Chapter 6 카를 마르크스의 냉혹한 체계
대조적 성장 배경과 공통의 관심사
변증법적 유물론으로 본 자본주의
정치적 탄압과 경제적 궁핍의 이중고
마르크스의 결정적 공헌
자본주의경제에 관한 상반된 전망

Chapter 7 빅토리아시대와 경제학의 지하세계
경제학의 수학적 원리와 균형
경제적 궤변을 공격하는 풍자와 조롱
단일 토지중과세로 경제의 근본 치유를
저축과 제국주의와 전쟁의 상관관계
빅토리아시대의 대표 주류, 마셜

Chapter 8 베블런의 눈에 비친 야만사회
사회의 본질을 파고든 괴짜 경제학자
체제 부적응자의 비타협적 세계
현대 사회의 야만성을 성토한 <유한계급론>
기업귀족에 대항하는 기계의 시대
시대를 앞서 기술과 과학의 중요성에 주목하다

Chapter 9 케인스의 이단론
다재다능한 엘리트의 순조로운 출발
돈과 명성을 동시에 거머쥐다
탁월한 분석, 실패한 문제 해결 <화폐론>
장기적 경기침체의 진단과 치유책
경제학자의 이상적 모습에 가장 근접한 사람

Chapter 10 슘페터의 모순
혁신적 기업가가 이윤을 창출한다
불황의 세 가지 형태와 그 이유
마르크스는 명예를, 슘페터는 승리를
비전이 만드는 분석적 차이

Chapter 11 세속철학의 끝?
경제학의 종말
21세기 경제학의 목적

추가 독서 안내

역자 후기 - 하일브로너의 생애와 경제사상
이 책의 매력과 특징
하일브로너의 생애
고전 경제학의 전통 - 자본 축적에 대한 관심
신고전파 경제학 비판
창조와 파괴의 양면을 가진 자본주의
현실 사회주의 비판
하일브로너의 대안 - 스웨덴 모델과 민주적 사회주의

주석
하일브로너의 저작
찾아보기

저자소개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일브로너는 1919년 4월 24일 뉴욕 맨해튼의 웨스트사이드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뉴욕에서 남성의류 소매 체인점을 창업해 상당한 돈을 번 인물이었다. 하일브로너가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 전속 운전사가 10여 년간 아버지의 대리 역할을 해주었는데, 가족들은 그를 아랫사람으로만 대했다. 하일브로너는 이 대리 아버지가 받는 부당한 대우에 분개했던 감정이 뒷날 자신의 사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1936년에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하일브로너는 소설을 전공할 계획이었으나 케인스주의자에서 전후 미국 내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로 변신한 폴 스위지의 강의를 듣고 경제학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조지프 슘페터 등 기라성 같은 경제학자들 아래서 공부를 하게 된다. 1940년 하버드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하일브로너는 아버지가 창업한 남성의류 소매 체인점에서 잠시 일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연방가격관리국을 거쳐 육군정보국에 소속되어 일본군 포로들을 면담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 그 후 월스트리트의 물자회사에서 몇 년 동안 일한 하일브로너는 잡지에 경제관련 기사를 쓰는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했다. 1946년 뉴스쿨대학교 사회과학부 대학원에 진학한 하일브로너는 그곳에서 아돌프 로웨 교수와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은 그의 대표적인 책,《세속의 철학자들》초판(1953)의 인큐베이터가 되었고 그 후 40년에 걸쳐 그가 경제학자로서 뛰어난 업적을 내는 데 도약대 역할을 해주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세속의 철학자들》이 출판되어 대중적 인기를 누리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지도교수들이 학위수여를 거부했고, 이로 인해 10년이 지난 후인 1963년에야 논문「경제사회의 형성(The Making of Economic Society)」으로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그해 뉴스쿨 대학교 교수로 임명되어 30년 후 퇴직할 때까지 교수직을 유지했으며, 1971년에는 미국 경제학회 집행이사와 부회장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2005년 1월 4일 8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하일브로너는 학자로서 많은 명예를 누렸고, 사상 최고의 경제학 서적 베스트셀러 작가였지만 늘 학계의 주류 경제학자들과는 떨어져 있었다. 좌파 경제학자 가운데 대표적 인물이었던 그는 다른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대가다운 문제의식과 권위 있는 글 솜씨로 독자들을 정치경제학과 공공정책이라는 복잡한 문제로 이끌고 가서는 핵심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하일브로너는 전공인 경제학을 넘어서서 현대의 위대한 지식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세속의 철학자들》 이외에도 20여 권의 저서를 냈으며, 주요 저서로는 《The Limits of American Capitalism》 《An Inquiry into the Human Prospect》 《Twenty-First Century Capitalism》 《Behind the Veil of Economics》 《Marxism: For and Against》 《The Debt and the Deficit, with Peter Bernstei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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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 1951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에《진보정당을 말한다》《한국 농업 농민 문제 연구1》(공저)《경남 근현대사》《자본의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변화》 《한국 사회의 이해》(공저) 《한국 사회의 현단계》(공저) 《제국주의와 한국 사회》(공저) 《한국 경제론 강의》(공저) 《한국의 농업 정책》(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에《경제학의 역사》《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경제학사 입문》《자본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공존》《서양 경제사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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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정신을 지배하는 자가 칼이나 왕관보다 당연히 더 위대한 힘을 행사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들은 사실 세계를 형성하고 지배한 셈이다. 그들 가운데 손가락을 쳐들고 행동한 사람은 없다. 그들은 주로 학자로서 조용히 그리고 눈에 띄지 않게 일했고, 세상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해 뭐라 말할까를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발자취 뒤에 붕괴된 제국과 폭발한 대륙을 남겼다. 그들은 정권을 뒷받침하기도 하고 약화시키기도 했으며, 계급 대립을 부추기고, 국가간 대결을 야기하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그들이 음모를 꾸몄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사상이 아주 특별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 본문 14~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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