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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변화

자본의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변화

장상환, 정진상, 김영수, 장귀연, 장대업 (지은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엮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12-2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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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변화

책 정보

· 제목 : 자본의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변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58217
· 쪽수 : 176쪽

책 소개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총서 45권. 다양한 연구 방법론으로 신자유주의의 그늘을 조망한다. 자본의 축적이 지속되고 신자유주의적 질서가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회의 계급구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신자유주의 시대 한국의 계급구조
1. 들어가며 / 2. 계급 분류 / 3. 계급구조의 변화 / 4.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계급적 양상 / 5. 계급과 자유주의 이데올로기 / 6. 나가며

제2장 민주노조 운동의 지역적 ‘연대와 분화’의 모순성: 민주노총 지역본부의 사례를 중심으로
1. 문제의식 / 2. 지역적 계급주체 형성 전략에 대한 기존 연구 / 3. 지역적 연대와 분화의 모순: 지역체계와 지역전략 / 4. 지역적 연대와 분화의 모순: 지역정치활동 / 5. 결론

제3장 대기업 농업생산 진출 비판
1. 머리말 / 2. 정부의 기업농 지원정책과 동부팜한농의 유리온실 건설 / 3. 가족농 존속: 이론적 분석 / 4. 가족농 존속: 실증적 근거 / 5. 맺음말: 농가 주도의 농업구조 개선 필요

제4장 교사의 정치·사회의식 변화: 2005~2014
1. 서론 / 2. 조사연구의 배경 / 3. 교사의 정치·사회의식 변화 / 4. 결론

제5장 국경이라는 디스토피아적 환상에 대한 대안:국경화된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무국경 운동
1. 서론 / 2. 노동과 국경 / 3. 국경들 / 4. 국경물신주의와 국경화된 자본주의 / 5. 국경에 대한 유사대안들 / 6. 무국경 대안: 비전, 주체, 경험 그리고 전략들 / 7. 결론

저자소개

장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 1951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에《진보정당을 말한다》《한국 농업 농민 문제 연구1》(공저)《경남 근현대사》《자본의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변화》 《한국 사회의 이해》(공저) 《한국 사회의 현단계》(공저) 《제국주의와 한국 사회》(공저) 《한국 경제론 강의》(공저) 《한국의 농업 정책》(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에《경제학의 역사》《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경제학사 입문》《자본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공존》《서양 경제사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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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국립대 통합네트워크-입시지옥과 학벌사회를넘어』『대학서열체제연구-진단과 대안』 『한국의 사회운동』 『한국사회의 이해』 『한국노동계급의 형성』 『교사의 사회의식 변화: 2005-2014』『교사의 사회의식과 전교조』 외 다수가 있다. 옮긴 책으로 『쿠바혁명사』 『쿠바식으로 산다』 『쿠바식 민주주의』 『21세기 사회주의』 『반자본주의 선언』 『마르크스의 사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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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프리카 정치의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그들의 공동체적인 삶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민주주의적 대안에 천착하였다. 그곳에는 권력보다 권리가 살아 있었다. 그리고 권리 주체들의 생활이 자유로웠다. 권력은 그저 권리의 보조 장치로 남아 있었다. 한국 민주주의가 나아갈 길을 아프리카 공동체의 권리 모델에서 찾고자 배우고 가르쳤던 이유였다. 정치학으로 학위를 받은 이후 학술 연구지 《진보평론》의 편집위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공공운수노동조합의 조직국과 정책국에서 활동하였다. 삶의 현장과 멀리 떨어진 이론의 추상성과, 사유와 성찰의 빈곤함 때문에 드러나는 구체적 삶의 앙상함을 넘어서기 위해 각종 사회운동 단체에서 ‘활동 연구자 혹은 연구활동가’로 살았다. 보편성과 특수성이 만나는 교차로의 복합성과 접합성을, 거시적이거나 미시적인 것보다 그 두 가지를 융합시키는 중범위적인 접근으로 탈자본주의 사회의 대안적인 권력 관계와 이상적인 권리 자치 사회를 모색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10여 년 전부터 귀농귀촌해 시간의 절반은 사과밭에서 노동을, 나머지 절반은 대학에서 연구와 가르침과 배움을 함께하는 ‘반노반지(半勞半知)’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화해는 용서보다 진실을 요구한다-남아공 민주주의의 역사·현실·미래』, 『과거사청산, 민주화를 넘어 사회화로』, 『민주주의를 혁명하라』, 『당신은 민주국가에 살고 있습니까』 등이 있고, 공저로 『지식의 공공성 딜레마』, 『공무원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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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사회학과 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읽는 일과 쓰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음 사회학과를 선택할 때는 문학사회학이나 문화사회학이 재미있을 듯 싶었다. 그러나 학부 시절 노학연대 활동을 했던 전력 때문인지 선생들과 동료들은 당연하다는 듯 내가 노동을 전공할 것이라 여겨 얼떨결에 그들의 의견을 따르게 되었다. 노동자 경영 참여를 다룬 <민주적 기업의 형성과 변화>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사회학과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떠밀리듯 노동을 전공했다고 말하지만 사회와 사회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 노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끊을 수 없었다. 노동이 사회를 형성하는 근본이며, 모든 사람들은 노동자이니 말이다. 문학소녀의 꿈을 버리지 못해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했지만, 노동과 노동자가 가장 존엄한 것이라는 생각을 굳게 믿고 있다. 자연스럽게 노동과 노동자의 존엄성을 해치는 비정규직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하여 《비정규직》, 《신자유주의와 노동의 위기》(공저), 《한국사회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공저),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노동운동》(공저), 《모두를 위한 노동 교과서》(공저) 등의 책을 썼다.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정책위원장을 맡아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활동했으며, 지금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부설 노동권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회학자는 상아탑 속의 학자가 아니라 더 좋은 사회를 위해서 발언하고 참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론과 실천은 통합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전문적인 학술 논문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우리 모두가 노동자이고 비정규직 문제가 우리 이야기라는 점을 조곤조곤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책도 그러한 대화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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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글로벌한국학과 교수. 주요 논저로 “East Asia: A Slippery Floor for the Left”(2015), “The global economic crisis and East Asian labour migration: a crisis of migration or struggles of labour?”(2015), “Labour and Developmental State: A Critique of the Developmental State Theory of Labour”(2013), “Capitalist Development in Korea: Labour, Capital and the Myth of the Developmental State, Routledge”(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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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과학 전 분야의 유기적 연계와 협동을 통해 노동문제를 비롯한 주요 사회문제와 국내외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매년 수행한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및 워크숍의 연구성과를 ‘사회과학연구총서’(한울 간행 단행본 시리즈)로 간행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2001년도에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전임연구교수들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학술지《사회과학연구》와《마르크스주의 연구》(한울)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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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순히 소득이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층화하는 계층 개념과 달리, 계급은 생산관계에서의 위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것은 생산관계에서의 위치에 따라 사회경제에 대한 ‘이해(利害)’와 ‘이해(理解)’가 다를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한다. _ “제1장 신자유주의 시대 한국의 계급구조”


첫째, 구중간계급 가구의 소득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1994년 전체 평균 가구소득 대비 구중간계급의 가구소득은 99.7%였는데, 그 후 일관되게 수치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서 2010년 85.9%까지 감소했다. 이것은 가구주의 소득이 전체 가구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 역시 81.1%에서 64.8%까지 일관되게 그리고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기록한 것이어서 더 심각하다. 가구주와 함께 가구원들도 다른 일을 하며 소득을 올리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구소득은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구중간계급은 전체 계급위치에서 양적으로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황도 나빠지고 있는 몰락하는 계급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구중간계급과 반대로 신중간계급의 가구소득은 대체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 1994년 전체 평균 가구소득 대비 124.8%에서 2008년에는 138.6%, 2010년에는 조금 떨어져서 133.7%를 기록했다. _ “제1장 신자유주의 시대 한국의 계급구조”


민주노조 운동의 위기는 실질적으로 노동 현장이나 생활 현장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는 지역에서 노동자들의 계급적 연대가 미약해진 것과 관련이 있다. _ “제2장 민주노조 운동의 지역적 ‘연대와 분화’의 모순성: 민주노총 지역본부의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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