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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90514677
· 쪽수 : 379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_ 부모가 된다는 것
0교시 준비
1교시 아이와 ‘놀이’를 하는 부모가 되자
2교시 아이의 기질에 따라 놀이 방법도 달라야 한다
3교시 아이에게 필요한 사회성 코칭과 감정 코칭
4교시 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학습 코칭과 인내 코칭
5교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식생활 코칭
6교시 칭찬의 기술
7교시 동기부여와 보상하기
8교시 규칙적인 생활을 바탕으로 책임감 키워주기
9교시 금지어 대신 선택권을 주자
10교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을 때 감정과 행동 조절하기
11교시 효과적인 타임아웃은 칭찬만큼 효과적이다
12교시 아이를 위한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나가며 - 부모 교육을 마무리하며
부록 워크북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엇보다 내 스스로가 아이들을 존중해주는 ‘노력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겨웠던 평범한 엄마가 영국에서 받은 부모 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이야기를 독자들이 가볍게, 그러나 남의 이야기 같지 않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담았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에는 내가 부모 교육을 마쳤을 때처럼, 아이와 부모 모두의 변화가 조금씩 인지되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_ ‘들어가며’에서
나는 아이에게 글자를 일찍 가르치지 않기로 다짐했다. 글자를 일찍 배운 아이들은 책을 볼 때 그림이 아닌 글자를 보기 때문에 더 넓은 상상력을 펼칠 수 없다는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림을 보며 상상력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책을 읽어주었다. 실제로 나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매일 밤 자기 전에 책을 읽어준다. 아마 조금 더 크면 이렇게 책을 읽어줄 기회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읽어줄 수 있을 때 마음껏 읽어주려고 한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자기 전 항상 최소 2~3권 이상의 책을 나와 함께 읽고 자며, 읽고 난 후에는 책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와 하루에 한 권씩만 책을 보아도 1년이면 365권의 책을 보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에 한 권 책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