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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세 번 부러뜨려보지 못한 의사는 모두 돌팔이다

팔꿈치 세 번 부러뜨려보지 못한 의사는 모두 돌팔이다

하창수 (지은이)
  |  
리즈앤북
2010-07-15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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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세 번 부러뜨려보지 못한 의사는 모두 돌팔이다

책 정보

· 제목 : 팔꿈치 세 번 부러뜨려보지 못한 의사는 모두 돌팔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0522610
· 쪽수 : 248쪽

책 소개

소설가이며 번역가이자 카툰에세이스트인 하창수의 에세이집. 책 제목 '팔꿈치 세 번 부러뜨려 보지 못한 의사는 모두 돌팔이다'는 공자의 <춘추>에 대한 대표적 주석서인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자신의 팔뚝을 세 번은 부러뜨려 보아야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다'는 뜻의 '三折肱知爲良醫(삼절굉지위양의)'를 살짝 비틀어 놓은 것이다.

목차

제1부 시간여행자의 친구
골목길_11 / 계단_ 16 / 나는 왜 죽기 위해 기도하지 않는가_ 19 / 나무_ 23 / 까치밥_ 28 / ‘동방불패’를 찾아서_ 32 / 11월의 아이, 그때 아주 진지했던_ 37 / 쉬운 길이 좋은 길은 아니다_ 42 / 이발소 화랑畵廊_ 47 / 병 속에 든 시간_ 52 / 이태백을 위하여_ 57 / 석쇠, 모를 사람 없겠지만…_ 62 / 어떤 비매품 시집, 그 시인_ 68 / 발견되지 않는, 소설가의 생활_ 72 / 삶이라는 죽음_ 76 / 팔꿈치 세 번 부러뜨려 보지 못한 의사는 모두 돌팔이다_ 81

제2부 부분을 오해하지 않고는 전체를 이해할 수 없다
강江에 대해 생각함_ 89 / 기쁨을 멸하다_ 93 / 난蘭꽃_ 97 / 돌_ 99 / 물_ 104 / 빛과 불_ 107 / 시간의 지팡이를 짚고 숲으로 걸어가다_ 110 / 신의 힘_ 113 / 이끼_ 119 / 인터넷도 책이다_ 121 / 입춘첩立春帖_ 127 / 잘 먹고 잘산다는 것_ 131 / 카피와 시_ 135 / 더 게임_ 138 / 언론은 없다_ 141 / 잔 돌리기, 언제 끝날까?_ 148 / 말言의 어떤 죽음_ 152 / ‘괴물’에 대하여_ 156 /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_ 161 / 남자들은 왜 집안일을 하지 않을까?_ 165

제3부 생각이 예쁘지 못한 어떤 사람의 생각
하루 일찍 달력을 걷어내도_ 174 / 성자가 오셨네_ 176 / 바다의 결핍_ 177 / 아파도, 오, 해피 데이_ 178 / 따라가지도, 잡아끌지도 않는 삶_ 180 / 고추밭 단상_ 181 / 어린 아버지_ 182 / 아버지 엄마_ 184 / 20년 묵은 분유통 재떨이_ 185 / 극미의 우주_ 186 / 진짜 마법_ 188 / 작은 인간_ 190 / 건강하게 죽어야 하는 이유_ 192 / 내가 사람이 아니라면_ 193 / 가슴 아픈, 아름다운 일기_ 194 / 너무 커서 보이지 않는_ 196 / 기계에 빠지다_ 198 / 가방만 보면 넣고 싶다_ 199 / 망종_ 200 / 꿈_ 204 / 똥_ 206 / 도道_ 207 / 시詩 _ 211 / 몸과 마음, 글은 무엇으로 쓰는가_ 212 / 다른 세계_ 214 / 귀천貴賤과 고하高下를 버리다_ 216 / 물이 흐르는 대로_ 218 / 안거安居_ 220 / 새벽의 의미_ 227 / 전쟁에 대하여_ 229 / 무기력과 불가항력_ 233 / 뇌에 대한 어떤 별난 생각_ 237 / 나는 ‘붉은 악마’가 아니다_ 240 / 크리스마스 악몽_ 243 / 비유를 버리는 용기_ 244

저자소개

하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헤밍웨이·포크너·피츠제럴드·웰스·키플링 등 영미문학사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다. 그 외 옮긴 책으로 《킴》, 《소원의 집》, 《친구 중의 친구》, 《마술가게》, 《바람 속으로》,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부자독학》, 《말 잘하는 즐거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날 대도시의 화려한 조명이 켜진 광장만큼 너른 길을 경험해 버린 나는 너무도 쉽게 좁고 누추한 골목길을 잊어버렸고, 그 길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간신히 기억해 낸 지금, 더 이상 그 길은 없다.”(<골목길> 중에서)


“붉은 악마들의 순수하고 뜨겁고 가열 찬 응원의 열기 속에서 머리에 질끈 수건을 동여매고 자동소총을 든 람보의 불타는 애국심을 함께 보아야 하는 나는 그래서 축구경기를 보면서 늘 찜찜하다. 스포츠는 결코 전쟁이 아니다. ...(중략)... 스포츠가 가치를 지니는 것은 승부의 가름 때문이 아니다. 만약 승부로 인해 스포츠가 존재한다면, 스포츠에서 인생을 배운다는 말은 그리 대단한 의미를 지닌 경구라고 할 수 없다.”(<나는‘붉은 악마’가 아니다> 중에서)


“바다가 부족하면 바다를, 산이 부족하면 산을 채우는 것. 원함이란 곧 결핍이니까. 우리가 그토록 사랑을 갈구하는 것도, 그러고 보면, 그만큼 사랑이 부족한 까닭은 아닌지.”(<바다의 결핍>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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