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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0620781
· 쪽수 : 408쪽
책 소개
목차
01
시작하며
02
트칼라 키튼 <브루클린 토박이 부동산 업자>
“브루클린이 개발돼서 쫓겨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있어도 그건 쫓겨난 게 아니었어요.”
03
에덤 시코르스키 <부동산 중개인>
“프레임을 덧씌우는 건 쉬워요. 젠트리피케이션은 더럽고 나쁘고 끔찍한 단어라고 말하는 것도 쉽죠.”
04
엠제이 마이 <중국 이민자 출신 건설업자>
“일을 마치고 나면 그곳은 아주 아름다운 생활공간으로 변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05
스티븐 추 <건축가>
“언어랑 같은 거예요. 언어는 변하고,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도 변하죠. 땅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06
폴라 시걸 <시민단체 ‘596에이커스’ 소속 변호사>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권리를 전부 빼앗아서 자기들 멋대로 하는 건 너무 단순하고 멍청한 짓이에요.”
07
샤티아 스트로더 <브루클린에서 5대째 살아온 주민>
“새로 이사 온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게 젠트리피케이션의 문제일 수도 있죠.”
08
타렉 이스마일 <국선변호사단체 소속 변호사>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이 지역이 정말 ‘우리 동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09
라울 <맨해튼 토박이 마약상>
“새꺄. 너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거야. 여기서 한 10년 살아봐. 그래야 뉴욕을 좀 알게 될 테니까.”
10
마이클 드 페오 <거리예술가>
“뉴욕은 돈이 없지만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11
꽝 바오 <미술품 중개인>
“이 동네엔 자기 성공의 희생양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성공한 사람이 많을수록 동네가 더 뜨니까요.”
12
앨런 피시맨 <전 워싱턴뮤추얼은행 최고경영자>
“미국 전체를 돌아봐. 어느 도시건 다 돈이 없어서 허덕이고 있소. 적어도 뉴욕에는 돈이 있지.”
13
바버라 윌리엄스 <공공주택단지 지역주민회 회장>
아티 윌리엄스 <그녀의 남편>
“우리는 함께 싸워서 변화를 일으킬 거예요. 혼자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집단은 없어요.”
14
톰 룬케 <할렘지역개발공사 직원>
“우리 동네는 항상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어요. 동네 이웃은 거의 만날 수가 없다고요.”
15
니코 <부동산 전문 변호사>
“젠트리피케이션은 불가피한 현상이에요. 그걸 아예 막을 수는 없죠.”
16
투생 워샘 <소송에 휘말린 세입자>
“스스로를 속이고 싶지는 않아요. 결국 집주인이 이 싸움에서 이기게 되리라는 건 알고 있어요.”
17
에브라임 <주택 임대업자>
“피땀 흘리지 않고 번 돈이 단 1달러도 없어요. 결코 쉽게 번 돈이 아니에요.”
18
윌리엄 에르난데스 <은퇴생활자>
“집세가 너무 비싸. 옷값도 비싸고. 슈퍼마켓에 가보면 모든 게 다 너무 비싸. 최근 몇 년 동안 모든 게 너무 비싸졌소.”
19
맷 크리비치 <구호기관 ‘바우어리미션’ 운영팀장>
줄리언 패더래스 <‘바우어리미션’ 직원>
“변화의 일부가 되고자 한다면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봐요. 도시에서의 삶을 즐기는 거죠.”
20
바버라 샤움 <가죽제품 가게 주인>
제시카 <바버라의 가게에서 일하는 대학생>
“우리는 뉴욕에 자유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왔어. 그런데 그 자유가 얼마 안 가 사라질 것 같아.”
21
셀리아 위버 <세입자 연합회 활동가>
“뉴욕은 항상 변해왔어요. 문제는, 지금의 변화를 누가 이끌고 있냐는 거예요.”
22
브렌트 멜처 <공익법률상담소 소속 변호사>
“저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멈추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고객들이 집에서 쫓겨나는 걸 막으려는 거죠.”
23
노엘리아 칼레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세입자>
“브루클린은 우리를 위해 변한 게 아니었어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변한 거였죠.”
24
대니얼 스쿼드론 <뉴욕 주의회 상원의원>
“뉴욕은 지역사회를 배제하지 않고, 참여시키는 방법으로도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25
기타 난단 <건축가>
“주민에게 필요 없는 가게가 들어오는 건 젠트리피케이션의 전형적인 상징이에요.”
26
앤드루 로스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뉴욕을 움직이는 건 우리가 뽑은 사람이 아니라 돈이 많은 사람이에요.”
27
롭 로빈슨 <노숙자 보호소 관련 단체 직원>
“자본주의는 동정심이 부족해요. 오로지 탐욕뿐이죠. 당신과 나 같은 개인은 완전히 무시당한다고요.”
28
제리 <건물 무단 점거자>
“우리는 수많은 노숙자를 도와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밥을 먹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쫓겨나지 않게 도와줬소.”
29
베아 코트로스 <세입자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건물주>
딜런 고티에 <뉴욕시립대학교 교수>
“결국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빨리 알아차리는 게 좋을 거예요.”
30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