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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동네의 딜레마, 젠트리피케이션

뜨는 동네의 딜레마, 젠트리피케이션

(동네 토박이부터 개발업자, 세입자까지, 그들이 말하는 뉴욕)

DW 깁슨 (지은이), 김하현 (옮긴이)
  |  
눌와
2016-02-15
  |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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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동네의 딜레마, 젠트리피케이션

책 정보

· 제목 : 뜨는 동네의 딜레마, 젠트리피케이션 (동네 토박이부터 개발업자, 세입자까지, 그들이 말하는 뉴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0620781
· 쪽수 : 408쪽

책 소개

우리보다 수십 년 앞선 시기부터 젠트리피케이션을 겪은 뉴욕에 대한 이야기. 저자 DW 깁슨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이 흘러드는 도시인 뉴욕, 그곳에 거주하는 수십 명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젠트리피케이션의 생생한 현장을 포착해냈다.

목차

01
시작하며

02
트칼라 키튼 <브루클린 토박이 부동산 업자>
“브루클린이 개발돼서 쫓겨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있어도 그건 쫓겨난 게 아니었어요.”

03
에덤 시코르스키 <부동산 중개인>
“프레임을 덧씌우는 건 쉬워요. 젠트리피케이션은 더럽고 나쁘고 끔찍한 단어라고 말하는 것도 쉽죠.”

04
엠제이 마이 <중국 이민자 출신 건설업자>
“일을 마치고 나면 그곳은 아주 아름다운 생활공간으로 변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05
스티븐 추 <건축가>
“언어랑 같은 거예요. 언어는 변하고,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도 변하죠. 땅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06
폴라 시걸 <시민단체 ‘596에이커스’ 소속 변호사>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권리를 전부 빼앗아서 자기들 멋대로 하는 건 너무 단순하고 멍청한 짓이에요.”

07
샤티아 스트로더 <브루클린에서 5대째 살아온 주민>
“새로 이사 온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게 젠트리피케이션의 문제일 수도 있죠.”

08
타렉 이스마일 <국선변호사단체 소속 변호사>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이 지역이 정말 ‘우리 동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09
라울 <맨해튼 토박이 마약상>
“새꺄. 너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거야. 여기서 한 10년 살아봐. 그래야 뉴욕을 좀 알게 될 테니까.”

10
마이클 드 페오 <거리예술가>
“뉴욕은 돈이 없지만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11
꽝 바오 <미술품 중개인>
“이 동네엔 자기 성공의 희생양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성공한 사람이 많을수록 동네가 더 뜨니까요.”

12
앨런 피시맨 <전 워싱턴뮤추얼은행 최고경영자>
“미국 전체를 돌아봐. 어느 도시건 다 돈이 없어서 허덕이고 있소. 적어도 뉴욕에는 돈이 있지.”

13
바버라 윌리엄스 <공공주택단지 지역주민회 회장>
아티 윌리엄스 <그녀의 남편>
“우리는 함께 싸워서 변화를 일으킬 거예요. 혼자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집단은 없어요.”

14
톰 룬케 <할렘지역개발공사 직원>
“우리 동네는 항상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어요. 동네 이웃은 거의 만날 수가 없다고요.”

15
니코 <부동산 전문 변호사>
“젠트리피케이션은 불가피한 현상이에요. 그걸 아예 막을 수는 없죠.”

16
투생 워샘 <소송에 휘말린 세입자>
“스스로를 속이고 싶지는 않아요. 결국 집주인이 이 싸움에서 이기게 되리라는 건 알고 있어요.”

17
에브라임 <주택 임대업자>
“피땀 흘리지 않고 번 돈이 단 1달러도 없어요. 결코 쉽게 번 돈이 아니에요.”

18
윌리엄 에르난데스 <은퇴생활자>
“집세가 너무 비싸. 옷값도 비싸고. 슈퍼마켓에 가보면 모든 게 다 너무 비싸. 최근 몇 년 동안 모든 게 너무 비싸졌소.”

19
맷 크리비치 <구호기관 ‘바우어리미션’ 운영팀장>
줄리언 패더래스 <‘바우어리미션’ 직원>
“변화의 일부가 되고자 한다면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봐요. 도시에서의 삶을 즐기는 거죠.”

20
바버라 샤움 <가죽제품 가게 주인>
제시카 <바버라의 가게에서 일하는 대학생>
“우리는 뉴욕에 자유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왔어. 그런데 그 자유가 얼마 안 가 사라질 것 같아.”

21
셀리아 위버 <세입자 연합회 활동가>
“뉴욕은 항상 변해왔어요. 문제는, 지금의 변화를 누가 이끌고 있냐는 거예요.”

22
브렌트 멜처 <공익법률상담소 소속 변호사>
“저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멈추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고객들이 집에서 쫓겨나는 걸 막으려는 거죠.”

23
노엘리아 칼레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세입자>
“브루클린은 우리를 위해 변한 게 아니었어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변한 거였죠.”

24
대니얼 스쿼드론 <뉴욕 주의회 상원의원>
“뉴욕은 지역사회를 배제하지 않고, 참여시키는 방법으로도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25
기타 난단 <건축가>
“주민에게 필요 없는 가게가 들어오는 건 젠트리피케이션의 전형적인 상징이에요.”

26
앤드루 로스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뉴욕을 움직이는 건 우리가 뽑은 사람이 아니라 돈이 많은 사람이에요.”

27
롭 로빈슨 <노숙자 보호소 관련 단체 직원>
“자본주의는 동정심이 부족해요. 오로지 탐욕뿐이죠. 당신과 나 같은 개인은 완전히 무시당한다고요.”

28
제리 <건물 무단 점거자>
“우리는 수많은 노숙자를 도와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밥을 먹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쫓겨나지 않게 도와줬소.”

29
베아 코트로스 <세입자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건물주>
딜런 고티에 <뉴욕시립대학교 교수>
“결국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빨리 알아차리는 게 좋을 거예요.”

30
마치며

저자소개

DW 깁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뉴욕 옵서버>, <BOMB>, <Tin House> <Fence> <The Caranan> 등 유수의 매체에 칼럼을 기고해왔고, MSNBC와 A&E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다. 그의 다큐멘터리 데뷔작인 <Pants Down>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에서 상영되었다. 2011년 저자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업 문제를 취재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의 기간에 해고된 사람들, 더 나아가 직장을 잃은 그 날의 이야기와 그렇게 되기까지의 곡절과 실직의 결과로 겪게 된 일들을 들려 줄 사람들을 찾아 미국의 서쪽 끝부터 동쪽 끝까지 5개월에 걸친 여행을 단행한다. ‘사회적 아픔과 인간미가 깃든 대국민 담화’라고 이름 붙인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자는 60명이 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때론 담담한 시선으로, 때론 처절하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다큐멘터리로 먼저 제작된 이들의 이야기는 CBS를 통해 방영되어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리며 미국 사회에 닥친 실업 문제에 대한 성찰을 끌어낸 바 있다. <슬픔도 힘이 된다>는 세상 안에서 자신을 규정하는 정체성을 빼앗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일’이 가진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큰 상실을 경험하고도 각자의 앞에 놓인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절망의 한가운데에서 더욱 밝게 빛나는 ‘희망’의 힘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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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둑맞은 집중력』,『디컨슈머』,『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지구를 구할 여자들』,『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미루기의 천재들』, 『분노와 애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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