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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90699954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1-08-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나는 왜 도마복음 해설을 새로 쓰게 되었는가? 5
서설: 도마의 예수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그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29
도마복음 해설 51
서문PROLOGUE 52
제1장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제2장 구하는 자는 멈추지 말라. 너의 의지가 너를 나라로 이끌지니
제3장 아버지의 나라는 장소가 아니라 깨달음이다 65
제4장 칠일 갓난쟁이에게 삶의 자리를 물어라 73
제5장 숨기는 자는 바로 너 자신이다 81
제6장 너희가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지 마라 85
제7장 날뛰는 사자를 잡아먹어라 89
제8장 슬기로운 어부는 그 한 마리에 모든 것을 건다 93
제9장 보라! 씨 뿌리는 자는 이미 나갔다 98
제10장 나는 세상에 불씨를 던졌노라 103
제11장 생명을 깨친 자여, 다음 할 일은 무엇인가? 105
제12장 나의 후계자는 의로운 자니 109
제13장 비밀의 제자 도마 111
제14장 금식과 구제와 기도로는 아버지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122
제15장 우리 인간은 모두가 평등한 존재들이다 126
제16장 의식개혁의 시작은 익숙한 것들로 부터의 단절이다 128
제17장 받으라! 너희가 상상도 못하는 것을 선물로 주리니 132
제18장 끝을 물었느냐? 시작이나 제대로 했고? 135
제19장 존재하기 이전에 존재한 자여! 140
제20장 이 작은 겨자씨 한 알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142
제21장 동반자 막달라 마리아에게 145
제22장 분별과 갈등이 사라진 곳에 아버지의 나라가 드러나리라 151
제23장 선택받을 자는 적고, 그들은 고독한 길을 걷게 될 것이다 155
제24장 나의 빛은 온 세상을 비추느니라. 이것을 아는 자는 항상 나와 함께 거하리라 157
제25장 형제를 네 눈동자처럼 보호하라 159
제26장 남을 비판할 때 너의 사심 없음을 믿는 것처럼,
너를 비판하는 형제의 사심 없음을 또한 믿으라 161
제27장 모든 삿된 의식을 멈추면 네 안의 성령이 깨어나리라 164
제28장 술 취해 가슴이 얼어붙은 자여, 먼저 그 술잔을 깨뜨려 버려라! 166
제29장 인간이야 말로 하늘과 땅의 모순을 대변하는 기적의 존재이다 170
제30장 나/예수는 고독한 자의 친구이다 174
제31장 편견을 떨치기 어려우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받기 어렵도다 176
제32장 두려워 말고 생명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 179
제33장 네가 들은 것을 널리 전하라 181
제34장 스스로의 깨달음도 없는 자가 누구를 이끈단 말인가? 183
제35장 먼저 강한 자의 손발을 묶고 나서 그의 집을 털어라 185
제36장 옷을 벗지 않으면 나라에 들지 못한다 189
제37장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참모습을 볼 수 있나요? 191
제38장 지금 이 순간은 그야말로 다시 올 수 없는 순간이 아닌가? 194
제39장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196
제40장 아버지 밖에 심어진 포도나무는 반드시 말라 죽는다 198
제41장 달란트의 비유, 그 진정한 의미는? 201
제42장 집착이 없는 마음으로 세상을 관조할 때 나라를 보리라 204
제43장 나의 말을 듣고도 내가 누구인지를 모른단 말인가? 206
제44장 성령을 무시하는 자는, 이 땅에서도 저 하늘에서도 용서 받을 수 없다 209
제45장 습관이 곧 그 사람이니 기왕이면 선한 틀을 지으라 213
제46장 나라를 깨달은 자보다 더 위대한 자는 없다 216
제47장 예수의 독립선언문 - 새 술은 새 부대에! 219
제48장 한 알의 밀알의 비유 - 중요한 것은 희생이 아니라 소통이다 223
제49장 너희들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나라와 아버지로부터 떨어져 본 적이 없다 227
제50장 너희는 살아 있는 아버지의 자녀들이다. 그 증표는 운동이요, 평화로다 230
제51장 주기도문의 그 나라는 이미 여기에 와 있었노라 233
제52장 나는 구약의 예언자들이 말했던 그런 사람이 아니다 235
제53장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차라리 영적인 할례라도 하지 그러느냐? 238
제54장 비울수록 더 크게 채우는 것이 아버지의 나라의 비밀이니 240
제55장 혈연의 정을 넘어 고난의 길을 택하라 242
제56장 옛 세계는 죽고 새로운 세계가 드러나리니 244
제57장 마음을 다스리는 법 - 잡초를 굳이 뽑으려 말고 그냥 두어라,
여름에는 풀도 나무도 다 푸른 법이다 246
제58장 고난이야말로 나라에 이르는 지름길이라 249
제59장 매 순간 생명으로 생명을 보라 그것이 바로 영생의 비밀이니라 251
제60장 내면에서 참된 아버지를 발견한 사람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 하리라 253
제61장 전체의식은 빛이요 분열은 어둠이다 256
제62장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260
제63장 안타깝게도 시간이 없구나! 263
제64장 마지막 무서운 시험은 항상 중요한 다른 기회를 가장하고 오는 것이다 266
제65장 우리는 이런 패악무도한 곳에서 전도를 해야 한다 270
제66장 가치가 전도된 세상에서 의로운 사람을 어찌 알아차리겠는가? 273
제67장 깨달음의 척도 - 스스로 충만한가? 275
제68장 박해받는 이는 복이 있도다 278
제69장 박해는 나라를 깨닫는 첩경이요 갈구함은 나라에 들어가는 강력한 동력이다 280
제70장 내면의 신성을 찾아 그를 따르라. 그것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282
제71장 내가 이 집을 무너뜨릴 것이니, 아무도 다시 짓지 못하게 하리라 285
제72장 나는 무엇을 쪼개는 자가 아니다. 그렇지 않은가? 288
제73장 때가 무르익었으나 일할 사람이 모자라는구나· 291
제74장 모여드는 사람들, 그러나· 293
제75장 깨달음의 순간은 모든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는 순간이다 295
제76장 생명의 진리를 발견하거든 모든 것을 내려놓고서라도 그 하나를 놓치지 말라 297
제77장 나/예수는 생명과 합일한 사람이다. 나는 전체이며 또한 부분이다 300
제78장 초심을 잃지 말라 302
제79장 애기 밴 적이 없는 자궁과 젖을 먹인 적이 없는 유방 305
제80장 깨달은 자는 물질계의 비밀을 꿰뚫어 이 세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309
제81장 다스리는 자와 힘센 자의 덕목은 311
제82장 나는 불이다. 그리고 나는 나라이다 313
제83장 사람과 나라와 아버지의 실체는 모두 같은 빛이다.
그러므로 원죄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었다 315
제84장 너희들은 아버지와 함께 태초부터 존재했던 빛이다 320
제85장 본성을 깨달은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인간의 차이 322
제86장 나는 진정한 방랑자로다 324
제87장 타락의 끝은 언제나 비참한 것이다 326
제88장 사람은 무한의식과 합일한 채 유한세계를 살아가는 축복 받은 존재들이다 328
제89장 내면은 신성과 직접 닿는 곳이라, 항상 정갈하게 갈고 닦을지니 330
제90장 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다스림은 부드럽다 332
제91장 나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천지개벽의 순간인 줄 모르겠는가? 334
제92장 이제 때가 되었거늘 벌써 지쳐 버렸단 말이냐? 336
제93장 스스로 무지를 선택한 자들은 차라리 개, 돼지와 같으니 338
제94장 두드리라, 나라는 불현듯 드러날 것이니 340
제95장 진정으로 남을 도울 마음이 있다면 대가를 바라지 말라 342
제96장 생명력 있는 은밀한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344
제97장 나라를 깨닫는 과정은 밀가루를 가득 채운 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과 같다 347
제98장 중요한 것은 의지이니, 엄청난 장애물도 오직 너의 의지 하나만으로 무너지리라 351
제99장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나의 어머니요 형제들이다 355
제100장 가이사, 유대의 신(여호와), 그리고 나/예수 중에 너희는 누구를 따를 것인가? 357
제101장 육신의 어머니를 미워하고 참된 어머니를 사랑하라 361
제102장 바리새인, 소 여물통에서 잠자는 개 364
제103장 항상 깨어 있으라. 그리고 성찰하라 367
제104장 신랑이 신방을 떠난다면, 그때는 금식과 기도밖에 더는 할 것이 없으리라! 370
제105장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373
제106장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든다면, 저 산도 움직이리라 375
제107장 나는 아흔아홉 마리 전체보다 한 마리 양 너를 더 사랑하노라 378
제108장 진정으로 나의 말을 듣고 실천하는 자는, 누구나 나와 한 몸이 될 것이요 382
제109장 예수인 예언“나/예수의 참 진리는 장차 교회 밖에서 발견될 것이다” 84
제110장 나라를 깨달은 자는 먼저 세상을 부정하라 388
제111장 하늘과 땅이 눈앞에서 종이 말리듯 말려 없어질 것이다 390
제112장 부끄러워할지어다. 서로에게 매달리는 육체와 영혼이여! 393
제113장 너희는 어디서 또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 헤메고 있느냐? 395
제114장 베드로여! 막달라 마리아를 핍박하지 말라! 398
에필로그 40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도마복음에 기록된 진정한 예수의 어록!!
우리가 알고 있던 기독교의 상식은 이제 모두 바뀌어야 한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깨달음이란?
“먼저 너희들이, 너 자신부터 속마음과 겉모습이 다른 모순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배자와 피지배자간의 계층적 갈등을 뛰어넘고, 남녀 간에 서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때, 그리고 너희가 눈앞의 이해와 욕망만을 쫓던 눈 대신에 생명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진실의 눈을 뜨고, 자신의 안위를 지키는 손발 대신에 남을 위해 봉사하기위해 손발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남을 탓하는 이기적인 모습 대신에 남을 배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너희는 나라에 들어가게 되리라.”
깨달음이란 주변의 모든 대립적 구도와 화해하고 근본적으로는 자기 자신과 화해함으로서 완성되는 일련의 정신적 자각과정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도마22장 본문 해설 중에서)
“너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이 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라”
는 말은 오랫동안 마태복음의 “너희는 구제 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마태 6장3절)는 말의 일부로 위선을 경계하는 의미로 해석되어 왔다. 그러나 이 장에서의 뉘앙스는 완전히 다르다.
예수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말하고 있는 신비로운 가르침은 오직 알아 볼 수 있는 자들만의 것이다. 그러나 가르침을 듣기에 합당한 자는 나/예수가 선택한다기보다는 평상시 나의 말과 행동을 보고 너희들 스스로 생명/나라를 깨달아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더 깊은 나의 실체가 너희의 밝아진 의식세계에 드러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가 그러한 수준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신비로운 생명의 실체가 너희에게 드러나는 것이므로 같이 듣는다고 모두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마치 한 몸에 붙어있어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를 수 있는 것과 같으니 너희도 이와 같은 비밀을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알리지 말고 그들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그냥 두라. 반드시 스스로의 밝아진 의식으로 단독 자가 되어야만 생명을 알게 되나니, 이것이 생명을 깨닫는 자가 마땅히 지켜야 할 법칙이니라.” (도마62장 본문 해설 중에서)
예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는 예수를 낳은 사실만으로는 아무런 공덕이 없다.
“자기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속하는 것이거늘 무슨 공덕이 있겠는가? 가족밖에 모르는 것은 마치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과 똑 같으니, 생명을 깨닫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에게 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은 너희들의 의식수준으로 이해 할 수 없겠지만 ‘애기 밴 적이 없는 자궁과 젖을 먹인 적이 없는 유방’ 즉 자기가 낳고 기른 혈연과 기른 정을 초월하여 인류전체를 자신의 자식으로 삼아 사랑하고 돌보는, 스스로를 뛰어넘는 초월적 모성애를 가진 여성들이 앞으로 나타날 것인데, 이들이 바로 진정으로 생명을 깨닫고 생명으로 살아가는 자들이요 진정 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는 자들이로다!” (도마79장 본문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