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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할리우드

순결한 할리우드

(악동 감독 케빈 스미스의 미국 문화 뒤집기)

케빈 스미스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Media2.0(미디어 2.0)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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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할리우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순결한 할리우드 (악동 감독 케빈 스미스의 미국 문화 뒤집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9073947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6-12-01

책 소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제작자를 끌어들이는 시나리오를 쓰는 영화감독, 미국 인디영화계의 총아 '케빈 스미스'의 에세이.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문체로 미국 대중문화계의 이면을 파헤친다. 지은이가 할리우드에서 보고, 듣고, 소화시킨 미국 문화의 모든 것을 밀도있게 담아낸 책이다.

목차

서문

Part 1
구린 서문 / 일요일 / 월요일 / 아직 월요일 / 아직도 엿같이 월요일, 마침내 화요일 / 수요일 / 장막은 벗겨졌다 / 찰리 신과 함께한 금요일 저녁 / 왕재수 리즈 위더스푼에 관한 끔찍한 이야기 / 토요일 / 십 회 기념 칼럼 / 더크슛과 함께한 토요일 밤 / 캐스팅 그 이후

Part 2
젠의 그림 / 브리트니 / 병적인 비만 1 / 병적인 비만 2 / 스파이더맨 / 서부로, 이랴! / 벤 애플렉과의 인터뷰 / 멀홀랜드 드라이브 / 톰 크루즈와의 인터뷰

Part 3
랩 댄스 / 디그래시

Part 4
나, 월트, 가든 스테이트

Part 5
프리프로덕션 / 프로덕션 / 포스트 프로덕션

Part 6
신념의 수호자

Part 7
만화책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케빈 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저지의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케빈 스미스는 자신의 만화책 컬렉션을 팔아 모은 자금으로 투자한 저예산 독립 영화 ‘클락스’를 집필하고 감독했다. ‘클락스’는 1994년 깜짝 흥행작으로 급부상했고, 1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미라맥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스미스는 여러 히트작을 집필하고 감독했는데, 대표작으로 ‘체이싱 에이미’, ‘몰래츠’, ‘저지 걸’, ‘도그마’, ‘클락스 2’ 등이 있다. 1998년, 케빈 스미스는 새로 부임한 마블 나이트 임프린트의 편집장 조 퀘사다, 지미 팔미오티와의 친분으로 8 이슈짜리 스토리 『데어데블: 가디언 데블』을 내놓았고, 이 작품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스파이더맨/블랙 캣: 이블 댓 맨 두』라는 또 다른 인기작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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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 〈TTL 매거진〉 편집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 기고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로르 시리즈와 《원더풀 랜드》 《빛을 두려워하는》 《빅 픽처》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 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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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는 '점원들' 때처럼 캐스팅 과정이 쉬울 순 없다. 그때는 그 역에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배우를 캐스팅했다. 그러나 그 영화는 순전히 내 돈으로 만든 것이다. 다른 사람 돈을 쓸 때는 공동 제작 관계에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 말도 존중해야 한다. ... 그러므로 완벽한 자치권은 조금만 갖고 돈줄 쥔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

케빈 스미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그럴 줄 알았어! 뚱뚱이가 돈독 올랐어!" 불평하기 전에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기 바란다. 내가 이 영화를 위해 사악하고 불온한 유혹에 영혼을 판 것이 아니다. 그냥 이런 규모의 일을 할 때는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돈줄을 쥔 사람을 생각할 때, 밥과 하비 와인스타인은 다른 어떤 영화사 사장보다 창작의 자유를 더 많이 보장해준다(젠장, 내가, 배우도 아닌 씹쌔끼인 바로 내가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나오는 영화를 만드는 데 수백만 달러를 받는다는 사실을 달리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본문 83쪽에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우리 영화 극장 개봉 성적은 짧은 그래머시 역사에서도 최악이었을 것이다. 사실, 그 빌어먹을 영화사가 망하는 데 우리 역할이 컸을 것이다. 극장 수입만 보자면, 6백만 달러가 든 [몰래츠]의 입장 수입은 2백10만 달러뿐이었다. 1천1백만 달러가 든 <캐나다 침공 작전>이 베이컨을 튀겨낸 돈은 163,971 달러였다.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는 듯 평도 끔찍했다. 첫 영화에 연애편지를 보냈던 평론가들은 쓰디쓴 결별 메모를 보냈다. 우리를 신봉하던 평론가들이 영화 하나 사이에 횃불과 삼지창을 들고 우리를 마을에서 쫓아내는 자들이 됐다. 우리는 독립 영화의 자랑스러운 연인에서 교훈적인 이야깃거리로 전락했다. "이런 사람들에게 많은 예산을 주면 바로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들은 놀리듯 말했다. 앞날은 깜깜했다. -본문 1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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