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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90806031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04-05-19
책 소개
목차
머리말__리처드 그레페
감사의 말
서론-유용했던 시간들__스티븐 헬러
디자인의 차용
01. 마케팅 도구로서의 몬드리안__필립 B. 멕스
02. 문화적 소유권의 정치학__페이스 데이비스 러핀스
03. 무지개, 벽장, 그리고 드랙-게이, 레즈비언 이미지의 차용__스튜어트 매키
04. 안젤라와 네루 재킷__나탈리아 일리인
05. 영업정지 명령-도시 거리 디자인에서 문화적 재차용의 문제__케빈
라이언스(인터뷰)
06. 문화적 이미지를 위한 법적 보호는 존재하는가__로즈마리 J. 쿰
07. 나치 표장의 매혹__스티븐 헬러
08. 소련으로의 회귀(우크라이나체가 완전히 저를 압도했습니다)__폴라 셰어
09. 디스크에 담긴 디자이너들®__론다 루빈스타인
미디어의 이해
10. 대중을 위한 디자인__줄리 라스키
11. 잡지 디자인, 합리주의자의 꿈?__시페 피넬레스 외(심포지움)
12. 디자이너 진__폴 루카스
13. 황금시간대에는 아직 이른 스케이트보드 그래픽__제니퍼 카뱃
14. 광고의 신화__랜들 로덴버그
15. 영광 저편의 이미지__마이클 앤더슨
정체성과 도상
16. 나이키 상표의 독재__필 패튼
17. 나사 로고의 파멸__필립 B. 멕스
18. 중요한 것은 사명__래리 킬리
19. 84포인트 볼드체의 실수__마이크 힉스
20. CI 디자인에 대한 솔 바스의 견해__필립 B. 멕스(인터뷰)
21. CI 디자인의 역사적 보존__마이클 비에루트
22. 내일이면 사라져버릴 오늘의 로고__스테프 가이스불러
예술과 기술
23. 그래픽 디자인은 전문직이 아니다__고든 샐초
24. 사전에 없으면 진짜 단어가 아니다__앨리너 휠러
25. 엘리트주의 디자인__척 번
26. 마술같이 맛있어 보이게 하는 포장술__포레스트 리처드슨
27. 제한의 필요성__랠프 캐플런
28. 미술과 디자인, 연인 혹은 좋은 친구__로레인 와일드
29. 알파벳의 진화와 관련된 부수적 사건들__제리 켈리
30. AAA 간판회사에 주문하기__스티븐 헬러
31. 명작!__마시모 비넬리
32. 이해를 돕는 디자인__리처드 솔 울만
33. 개성 없는 디자이너들__듀갈드 스터머
34. 편집자 대 아트 디렉터__마이클 앤더슨
모던과 기타 사조들
35. 해체주의에 대한 사후 평가?__엘렌 럽턴
36. 우리만의 언어로 말하기__나탈리아 일리인
37. 혼란과 혼돈, 현대 그래픽 디자이너를 향한 유혹__폴 랜드
38. 지금이 바로 그래픽 디자이너의 시기__제프리 키디
39. 혁명의 소식__매슈 카터
40. 타이포그래피의 죽음에 대한 과장된 소문__피터 프래터두스
41. 모더니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__밀턴 글레이저 외
42. 지외르지 케페시와의 인터뷰__루돌프 데 하락(인터뷰)
43. 삶, 스타일 그리고 옹호__댄 프리드먼
44. 취향은 그저 취향일 뿐__듀갈드 스터머
45. 피카소 대왕__브래드 홀랜드
디자인 교육
46. 진정한 디자인 교육이란__폴라 셰어
47. 디자인은 중요한가__군나르 스완손
48. 뒤쳐진 미술-미술교육의 실패__프란시스 버틀러
49. 지그재그식 사고__로이 R. 베렌스
50. 스케치를 통해 뇌와 대화 나누기__크리스티안 베르마스
51. 혀를 이용해 말하기__베로니크 비엔
52. 존 내기와 함께 그림 배우기__마이클 비에루트
53. 보는 경험__레오 리오니
54. 디자인 교육에 관하여-직업의식의 경우__샤론 헬머 포겐폴
미래의 충격
55. 정보시대의 독창성__폴 사포
56. 디지털 시대의 소유권, 원작자 그리고 명성__제시카 헬펀드
57. 기호 환경에 대한 명상__스벤 버커츠
58. 월드와이드웹에 비친 연기와 거울__다니엘 드레넌
59. 신의 가호가 깃드는 곳__로빈 킨로스
60. 활자는 죽었다, 활자여 영원하라__매슈 버터릭
사실과 인위
61. 우리가 기록한 것이 우리이다__모이라 컬렌
62. 하루살이 같이 짧은 수명의 디자인__로이 R. 베렌스
63. 완벽한 서체__리처드 홀리스
64. 그래픽 디자인 역사에 정전이 있는가__마사 스콧포드
65. 디자인사의 정전은 정말 위험한가__필립 B. 멕스
사랑, 돈 권력
66. 여성으로서, 혹은 예술가로서 살기__재닛 페어베언
67. 위선으로부터 세상 지키기__조지 로이스
68. 디즈니에 의한 세상__토니 헨드라
69. 완전한 개인들__모이라 컬렌
70. 디자인과 비즈니스-전쟁은 끝났다__밀턴 글레이저
71. 일러스트레이션의 종말(전쟁은 끝났다 2부)__밀턴 글레이저
72. 클라이언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__엘렌 샤피로
73. 그래픽 아티스트를 위한 현대의 사업 기술__로스 맥도널드와 제임스 빅토어
공공작업
74. 급진적 페미니스트 미술 단체, 뱀 자매회__빅터 마골린
75. 바바라 크루거의 신화 깨기__스티븐 헬러(인터뷰)
76. 사회 공익업무란 무엇인가__듀갈드 스터머
77. 수준 높은 스타일, 수준 낮은 스타일, 타락한 스타일__필립 B. 멕스
78. 생각의 양식은 사과처럼 나무에서 자란다__베로니크 비엔
책속에서
우리의 디자인 연구가 단순히 직업적인 흥미 외에 일반적인 흥미를 끌 수 있을까요? 때로는 미심쩍은 직업 제공의 약속 외에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없다고 대답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영역이 지닌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자인은 지적인 교차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류학과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만나고 미술과 마케팅이 만나며 인지심리학과 비즈니스가 만나게 됩니다. 디자인은 통합적인 교육 분야의 하나로 다음 세기에는 인문학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군나르 스완손, <디자인은 중요한가> 중에서
영향력 있는 상징물은 절대로 평범하게 다루어져서는 안되며 그 중요성을 제대로 고려해야 합니다. 홀로코스트의 목격자들이 세상을 떠나고 집단적 기억이 서서히 사라짐에 따라 몇몇 잊혀지지 않는 이미지들은 손상되지 않고 차용되지 않은 채 역사적 진실의 상기자로서 남아 있어야 합니다. ... 이런 그림과 표지들 그리고 표상은 디자이너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장난삼아 응용할 수 있는 클립아트가 아니라 인류에게 행해진 중대한 범죄의 증거물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스티븐 헬러, <나치 표장의 매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