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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푸른빛이었다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우주로 가는 길)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지은이), 김장호, 릴리아 바키로바 (옮긴이)
갈라파고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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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푸른빛이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우주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8899080923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08-04-05

책 소개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우주로 가는 길'이라는 원제처럼 1961년 4월 12일, 그 역사적인 순간을 맞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과 개인적 소회, 구체적인 훈련 과정 등을 담았다. 「러시아 우주개발사」 「세계 우주개발사」 「한국 우주개발사」 「우주개발 연표」 등의 부록을 함께 실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제1부 우주로 가는 길
제2부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옮긴이 해설 - 러시아 우주개발사
부록 1 - 세계 우주개발의 역사
부록 2 - 한국 우주개발의 역사
부록 3 - 국내외 우주개발 연표

저자소개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구소련 스몰렌스크 주의 집단농장인 콜호스 구성원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라토프 기술학교의 항공 클럽에 들어가 비행 기술을 익혔고, 오렌부르크의 항공학교를 졸업한 뒤 공군에 입대했다.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시간 29분 만에 지구의 상공을 일주함으로써 인루 최초의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본 뒤 “지구는 푸른빛이었다”라고 한 말은 유명하다. 우주비행에 성공한 뒤 중위에서 소령으로 특진하여 우주비행대 대장 등을 지내고 대령으로 진급했다. 1968년 비행 훈련 중 타고 있던 제트 훈련기가 모스크바 근교 블라디미르 주의 한 마을에 추락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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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에서 인류학과 비교종교사를 전공했다. 프랑스 니스 대학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양 지역연구소(R. I. A. S. E. M.)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출판사와 갤러리 대표를 역임했다. 2008년 현재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면서 미술전시 기획과 번역, 집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불교』 『악』 『현자들의 거짓말』 『일본 대중문화 여기까지 알면 된다』 『중국 고문형벌사』 『중국상인, 그 4천 년의 지혜』 『별에 가까이 간 사람들 『콜럼버스는 왜 대서양을 건넜나요?』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욕심을 비우고 마음을 채우는 불경이야기』 『환상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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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 바키로바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구소련의 일원이었던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의 비쉬켁에서 태어났다. 성장과정에서 구소련으로부터 분리독립한 새로운 조국이 탄생하는 경험을 했다. 비쉬켁 인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에서 경기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서울의 러시아문화원에 근무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 『떠도는 자의 자화상, 신순남 창작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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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또 원심력 장치에서 맹렬한 회전에 몸을 맡기거나 특설 무음실에 장시간 들어가는 등 인체조직과 신경계통을 급격하게 바꾸는 훈련을 실시했다. 어떤 때는 몇 날 며칠을 계속하여 비좁은 장소에서, 그것도 격리된 상태로 놓여졌다. 이러한 독방생활은 우주비행사의 신경이나 심리적 강인함을 길러줄 것이다. 외부세계와는 완전히 단절됐다. 일체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공기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아무 것도 없다. 말 상대도 없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예정표에 따라서 무선연락을 해야 한다. 연락 또한 일방적이다. 연락은 하지만, 전달이 되는지 알 도리가 없다. 한마디의 응답도 없다. 만일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누구 하나 도와주러 오지 않을 것이다. 혼자만의 완전한 고독, 의지할 곳은 나 하나뿐. '독방'은 괴롭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그곳에 발을 디딘 순간 도대체 몇 시간이나 있게 될는지, 오로지 혼자서, 내 자신을 마주보며 언제까지 앉아 있어야 할지 도무지 알 도리가 없다는 점이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한밤중일까? 그나저나 며칠이 흘렀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훈련이 필요한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우주공간을 날다 보면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지상과의 연락이 두절되어 갑작스레 혼자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우주비행사의 모든 정신과 신경계통은 우연한 사고, 예상치 못한 사건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73~74쪽, '제1부 우주로 가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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