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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알랭 소랄 (지은이), 이현웅 (옮긴이)
갈라파고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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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9080947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01-08

책 소개

프랑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혁명과 계몽을 통해 신과 왕이 사라지고 난 뒤 가장 큰 수혜자는 누구였을까? 노동임금에 대한 과세는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을까? 알랭 소랄은 세계사의 이면에 도사리며 은밀히 작동해온 금융권력을 지목한다.

목차

제국의 실체를 폭로하다

1. 신화가 된 역사
2. 천박한 권력, 금융의 탄생
3. 사상, 위인, 네트워크
4. 계급을 혼란시켜 현실을 은폐하다
5. 시장을 위한 여론 민주주의
6. 제국이 제한 없이 군림하다
7.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내일, ‘제국’의 지배는 계속될 것인가
아니면 ‘국가들’이 반란을 일으킬 것인가

옮긴이의 글

저자의 다른 책과 영화들

저자소개

알랭 소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1958년에 프랑스의 엑스레뱅Aix-les-Bains에서 태어났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부터 다양한 정치활동을 했고 지금도 그의 정치 참여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정치활동 초기부터 민족주의와 공산주의를 결합하는 특징을 보였다. 1990년대에 프랑스공산당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했지만 프랑스공산당이 근본적인 혁명의 성향을 달리한다고 판단해 당을 떠났다. 1992년에 유럽연합을 인정하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체결될 때는 조약에 열렬히 반대하는 운동을 펴며 프랑스의 독립주의를 추구했다. 2005년부터는 자본주의와 극단적인 자유주의의 격랑과 투쟁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판단한 국민전선에서 활동했으나 회의를 느끼고 2009년에 탈퇴했다. 지금은 2007년에 자신이 직접 창립한 단체 ‘평등과 화해?galit? et R?conciliation’의 의장을 맡고 있다. ‘좌파적 민족주의’의 이념을 지닌 이 단체는 인종주의를 배제한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아랍이주민들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소랄은 청년기 때는 미술학교인 보자르Beaux-Arts에서 공부하다가 이후 사회과학고등연구원?cole des Hautes ?tudes en Sciences Sociales에 연수생의 자격으로 입학했다. 이곳에서 특히 반국가적 이념을 지녔으며 개인적이거나 공동체적인 자율성을 중시했던 코르넬리우스 카스토리아디스Cornelius Castoriadis 교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는 1996년에 출간한 『바람둥이의 사회학』으로 에세이스트로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 책에서 페미니즘과 소비문화 사이의 관계를 상세하게 분석하며 소수계층이나 소외된 계층이 본래의 지배세력에게 이용당한다는 주장을 폈는데, 이러한 내용은 그의 다른 저서들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에서는 소외된 계층을 이용하는 것을 넘어 ‘금융’을 통해 전 세계를 운영하고 있는 세력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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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느와르』,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자본주의는 윤리적인가』, 『2030 미래희망』,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혁명의 한가운데로의 여행』, 『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야만의 스포츠』, 『생텍쥐페리의 르포르타주』, 『나치의 아이들』, 『유엔을 말하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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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실재하는 이 권력을 월 가를 통해 행사한다. 이런 사실에 근거할 때에만 여러 서구국가들이 가장 최근의 금융위기에 보인 반응을 설명할 수 있다. 파산한 약탈자이고 기생적 존재인 은행들을 청산하는 대신, 은행들의 빚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가상의 돈을 더 많이 찍어내 은행들을 구제했다. 그럼에도 이 돈은 계속 투기로 쏠리고 있다. ‘위기’의 원인이 투기로 몰리며 경제를 파탄시킨 그 가상의 돈인데도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노동임금에 대한 세금, 시간이 지나면서는 이른바 사회를 위한 세금으로 정의되는 이 세금은 순전히 ‘금융’ 이자를 지불하는 데 사용된다. 약탈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약탈하는 ‘금융’이 국고와 국가를 매개로 시민 노동의 결실을 강탈하기에 이른 것이다.


당대 미국의 가장 위대한 기업가인 헨리 포드에 따르면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자본주의의 패권 전쟁은 정점에 이른다. 막스 베버가 묘사한 앵글로색슨계의 기업 자본주의적 신교 윤리와 카를 마르크스가 묘사한 완전히 투기적이고 추상적이고 국제주의적인 자본주의가 서로 투쟁을 벌인 것이다. … 금융 자본주의와 헨리 포드식 자본주의라는 두 관념의 전쟁은 후자가 패배하고 그 세가 축소되면서 끝났으며, 후자가 자신의 패배에 대해 대중에게 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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