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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아이들

나치의 아이들

(전범의 자식들, 역사와 대면하다)

타냐 크라스냔스키 (지은이), 이현웅 (옮긴이)
갈라파고스
17,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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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치의 아이들 (전범의 자식들, 역사와 대면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9118703822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7-08-23

책 소개

떼어낼 수 없는 가족의 역사와 대면하여 각자 답을 찾아야 했던 나치의 아이들의 삶을 통해, 전쟁의 원인과 처리에 침묵했던 전쟁 세대와 진실을 갈망하고 죄를 단죄하려던 전후 세대의 역사를 읽는다. 역사는 역사와 만난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들어가는 말: 괴물보다 무서운 건 평범한 사람들이다

홀로코스트 설계자 하인리히 힘러의 딸, 구드룬 힘러

제국 원수 헤르만 괴링의 딸, 에다 괴링

총통의 후계자 루돌프 헤스의 아들, 볼프 뤼디거 헤스

크라쿠프의 백정 한스 프랑크의 아들, 니클라스 프랑크

히틀러의 오른팔 마르틴 보어만의 아들, 마르틴 아돌프 보어만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의 아이들

악마의 건축가 알베르트 슈페어의 아이들

생체실험가 요제프 멩겔레의 아들, 롤프 멩겔레

나오는 말: 침묵을 끊고 역사와 대면하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기록 보관소 자료들
참고문헌

저자소개

타냐 크라스냔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출생으로 독일인 어머니와 프랑스계 러시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과 뉴욕, 런던을 오가며 살고 있다. 글을 쓰기 전에는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파리 변호사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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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느와르』,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자본주의는 윤리적인가』, 『2030 미래희망』,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혁명의 한가운데로의 여행』, 『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야만의 스포츠』, 『생텍쥐페리의 르포르타주』, 『나치의 아이들』, 『유엔을 말하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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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총통은 구드룬의 유년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가 권력을 장악한 이후 두 해가 지난 1935년, 이 어린 소녀는 잠이 오지 않던 어느 저녁에 어머니에게 불안한 태도로 묻는다. “히틀러 삼촌도 언젠가 죽게 돼?” 그녀의 어머니가 총통은 적어도 100년은 산다고 확실한 어조로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키자, 구드룬은 걱정을 덜었다는 듯이 어머니에게 대답한다. “아니야, 엄마. 그 분은 200년을 살 거야.”


마르가는 남편이 제1전범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걸 알고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제 남편이요? 히틀러가 총통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 수 있죠?" 결국 앤 스트링거는 힘러가 고문하거나 독가스를 이용해서, 아니면 음식과 물 등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수백만 명의 무구한 사람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런 다음 마르가에게 이런 사실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느끼는지 질문하자, 그녀는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모든 것은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죠”라고 진술한다. 이 여인은 아무런 연민도 보이지 않았다.


괴링의 모든 생활은 ‘에달라인’이라는 애정 어린 별명이 붙은 아기를 중심에 두고 재구성되었다. 아기는 그 부모에게 있어서 ‘태양빛’이었다. 이 어린 주인공의 위상을 강조하는 일화들은 사람들의 입에 끊임없이 오르내렸다. “라이히 고속도로가 폐쇄되었다는 걸 들었나?”, “아니. 무슨 일이 있나?”, “에다가 거기서 걸음마를 배우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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