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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을 말하다

유엔을 말하다

장 지글러 (지은이), 이현웅 (옮긴이)
갈라파고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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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을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엔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87038269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8-02-23

책 소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의 신작. 세계 평화를 유지해야 할 유엔은 무기력해졌다. 러시아는 시리아 내전에 유엔의 개입을 거부하고 IS의 출현으로 테러의 위협은 보다 가까워졌으며 북핵 문제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반기문과 카타르의 셰이카

1장 국가를 물어뜯는 벌처펀드
2장 유엔에서 수행한 저항과 과도한 희망
3장 이성의 부드러운 폭력
4장 유엔을 만든 뿌리를 향해
5장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전략
6장 전쟁과 평화, 유엔의 고뇌
7장 이스라엘 장관이 헤이그 법정에 서는 날이 올까?
8장 국제연맹의 유령
9장 나는 왜 미국과 이스라엘의 표적이 되었나

나오는 말: 우리가 함께 승리를 획득해야 할 것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장 지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장 지글러는 제네바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 스위스 연방의회에서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했다.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유엔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국제법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자이자 실증적인 사회학자로,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저명한 기아문제연구자다. 대표작으로 『탐욕의 시대』 『빼앗긴 대지의 꿈』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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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느와르』,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자본주의는 윤리적인가』, 『2030 미래희망』,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혁명의 한가운데로의 여행』, 『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야만의 스포츠』, 『생텍쥐페리의 르포르타주』, 『나치의 아이들』, 『유엔을 말하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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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8년부터 이 위원회 소속인 나는 일을 하며 한순간도 ‘중립적이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세계를 변화시키고, 타인의 고통을 달래고, 약탈자의 팔을 꺾을 수 있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인권이란 아주 훌륭한 무기나 나름없다.


벌처펀드 때문에 사람이 죽기도 한다. 여기 한 가지 예가 있다. 2002년에 아프리카 동남쪽에 위치한 말라위에서는 아주 끔찍한 가뭄으로 기근이 들어 1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국민 1,100만 명 가운데 700만 명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었다. 하지만 말라위 정부는 이 희생자들에게 아무런 도움의 손길도 줄 수 없었다. 재해가 일어나기 몇 달 전 말라위 정부는 공개시장을 통해 국립식량비축기관이 비축해둔 4만 톤의 옥수수를 팔아야 했던 것이다. (…) 오늘날 번영을 누리는 벌처펀드는 부자는 힘이 세고 국가는 힘이 약하다는 사실을 왜곡된 방식으로 뚜렷이 보여준다.


르완다와 보스니아에서 유엔은 학살의 현장에 상당한 수의 국제연합군을 데리고 있었는데도 사태에 수동적으로 대처했다. 그런데 보스니아에서 그 공포스러운 행위를 한 번에 끝낸 건 미국의 폭격기였다. 하지만 이런 진실에도 불구하고, 나는 제국주의적 이론과 전략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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