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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아이였다

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아이였다

(진짜 나를 찾아 비로소 어른이 되는 방법)

라우라 구트만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르네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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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아이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아이였다 (진짜 나를 찾아 비로소 어른이 되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082807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04-30

책 소개

인간관계의 어려움, 가족 간의 불화, 자녀 문제, 정서 불안. 누구나 크든 작든 어려움을 품고 산다. 일상을 잘 견디며 살아가다가도 어느 순간 더는 견디기 힘들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묻고 싶어진다. 답은 우리의 어린 시절에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어렸을 때의 관점으로 이 책을 읽으려면

속이는 말의 힘
인간 고통의 씨앗
내적 기록과 속이는 말의 차이
광기의 구성
정신과 약물 복용
광기의 자녀들
피난처, 은신처, 도피처
충성심의 문제
흔한 시나리오와 배역들
혼돈
독서 피난처
화산
처방전
도피
산 위의 고독 피난처
환상 피난처
개인 관점에서 사회 생각하기

옮긴이의 말_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라우라 구트만의 책들

저자소개

라우라 구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성과 양육 분야의 구루’라고 불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족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인간 행동 연구가이며, 열 권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다.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임상심리교육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심리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성과 부성, 가족 관계와 감정적 고통, 중독을 비롯해 개인 성장 과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다룬 책을 다수 저술하였으며, 그중 많은 책이 미국,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가 있다. 그 외 저서로 『La maternidad y el encuentro con la propia sombra 모성과 자기 그림자의 만남』, 『La biografía humana 휴먼 바이오그래피』, 『Adicciones y violencias invisibles 보이지 않는 중독과 폭력』, 『Amor o dominación: Los estragos del patriarcado 사랑인가 지배인가: 가부장제의 폐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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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와 에스파냐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영어와 에스파냐어권의 좋은 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언어의 뇌과학》 《사람을 얻는 지혜》 《스토아적 삶의 권유》 《불완전한 인간》 《어마어마한 지구와 이토록 놀라운 사람들》 《서로의 용기가 되어》 《내 안의 걱정 탐험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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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것이 바로 어른과 아이의 차이이다. 아이는 자기 반응에 책임지지 않는다. 어른이 돌봐주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어른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았어도) 이미 자율적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존재이다. 따라서 어른인 우리는 행동에 책임이 있다. 하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무턱대고 ‘좋은 엄마가 되는 법’부터 알아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기 전에 먼저 우리가 어렸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잘 훈련받은 휴먼 바이오그래피 전문가는 우리가 어렸을 때 의식 있는 어른이 해야 했던 역할을 맡는다. 우리가 다루는 내용이 마음속 진짜 느낌들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단서를 찾을 때까지 탐정 정신으로 조심스럽게 자세히 질문한다. 전문가는 언급된 말이 사실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담자가 곧바로 알아채기 때문에 가능하다. 틀림없이 내적 기록이 활성화되고, 다른 사람이 했던 말에 대한 확신이 늘 내면에 있었지만 논리적 순서가 없어서 이해할 수 없었던 느낌과 경험, 감정이 그 말과 딱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제야 정확한 이름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끊긴 유대감 또는 두려움, 외로움, 사랑받으려는 욕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를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엄청난 강도로 우리에게 정서적인 요구를 한다. 당연히 엄마인 우리는 출산 후에 바로 자녀를 사랑해 주고 싶지만, 자녀의 엄청난 정서적 융합 요구에 지치고 겁을 먹는다. 왜일까? 모든 정서적 영역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외로움과 폭력, 학대를 경험한 여성들이 엄마가 되었으니, 또다시 그런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아이를 냉담하게 대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수년간 우리는 정서적으로 충분한 거리를 두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그동안 일을 하고 좋은 부부 관계도 유지해왔다. 그러나 엄청난 사랑을 요구하는 어린 자녀가 생기자 혼란에 빠졌다. 그런 엄청난 요구를 하는 자녀에게서 달아나고 싶어진다. 어렸을 때 사랑에 굶주렸던 기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어떤 엄마는 자녀와 한집에 있으면서도 감정적 또는 신체적으로 아이와 떨어져 있거나 달아나려고 애쓴다. 또 어떤 엄마는 자녀를 학대하기도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들의 요구를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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