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구약으로 읽는 부활 신앙

구약으로 읽는 부활 신앙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믿음)

김근주 (지은이)
뉴스앤조이
11,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350원 -10% 2,500원
570원
12,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구약으로 읽는 부활 신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약으로 읽는 부활 신앙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믿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90928474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1-06-30

책 소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체로 오시기 전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부활 혹은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여정이다.

목차

머리말

1장 이 땅의 삶을 긍정하는 신앙
1. 부활과 승천 | 2. 죽음을 바라보는 구약의 시선 | 3. 내세 없는 구약
의 세계 | 4. 현세에 대한 기대 | 5. 산 자의 땅

2장 부활 신앙의 대두: 순교자의 소망
1. 부활의 다양한 의미 | 2. 제2성전기와 부활 신앙의 형성 | 3. 제2성전
기 문헌들의 내세 인식 | 4. 고난의 현실과 부활 신앙 | 5. 의인에게 주
어지는 보상 | 6. 부활 신앙이 이끄는 삶

3장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믿음
1. 아브라함의 믿음과 부활 신앙 | 2. 신정론의 문제와 부활 신앙

4장 죽음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 신앙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근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70인역 이사야서의 신학적 특징을 다룬 논문(The Identity of the Jewish Diaspora in the Septuagint Isaiah)으로 박사(D.Phil.) 학위를 받았다. 주어진 경전으로서의 신구약성경을 후대에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논문을 쓰게 만든 힘이었고, 지금도 여기에 관심이 많다. 이 모든 관심의 뿌리에는 공평과 정의로 부름받은 삶, 하나님 백성의 기본적 틀로서의 희년에 대한 관심으로 대표되는 복음의 공공성이 놓여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쳤고, 현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일산은혜교회 협동 목사로 청년부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을 위한 레위기』 『특강 예레미야』 『특강 이사야』(이상 IVP), 『구약의 숲』 『다니엘처럼』(이상 대장간),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소예언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2, 3』(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복음의 공공성』(비아토르) 등이 있으며,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깊이 있는 해제를 붙인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봄이다프로젝트) 구약 편을 저술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체로 오시기 전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부활 혹은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 구약과 신약이 각각 완전히 다른 무엇인가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본질적으로 동일하게 증언하는 것이라면, 부활 신앙에 대해 구약과 신약은 어떻게 상응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부활 신앙을 강조하는 설교나 가르침을 여기저기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만일 부활 신앙이 그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믿는 신앙이라면 이런 경험과 상상이 전혀 없었을 구약 시대와 부활 신앙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아닐까?


만일 시편 기자가 육체 부활에 대해 알고 믿었더라면 그의 진술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내세와 육체 부활을 확고하게 알고 믿었던 바울의 글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부활을 진정으로 알고 믿는 사람의 말이 어떨지를 짐작할 수 있다. 바울에게는 부활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모든 것이 헛것이다. 바울은 평생에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에 비해 구약성경에서 우리는 바울처럼 강력한 확신에 차서 부활을 증언하는 예를 찾아볼 수 없다.


나라와 다윗의 후예가 없어진 현실을 살면서 포로기 이후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온 땅에 임하시며 통치하시는 날을 기대했다. 그리고 이러한 날을 소망하는 그들의 삶의 기본적인 단위는 국가가 아니라 한 가족, 한 개인이었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의 종교와 신학에서 생겨난 ‘개인의 발견’은 나라의 멸망 이후 나타난 중요하고 의미심장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국가적이고 민족적인 운명에 대한 기대들과 더불어 개인의 운명에 대한 관심사가 증대되었고, 이러한 변화는 부활에 대한 신앙과도 연결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