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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축구하는 금붕어부터 숫자 세는 앵무새까지 동물들의 환상적인 지능 이야기)

클라우디아 루비 (지은이), 신혜원 (옮긴이)
  |  
열대림
2008-12-05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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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책 정보

· 제목 :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축구하는 금붕어부터 숫자 세는 앵무새까지 동물들의 환상적인 지능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90989345
· 쪽수 : 340쪽

책 소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고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동물들의 경이로운 지능 이야기를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동물의 지능, 언어와 의사소통, 학습과 본능, 생각과 의식 등 인간의 특징으로만 여겨져 왔던 영역들에서 동물들은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어 우리를 놀라게 한다.

목차

머리말 ― 인간이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동물의 지능

1장 동물의 뇌와 지능
교활한 여우, 어리석은 닭 ― 지능이란 비교될 수 있는 것인가?
걸음 세는 개미, 변신하는 문어 ― 뇌와 지능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2장 동물의 언어와 의사소통
수업받는 원숭이, 산수하는 앵무새 ― 동물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가?
죽음의 메뚜기 떼, 힘센 청어 떼 ― 집단지능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개와 늑대와 여우의 시간 ― 가축들은 무엇을 알고 있는가?

3장 동물의 학습과 본능
네 발 달린 의사, 날개 달린 약사 ― 동물은 어떻게 약초 상식을 얻는가?
축구하는 금붕어, 장사하는 물고기 ― 물고기는 얼마나 똑똑한가?
방향 찾는 철새, 여행하는 뱀장어 ― 동물은 어떻게 길을 찾는가?

4장 동물의 생각과 의식
체조선수 돌고래, 사냥하는 물개 ― 절망적인 과대평가 혹은 바다의 슈퍼브레인?
까마귀, 새대가리 혹은 영악한 천재 ― 새들에게도 자아의식이 있는가?
침팬지, 오랑우탄, 보노보의 재발견 ― 유인원은 얼마나 영리한가?
인간과 동물에 대하여 ― 인간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클라우디아 루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독일 출생. 생물학자이며 학술 저널리스트이다. 어린 시절부터 야생동물에 관심이 많아 망원경과 도감을 들고 다니며 다양한 야생동물의 세계를 관찰하고 연구해 왔다. 그 작업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동물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쾰른의 서독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생물학, 동물학, 의학, 심리학 분야의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기획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로 〈유전자 저 너머의 진실〉, 〈나미비아 ― 맹수들의 나라에서〉, 〈폭력의 흔적〉, 〈창조 혹은 진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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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독어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상식 밖 문명의 창조자들》, 《12가지 심리 법칙》,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세상을 삼킨 책》, 《템포 템포》, 《활력》,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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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뿐만이 아니다. 구더기들은 그 이상의 생각도 한다. 이번에는 구더기들에게 두 가지의 향기를 제공했다. 한 가지는 구더기들이 아직 맡아본 적이 없는 중성적인 향기이고, 다른 한 가지는 부정적인 기억과 연관되었던 옥탄올 향기였다. 그러자 구더기들은 아무런 액체도 없는 접시 위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소금 용액이 있는 접시 위에 놓여 있을 때에는 중성적인 향기가 나는 쪽으로 기어갔다. 그들은 “그래도 여기 있는 것보다는 저리로 가는 것이 낫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 1장 ‘교활한 여우, 어리석은 닭’(18쪽)


칸지가 자기 능력의 한계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한참이 남아 있는 듯하다. 끊임없이 사육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에 사육사들은 칸지가 옆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이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대화에서 사람들은 전날 저녁에 누군가 불 끄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칸지가 스위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더니 불을 켰다 껐다 하는 것이었다. 이런 행동이 칸지가 단지 상징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말한 단어들을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을까? ― 2장 ‘수업받는 원숭이, 산수하는 앵무새’(76쪽)


실험자는 어느 날 알렉스에게 다양한 물건이 놓인 쟁반을 보여주었다. 그 안에는 각각 같은 색깔로 되어 있는 3개, 4개, 그리고 6개의 세트들이 놓여 있었다. 함께 실험을 하던 사람 중 한 명이 실수를 해서 다음과 같이 물었다. “알렉스, 다섯 개 있는 것이 무슨 색깔이지?” “nothing.” 알렉스는 이렇게 대답했고 그것은 정확한 대답이었다. “nothing은 0과 똑같은 것이 아니야”라고 페퍼베르크는 말했다. 그러나 ‘nothing’이 알렉스가 알고 있는 유일하게 적절한 단어였던 것이다. 그래서 페퍼베르크는 알렉스가 0의 개념을 알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 2장 ‘수업받는 원숭이, 산수하는 앵무새’(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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