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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UFO

(기밀 해제된 진실, UAP의 과학적 탐구)

개릿 M. 그래프 (지은이), 지웅배(우주먼지) (옮긴이)
arte(아르테)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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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UFO (기밀 해제된 진실, UAP의 과학적 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91173576225
· 쪽수 : 812쪽
· 출판일 : 2025-12-12

책 소개

1947년 비행접시 파문부터 UAP 청문회까지 80년 UFO 역사를 추적하며 정부 은폐 의혹, 내부고발 증언, SETI 탐사를 교차해 다룬다. 퓰리처상 최종 후보 저자가 기밀 문서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음모론과 사실을 분리하고, 도판 54컷으로 UFO 연대기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목차

프롤로그: 우주 전쟁 9
서론 21

1부. 접시 시대(1947-1960년)
1장. 비행접시 37
2장. 푸 파이터스 57
3장. 로켓의 시대 73
4장. 사인 프로젝트 89
5장. 고전 104
6장. 그루지 프로젝트 120
7장. 대장 루펠트의 귀환 138
8장. 맨텔의 미스터리한 죽음 149
9장. 워싱턴의 회전목마 157
10장. 로버트슨 위원회 169
11장. 접시 마니아 180
12장. 프로스트의 비행접시 192
13장. 피접촉자들 200
14장. 맨 인 블랙 211
15장. 스푸트니크 228
16장. 국회의사당 브리핑 243

2부. 우주 시대(1960-2000년)
17장. 페르미 역설 251
18장. 오즈마 프로젝트 261
19장. 유령 신호 276
20장. 드레이크 방정식 288
21장. 확장된 탐색 301
22장. 소코로 사건 313
23장. 화성 탐사 325
24장. 습지 가스 343
25장. UFO 격차 354
26장. 콘던 보고서 371
27장. 뷰라칸 회의 384
28장. 아레시보 메시지 393
29장. 3종 근접 조우 410
30장. 딕 캐벗 결투 432
31장. 테헤란 사건 436
32장. 와우 신호 447
33장. 적색 상황 461
34장. 코스모스 탐사 474
35장. 외톨이 가설 490
36장. 부두교 전사 496
37장. MJ-12 512
38장. 크롭 서클 518
39장. 벨기에 파동 530
40장. 중단된 여정 533
41장. 외계인과의 섹스 548
42장. 로즈웰 재조사 561
43장. “누가 존 F. 케네디를 죽였는가?” 580
44장. 화성 돌멩이 590
45장. 피닉스 라이트 600

3부. 성간 시대(2000-2023년)
46장. 혜성 613
47장. 스킨워커 목장 624
48장. 스타칩 634
49장. 틱택 사건 645
50장. 생명 과학 660
51장. 브레이크스루 리슨 671

에필로그: 진실은 저 너머에 683
감사의 말 699
옮긴이의 말: 또 하나의 천체, UFO 711
참고 문헌 717
도판 목록 763
찾아보기 767

저자소개

개릿 M. 그래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탐사 기자, 베스트셀러 역사 작가. 저널리스트이자 방송 패널로서 정치·기술·국가안보 분야를 중점으로 취재해 왔으며, 조지타운대학교에서 7년간 저널리즘 관련 강의를 했다. 현재 애스펀연구소(Aspen Institute) 사이버보안·기술 프로그램 디렉터로 재직 중이며, 《와이어드(WIRED)》, CNN의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스미스소니언항공우주매거진》 《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매체에 기사를 썼으며, BBC, NPR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워싱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잡지, 《워싱터니언(Washingtonian)》과 《폴리티코(POLITICO)》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폴리티코》를 이끌며 잡지계의 최고 영예인 내셔널매거진어워즈(National Magazine Awards)의 ‘온라인 부문 일반 우수상’을 2010년에 수상했다. 그 이전에는 미디어비스트로닷컴(mediaBistro.com)의 인기 블로그 피시볼DC(FishbowlDC)를 창립 편집장으로 이끌었으며, 워싱턴에 기반을 둔 인터넷 전략 컨설팅 회사 에코디토(EchoDitto, Inc.)의 공동 창립자로 활동했다. 2005년 백악관 브리핑 취재 허가를 받은 이후로, 저자가 쓴 당시의 첫 기자 노트는 워싱턴의 뉴스박물관, 뉴지엄(Newseum)에 전시될 만큼 역사적 순간으로 인정받았다. 저서로 FBI 역사를 다룬 『위협 매트릭스(The Threat Matrix)』, 냉전기 정부 연속성 계획과 비밀 벙커를 다룬 『레이븐 록(Raven Rock)』, 9·11테러사건 당일을 구술 역사 형식으로 탐사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하늘의 유일한 비행기(The Only Plane in the Sky)』와 퓰리처상 역사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워터게이트: 새로운 역사(Watergate: A New Histo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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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배(우주먼지) (감수)    정보 더보기
천문학자.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들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천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자유전공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를 보고 우주에 매료되었고, 은하 기차 999호의 상냥한 차장처럼 많은 이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한다.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하루종일 우주생각』 『과학을 보다』(공저, 전 3권) 등이 있고, 역서로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코스미그래픽』 『퀀텀 라이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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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건들, 그리고 군사정보에 대해서 20년 가까이 연구하고 탐사보도를 해 온 사람으로서 이 말을 하고 싶다. 정부와 관련된 음모론 대부분 은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 정부는 절대 보여 줄 수 없는 수준의 역량을 갖고 있을 거라는 비현실적 조건을 전제로 한다는 점이다. 물론, 몇 년 심지어 몇십 년 동안 비밀을 유지할 수 있을지 도 모른다. 특히 그것이 아주 작은 소규모 그룹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로즈웰 사건,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워터게이트사건, 9·11테러사건과 같은 가장 어두운 사건들 뒤에서 음흉한 음모를 실행할 정도로 정부는 비밀스럽지도, 창의적이지도, 조심스럽지도 않다. 특히 UFO라는 특정 주제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고 조사하면서, 나는 UFO에 관한 정부의 은폐가 무언가를 알고 있어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진 의도치 않은 은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부가 자기들만 알고 있는 비밀을 우리에게 숨기고 말하지 않는 게 아니라, 그들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 꺼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더욱 흥미롭고 매혹적인 사실을 암시한다. 또 아주 당황스럽기도 하다. 저 바깥에는 무엇이 존재하는지, 우리 중 그 누구도 진실을 알지 못한다. SETI 분야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필립 모리슨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가 우주에서 혼자일까?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혼자이든 아니든 두 가지 가능성 모두 우리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건 똑같기 때문이다.”
-서론


하지만 공군과 항공 관련 커뮤니티에서 비행접시 목격에 대한 조롱 섞인 비판이 점차 증가하자, 많은 목격자가 조사 협력을 꺼리고 자신이 하늘에서 본 수상한 물체에 대해 제보하기를 주저했다. 한 파일럿은 이렇게 말했다. “만약 내 비행기와 우주선이 날개를 가지런히 하고 함께 날았어도 난 절대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을 거요.” 루펠트는 이런 부정적인 분위기가 주위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새로운 위협을 식별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걱정했다. 루펠트는 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내렸다. 하늘의 수수께끼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것에 대해 언급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가급적 ‘비행접시’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 단어는 농담처럼 가볍게 들리고, 사기적인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비행접시’라고 하면 가볍게 넘기지만, 미확인비행물체라고 하면 심각하게 반응한다. 미 확인비행물체란 기체의 성능을 알 수 없고, 공기역학적인 특성을 이해할 수 없으며, 기존의 그 어떤 항공기나 미사일로도 설명할 수 없는 하늘의 물체를 의미한다.” 그렇게 드디어 UFO의 시대가 도래했다.
-7장 대장 루펠트의 귀환


1937년 일리노이주 휘튼에서 무선 전파 통신 애호가였던 그로트 리버에 의해 최초의 전파망원경이 제작되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접시 모양의 TV 안테나처럼, 리버는 지름 9미터 크기로 둥근 포물선 모양의 금속 안테나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그는 하늘의 신호를 추적할 수 있었고, 천문학자 오토 스트루베가 편집장으로 있던 《천체물리학저널》에 자신의 발견을 발표했다. 리버의 연구를 본 스트루베는 깜짝 놀랐다. 그건 정말 특별한 발견이었다. 프로페셔널 천문학자들조차 미처 깨닫지 못한 발견이었다. 지구 바깥의 우주는 지금껏 상상했던 것보다 수많은 신호로 훨씬 시끄러웠다! 하지만 대체 왜? 그리고 어떻게?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전파천문대를 시작한 존 크라우스는 “태곳적부터 인류에게 적막뿐이었던 세계에서 갑자기 온갖 전파 소리가 갑자기 완벽한 합창으로 터져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몇 년 동안 리버는 하늘에서 들리는 신호를 지도로 옮기는 작업을 이어 갔다. 하지만 별을 “듣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신호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희미했기 때문에, 접시 모양의 TV 위성 안테나 같은 아주 거대한 전파망원경 배열이 필요했다. 많은 이가 안타까워했듯, 관측 도구가 더 정밀해지고 민감해지지 않고서는 추가적인 발전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리버, 스트루베, 그리고 그들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 바로 코앞에 새로운 발견이 기다리고 있었다.
-17장 페르미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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