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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아이작 도이처의 트로츠키 3부작)

아이자크 도이처 (지은이), 김종철 (옮긴이)
필맥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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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아이작 도이처의 트로츠키 3부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주의 일반
· ISBN : 9788991071155
· 쪽수 : 736쪽
· 출판일 : 2005-04-20

책 소개

레닌과 더불어 러시아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트로츠키의 생애와 사상을 기록한 책이다. 트로츠키 전기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작 도이처의 트로츠키 3부작 중 첫 번째 권으로 1879년부터 1921년까지의 트로츠키의 삶을 기록했다.

목차

1장 가정과 학교
2장 이상을 찾아서
3장 역사의 문턱에서
4장 지적인 협력관계
5장 1905년의 트로츠키
6장 영구혁명
7장 정체기간 : 1907~1914
8장 전쟁과 인터내셔널
9장 10월혁명과 트로츠키
10장 인민위원
11장 브레스트 리토프스크의 드라마
12장 공화국을 무장시키다
13장 혁명과 정복
14장 승리 속의 패배

저자소개

아이작 도이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4월 3일 폴란드 크라카우의 유대인 마을에서 태어났다. 크라카우 대학에서 철학, 역사학, 경제학을 공부한 후 신문기자가 된 그는 1927년 폴란드공산당에 입당해 당 기관지의 편집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스탈린의 사회주의 파시즘 및 코민테른에 반대하고 트로츠키의 반나치통일전선을 지지하다가 1932년 당에서 제명당했다. 1939년 영국으로 망명한 그는 런던에 머물면서 문학평론가, 경제학자, 정치평론가로서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옵서버》, 《트리뷴》의 기고자로 활동했다. 1942년부터는 《이코노미스트》의 편집자가 돼 세계적인 소련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타임스》, 《맨체스터 가디언》을 비롯한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썼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옵서버》의 서독 주재 특파원을 지내기도 한 그는 이후 미국의 신문과 잡지에까지 진출하여 《리포터》, 《포린 어페어스》, 《월드 폴리틱스》, 《뉴욕타임스 매거진》 등에도 글을 썼다. 주요 저서로는 트로츠키 전기 3부작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1879-1921》, 《비무장의 예언자 트로츠키 1921-1929》, 《추방된 예언자 트로츠키 1929-1940》과 《스탈린》, 《소비에트 노동조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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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4년 9월 충남 연기(현재 세종시)에서 태어났고, 1968년 2월 서울대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인 1967년 11월에 동아일보사 기자로 입사했고, 1975년 3월 자유언론실천운동의 ‘주동자’ 가운데 한 사람이 되어 동아일보사에서 해직된다. 1984∼1988년에는 민중문화운동협의회 공동대표, 1985∼1988년에는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대변인과 사무처장, 1988∼1998년에는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1998∼2000년에는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1995∼2005년에는 사단법인 ‘한국·베트남 함께 가는 모임’ 이사장, 2008∼2013년에는 인천재능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2013년 3월부터 동아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 위원장, 2014년 2월부터 사단법인 유라시아문화연대 이사장, 2014년 10월부터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2015년 6월부터 민주주의국민행동 공동대표, 2016년 9월부터 2016민주평화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저 가면 속에는 어떤 얼굴이 숨어 있을까』(1992, 한길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1995, 창비), 『마침내 하나 됨을 위하여』(1999, 개마고원), 『오바마의 미국, MB의 대한민국』(2009, 시대의창), 『세시봉 이야기』(2011, 21세기북스), 『박근혜 바로보기』(2012, 프레스바이플), 『폭력의 자유』(2013, 시사in북)가 있다. 총서로는 종교, 교육, 글쓰기, 음악, 영화에 관해 성찰한 『문화의 바다로』 전5권(2011, 21세기북스), 『동아일보 대해부』 5권, 『조선일보 대해부』 5권(공동 집필, 2014, 빛두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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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02년 10월 어느 날의 여명에 가까운 이른 아침, 시베리아에서 온 도망자는 런던의 킹스크로스 부근에 있는 홀퍼드스퀘어 10번지의 어느 집 문을 요란하게 두드렸다. 그 집에는 레닌과 그의 아내인 크루프스카야가 살고 있었다.

... 그는 국경을 몰래 넘고, 도중에 온갖 장애를 극복하고, 열에 들뜬 흥분상태로 이르쿠츠크에서 런던까지 여행해온 것이다. 이제 그는 드디어 목적지에 이르러 요금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택시운전사를 뒤에 놔둔 채(그는 돈이 없었다), 이른 아침 런던의 회색 안개 속에 홀로 요란하게 그 집 문을 두드림으로써 자기 내면의 동요를 겉으로 드러냈다. 그는 실로 '역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 본문 93~94쪽에서


1917년의 러시아 노동계급은 역사의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였다. 그 계급은 수가 적고, 젊고, 경험이 없고,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정치적 정열, 아량, 이상주의, 그리고 보기 드문 영웅적 자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위대한 꿈을 꾸었고, 전투에서 기꺼이 죽을 수 있었다. 노동계급은 문맹에 가까웠지만, 학자들의 과두체제가 다중을 지배하는 플라톤류의 사상이 아니라 모든 시민을 철학자와 노동자로 만들 정도로 부유하고 현명한 공화국의 사상, 즉 철학자공화국의 사상을 포용했다. 러시아 노동계급은 비참의 심연으로부터 그러한 공화국을 세우는 일에 착수했다. - 본문 43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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