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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슬픔

따뜻한 슬픔

(조병준, 사진으로 사랑을 노래하다, 2008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조병준 (지은이)
  |  
샨티
2007-09-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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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슬픔

책 정보

· 제목 : 따뜻한 슬픔 (조병준, 사진으로 사랑을 노래하다, 2008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91075429
· 쪽수 : 256쪽

책 소개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여러 권의 에세이를 낼 때마다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책에 실었던 조병준 시인. 그가 '한 프레임의 사진과 한 편의 시를 통해 생의 한 순간을' 보여주고자 한다. 나라 안과 밖의 여행지와 일상에서 찍고 쓴 사진에 시를 곁들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목차

시간의 한 점

뒤돌아보다
뒤돌아보다 / 외로운 행성 / 늪 / 물 속의 나무 / 고요 / 떠 있는 것들, 떠나는 것들 / 불온하다 / 생 / 깊고 충만한 슬픔 / 연/세상의 모든 아침 / 힘찬 순환 / 안개 속의 풍경 / 대설(大雪) / 분별 / 고래의 숨 / 곶 / 태양의 해변 Costa del sol / 등대 /들다 나다 / 물, 새 / 꿈 / 기다린다 / 내 마음의 지도 / 새, 나무 / 나무새, 새나무 / 불의 나무 / 늙은 아카시아 나무

따뜻한 슬픔
따뜻한 슬픔 / 물에게 / 허수아비 / 기도 / 백오십억 년의 기도 / 생명의 양식 / 신의 꿈 / 빛의 미사 / 봉헌 / 평화의 집 / 번제 / SOS / 돌아온 탕아 / a holy color / 비치다 / 내 안의 부처 / 바람의 말 / 탑 / 장군의 깃발

식물성 그리움
벤치에 대한 예의 / 오래 나이 먹은 꿈 / 방패 / 세상을 건너는 길 / 햇살 속으로의 산책 / 동행 /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 슬픈 탱고 / 밥은 슬프다 / 습관성 그리움 / 식물성 그리움 / 그 집 앞 / 흔들리다, 베이다 / 미련한 집착 / 평생, 자물쇠 / 편지 / 불의 꿈 / 따뜻하다 눈물겹다

사랑의 인사
사랑의 인사 / 틈 / 새 살 / 날아요, 내 사랑, 날아가요 / 용을 위한 자장가 / 복수는 달다 / 환하다 / 봄날 / 기어라 / 노래 / 우담바라 / 봄날은 갔다 / 날아라, 꽃 /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1 /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2 /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3 / 나리꽃 엄마꽃 / 섬 / 꽃의 꿈 / 인사 / 가을 어린 나무 / 흔적

길이여, 안녕한가?
초록 불나무 / 세상의 끝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하늘이여 안녕한가 / 길이여, 안녕한가 / 유목 / 풍장 / 겨울을 건너는 법 / still / 누이들에게 / 오름, 사람 / 선셋 포인트 / 바위에서 쓴 엽서 / 구름, 기억 / 마른 땅을 위한 충고 / 좌초 / 어둠의 속도/바람의 나무 / 플라타너스 / 라임 라이트 / 오아시스 / 긴 그림자 / 나무는 달의 아이 / 지문의 시간

저자소개

조병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잉태된 곳이 남녘 진도였다며 자신의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어릴 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고, 또 여행자가 되기를 꿈꾸었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길에서 서른 살이 되었고, 그 길에서 얻은 힘으로 잠시 포기했던 시인의 꿈도 현실에서 이뤄냈다. 학교에선 문화를 공부해, 그 여파로 ‘문화평론가’ 명함도 얻어 다양한 매체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문화평론집인 첫 책 『나눔 나눔 나눔』을 펴낸 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정당한 분노』, 『기쁨의 정원』 등의 산문집, 그리고 시집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 사진 시집 『따뜻한 슬픔』 등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열한 권의 책을 펴냈다. 길과 삶에서 건진 사진들로 네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두루주의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포기하지 못한다. 문화와 사회를 이야기하는 책 『컬처럴 지오그래픽』(가제)과 서울의 옛길을 걸으며 개인사와 서울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새 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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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따뜻한 슬픔

따뜻한 슬픔.

어떤 슬픔들은 따뜻하다.

슬픔과 슬픔이 만나 그 알량한 온기로
서로 기대고 부빌 때,
슬픔도 따뜻해진다.

차가운, 아니다. 이 형용사는 전혀 정확하지 않다.
따뜻한 슬픔의 반대편에서 서성이는 슬픔이 있따.
그 슬픔에 어떤 형용사를 붙여주어야 하는가.
시린 슬픔?
아니다, 여전히 부족하다.

기대고 부빌 등 없는 슬픔들을 생각한다.
차가운 세상, 차가운 인생 복판에서 서성이는 슬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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