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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은 교수의 자기 사랑 노트

오제은 교수의 자기 사랑 노트

(2009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오제은 (지은이)
  |  
샨티
2009-03-16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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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은 교수의 자기 사랑 노트

책 정보

· 제목 : 오제은 교수의 자기 사랑 노트 (2009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91075528
· 쪽수 : 320쪽

책 소개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 공인 이마고 부부치료 전문가이자 미국심리치료협회 임상감독 자격을 지닌 숭실대 오제은 교수가 내면아이 치료의 이론과 사례를 자전적 이야기들 속에 녹여낸 이 책은, 보통의 이론 중심의 심리 치료서와 달리 현장감과 다양한 경험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감동의 심리 치료서이다.

목차

프롤로그: 가장 소중한 ‘나’를 만나러 가는 여행

자기 사랑 하나 -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아라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
그냥 들어주는 일
놀라운 치유의 경험
상처 입은 치유자
이 사람의 아픔을 내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자기 사랑 둘 - 내 마음의 장단에 맞춰 춤춰라
춤추는 나무
나만의 춤을 추다
나, 빛나고 있는 거야
가슴이 터지도록 뜨거운 사랑의 포옹

자기 사랑 셋 - 내 안의 장애물을 제거하라
누구나 출생 이야기를 들을 권리가 있다
내 속에 또 다른 내가 있다
가족 안에서의 역할
내면의 공허함과 중독
동반 의존성과 관계의 문제
문제아가 아니라 천사

자기 사랑 넷 -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
드러난 상처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45년 된 바윗덩어리
아버지라는 이름, 10년 만의 귀향
용서는 이미 이루어졌다

자기 사랑 다섯 - 나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바라보라
내 대신 네가 아팠구나
당신은 얼마짜리입니까?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나는 내가 나인 것이 그냥 좋다
아름다운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자기 사랑 여섯 -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라
네가 거기 있는지 몰랐어
매 맞고 있는 아이를 만나다
지금 여기를 살아라

자기 사랑 일곱 - 나 자신을 감격시켜라
나에게 무엇을 허락할 것인가?
나를 감격시키는 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가슴에서 들리는 소리

자기 사랑 여덟 - 내가 웃어야 세상도 웃는다
고통을 나눌 단 한 사람
기침도 노크도 필요 없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내가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자기 사랑 아홉 - 모든 것은 축복입니다
모든 것이 좋다
모든 것이 다 잘 되었다

에필로그: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을 마치며
* 각 장마다 '자기 사랑노트(1-21)' 란이 있습니다.

저자소개

오제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데이브레이크대학교의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동시에 ‘결혼과 가족치료(Marriage and Family Therapy: MFT)’와 ‘이마고부부치료(Imago Relationship Therapy: IRT)’ 교수로서 직접 가르치고 있다.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 이마고부부치료전문가 수련연구소(IITI)로부터 국제공인 ‘이마고부부치료 임상지도교수(Imago Faculty and Clinical Instructor)’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국제공인 이마고부부치료전문가 자격취득과정(ICT)’을 지도하고 있다. 캐나다 퀸즈대학교를 졸업하였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토론토대학교와 뉴잉글랜드대학교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상담학 박사). 숭실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상담학교수로서 재직하였고, 오레곤대학교와 뉴저지주립 케인대학교의 객원교수로서 ‘결혼과 가족치료’ 전공 대학원생들을 가르쳤으며, (사)한국가족상담협회 회장, 한국부부상담학회 회장, 한국내면아이상담학회 회장, 한국상담대학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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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만일 당신이 진정으로 축복을 원한다면 축복 외엔 아무것도 선택해선 안 된다. 만일 우리가 “모든 것이 축복임”을 선언한다면, 불행이 우리에게 다가오다가도 “이 사람은 나의 친구가 될 수도 없음”을 금방 알아차리게 될 것이며, 결국 불행은 우리 곁을 떠나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모든 것을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유일한 파트너는 축복일 수밖에 없다. 축복이 당신에게로 다가와 입을 맞추며, 온몸으로 끌어안고 함빡 웃으면서 절을 할 것이다. 그러고는 말하길, “당신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오직 나 축복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다.……진리에 가까울수록 단순하다는 말이 있다. 눈을 들여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주는 일, 그것 역시 우리가 지금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아주 평범하고도 단순한 방법이다. 그러나 그만큼 서로를 연결해 주는 강력한 방법이기도 하다.

― 패치가 “병원을 나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자 담당 의사는 고개도 들지 않고 대꾸한다.
“다음 카운슬링 때 이야기하지.” 패치가 다시 병원을 나가겠다고 하자 그는 “내 허락 없이는 아무도 이 병원을 나갈 수 없어!” 하고 신경적으로 말한다. 그런 의사에게 패치는 “나는 네 허락이 필요 없어. 난 내 자신이 그렇게 하도록 날 허락했으니까”(I don't need your permission. I admitted myself)라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세상에는 자신의 행동을 일일이 허락받도록 길들여진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다. 그런데 패치는 선언하지 않았는가,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야!”라고.


―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돌보던 방식으로 자신을 돌보게 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성장에 꼭 필요한 욕구(사랑받음, 쓰다듬고 어루만짐, 보살핌)가 얼마나 억압되고 거부되었는가? 가족 체계 속의 나의 역할은 무엇이었나? 어릿광대나 마스코트로서 가족들 간의 긴장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역할이었는가, 부모의 원만치 못한 부부 관계를 해결해 주는 대리 배우자의 역할이었나, 아니면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했던 아이였나? 어떤 역할이든 그것은 나 스스로가 원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속한 가족 체계가 배정해 준 것이다.

― 내면아이는 우리 안에 있는 상처받은 어린아이이다. 부모로부터 지지받고 후원받고 싶어 하는 그 사랑의 목마름, 배고픔, 공허가 그의 내면을 차지하고 있다. 몸은 성장해서 성인이 되었지만 그 내면의 공허함은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어린아이의 성장이 저지되거나 감정이 억제된 채로, 특히 화가 나거나 상처받았을 때의 감정들을 그대로 가진 채로 자라서 성인이 된다면, 상처 입은 그 아이는 어른이 된 뒤에도 계속해서 그의 내면에 자리 잡게 된다. 즉, 겉은 성인이지만 속은 아이의 상태인 성인 아이로 살아가게 된다. 이처럼 과거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있는 우리 속의 내면아이가 바로 사람들이 겪는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아이를 돌보고 그 아이의 편이 되어주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성인인 된 우리의 인생에 계속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모든 걸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말 것이다.

― 상처와 분노를 치유하려면 무엇보다도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내면에 있는 분노의 뿌리, 곧 아직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분노의 존재를 알아주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보살펴주면 그 분노의 에너지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뀔 수 있다.


― 사랑은 운이 아니다. 사랑은 과학처럼 분명하다. 내가 준비된 만큼 그 사랑이 다가온다. 나의 상처만큼 만난다. 내가 치유된 만큼 정확히 만나게 되어 있다. 캄캄하다고 불평만 하는 동안에는 빛 한 줄기 발견하기 힘들다. 눈을 감고 있으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괴로워하는 격이다. 어두우면 촛불 하나만 켜도 된다. 온 세상 다 밝히지 않아도 된다. 내가 앞을 볼 수 있는 정도의 불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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