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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카메라

여행하는 카메라

(카메라 우체부 김정화의 해피 프로젝트, 2014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김정화 (지은이)
  |  
샨티
2014-09-25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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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카메라

책 정보

· 제목 : 여행하는 카메라 (카메라 우체부 김정화의 해피 프로젝트, 2014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1075900
· 쪽수 : 312쪽

책 소개

어렵게 살고 있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직접 사진을 찍게 하여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비슷한 처지의 다른 나라 또래들과 카메라를 공유하게 하여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카메라야 부탁해!' 프로젝트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빛을 찍는 아이들

신짜오∼ 꼬 화!
난 너무 예뻐∼
사진, 빛이 찍는 빛
대나무를 닮고 싶은 아이
구원의 예감
너무 일찍 철들지 마라, 아프다
한 끼 식사의 거룩함에 대하여
나는 행운아입니다
언니가 돌아왔다!
천둥벌거숭이들의 치명적인 매력
너의 의미

제2부 프로젝트 비긴즈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것
짐을 싸거나 아니면 짐을 풀거나
답은 현장에 있다
‘카메라야 부탁해!’프로젝트의 탄생
자신과 불신 사이
편지: ○○○ 후원자님께

제3부 진심이 길을 비추다

스스로 발전한다
다시, 변화가 아닌 확장으로
유치한 것이 아프게 한다
국민 동요를 모르는 아이
싼먀디따 전용 종합 선물 세트 대령이요∼
성장, 통
네가 있어 내가 있네
찬란한 몽골의 가을처럼

못다 한 이야기: 마지막, 그 후
에필로그: 시작, 그 후
아이들 그 후

저자소개

김정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십대에는 〈TV는 사랑을 싣고〉, 〈공개수배 사건 25시〉, 〈도전 골든벨〉, 〈역사스페셜〉 등의 TV 프로그램 대본을 쓴 방송 작가였다. 삼십대 중반에는 1억 원의 당선금을 내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되어 데뷔한 시나리오 작가였다. 삼십대 끝자락에는 2년간 47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의 여왕》이라는 제목의 여행기를 낸 여행 작가였다. 그렇게 적지 않은 세월, 작가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그러나 그것은 진짜 내가 원하는 이름, 진짜 내게 어울리는 이름이 아니었다. 그래서 불혹의 나이에 몽골로 나가 1년간 국제 구호 단체의 자원 활동가로 살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내 방식대로의 국제 구호 활동을 모색하며 ‘카메라야 부탁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예술심리치료사라는 전혀 상상치 못했던 이름으로 새롭게 사는 중이다. 어쩌면 ‘내 진짜 이름 찾기’는 이제 비로소 시작일지 모른다. 그래서 설렌다. 그래서 고맙다. 그리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로 여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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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출발은 순전히 가난한 나라의 결핍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선한 의도였다. 하지만 그 의도 속에 감춰진, 그 아이들에게 ‘구원자’로서 어필하려는 욕망을 나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오만에 불과했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보니 정작 구원자는 내가 아니라 그 아이들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성장하고 치유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찍는 사람의 느낌이 전달되는 사진, 이야기가 상상되는 그런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얼굴이 반쯤 잘리고 초점이 안 맞으면 좀 어떤가! 찍는 사람이 느꼈을 정서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그래서 보는 이의 정서를 자극한다면, 완성도는 좀 떨어져도 충분히 좋은 사진이다. 그런 사진들은 기계가 아니라 마음으로 찍는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의 디테일한 기능 따위는 몰라도 된다. 그저 오토 모드로 놓고 찍어도 충분하다.”


“나 같은 외부인이 그런 일상적인 사진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담아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생각해 보라, 작고 귀여운 꼬마가 알짱대면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나름 분위기 잡는데 그걸 본 어떤 어른이 어떻게 무장해제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사진 속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엄마 미소,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진을 본 사람들 또한 그렇게 엄마 미소, 아빠 미소를 짓게 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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