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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여행이 당신을 진정한 서른이 되게 한다)

김병희, 김정화, 유정열, 조선 (지은이)
명진출판사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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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여행이 당신을 진정한 서른이 되게 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7677514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9-07-06

책 소개

서른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이들에게 4인의 여행작가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 28곳을 소개한다. 은빛 억새들이 가득한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 아름다운 세월의 힘을 지닌 삼릉숲이 있는 '경주 남산', 인연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섬 '통영 소매물도', 이십 대의 마지막 봄을 향기로 채우는 '광양 매화마을', 사랑의 감정을 안고 떠나는 '고창 학원농장' 등을 감수성 풍부한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서른이 되기 전에 황금빛 들판을 보아라(유정열)
억새를 보면 '장기하'가 떠오른다 -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
오름에서 '삶의 조건'을 생각하다 - 제주 다랑쉬오름
시간의 힘은 아름답다 - 경주 남산
세 번의 이별을 경험해야 어른이 된다 - 완도 보길도
우리 마음속에는 여덟 살짜리 아이가 산다 - 남해 보리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특별한 행복 - 무주 덕유산
소나무 두 그루의 사랑처럼 - 악양 평사리
마음으로 우려낸 여유 한 잔 - 보성 녹차밭
인연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섬 - 통영 소매물도

2장 서른이 되기 전에 매화향기를 맡아봐라(김정화)
이십 대의 마지막 봄엔 향기가 있었다 - 광양 매화마을
소리칠 곳을 마련하라 - 포항 내연산
미련을 버려야 성장한다 - 고성 화진포
추억이 그리움을 만든다 - 영주 부석사
때론 수고로움을 사랑해 - 완주 대둔산
쓴맛 뒤에 오는 달달함이 그립다 - 해남 달마산
서른, 그 순결한 열정에 빠지다 - 합천 황매산 모산재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 남양주 수종사
그와 함께 단풍처럼 나이 들고 싶다 - 장성 백양사

3장 서른이 되기 전에 청보리밭에 누워봐라(김병희, 조선)
달리기를 멈추고 여유를 즐겨라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수선화, 봄날의 풋풋한 설렘 - 남해 공곶이
나에게 혼자 걷기를 선물하라 - 담양 금성산성
<섹스 앤 더 시티>를 꿈꾸다 - 남해 다랭이 마을
양에서 늑대로 변해가는 나 - 대관령 양떼목장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워라 - 고창 학원농장
뜨거운 심장을 가져라 - 태백 태백산
마음이 행복해지는 10가지 방법 - 진안 마이산
미래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 - 단양 구담봉, 옥순봉
삼십 대를 보내기 전에 해야 할 일 - 통영 욕지도

저자소개

김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자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미애와 루이 가족, 4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의 책임 편집을 맡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스무 살 여행》《디카 들고 떠나는 테마 여행》(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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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십대에는 〈TV는 사랑을 싣고〉, 〈공개수배 사건 25시〉, 〈도전 골든벨〉, 〈역사스페셜〉 등의 TV 프로그램 대본을 쓴 방송 작가였다. 삼십대 중반에는 1억 원의 당선금을 내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되어 데뷔한 시나리오 작가였다. 삼십대 끝자락에는 2년간 47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의 여왕》이라는 제목의 여행기를 낸 여행 작가였다. 그렇게 적지 않은 세월, 작가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그러나 그것은 진짜 내가 원하는 이름, 진짜 내게 어울리는 이름이 아니었다. 그래서 불혹의 나이에 몽골로 나가 1년간 국제 구호 단체의 자원 활동가로 살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내 방식대로의 국제 구호 활동을 모색하며 ‘카메라야 부탁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예술심리치료사라는 전혀 상상치 못했던 이름으로 새롭게 사는 중이다. 어쩌면 ‘내 진짜 이름 찾기’는 이제 비로소 시작일지 모른다. 그래서 설렌다. 그래서 고맙다. 그리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로 여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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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가이자 사진가. BMW코리아 <On the Road>, G마켓 <빛으로 그리다>의 사진가로 참여했다. 걸으며 세상을 구경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요즘은 커피를 내리고 텃밭을 가꾸면서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꿈을 꾸며 살고 있다. <여기! 내가 찾던 여행지 100>과 <오늘부터 여행작가(공저)>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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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물사진 작가를 고집하고 있으며, 모델 촬영보다는 생활 속 웃음이 배어 나오는 사진, 환경 포트레이트, 캔디드 등의 촬영에 빠져 있다. 사진 동호회 앳포토(www.atphoto.co.kr)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좋은 사진을 만드는 인물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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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심의 봄은 변덕쟁이 아가씨처럼 오락가락이다.
남쪽의 새싹들이 기지개를 켠다는 소식에 마음이 들썩인다.
서른에 가까워질수록 봄은 더 크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잠자는 뿌리를 깨우고, 메마른 가지에 생명을 틔우는,
모든 것이 살아나는 봄이다.
한참을 쉬고 있던 나의 연애세포도 깨워달라고 재촉한다.
자극이 필요하다.
새싹처럼 돋아나는 사랑의 감정을 꿈꾼다면
남쪽 봄에게 달려가라.

고창에 도착해 우선 터미널에서 가까운 고창읍성으로 간다. 봄기운 따라 이곳에 왔노라는 마음 도장을 찍고서야 비로소 고창 여행이 시작된다. 진달래와 철쭉이 곱게 핀 성벽을 따라 돌며 평화로운 마을풍경과 마주한다.(중간 생략)
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밭에선 눈을 감아도 온통 초록이다. 허리 높이까지 자란 청보리는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살랑살랑 물결치며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봄바람에 반응하는 내 마음이다. 지금의 풋풋한 초록은 곧 열매를 머금은 황금빛으로 변하겠지. 왠지 모를 나의 설렘도 잘 익은 황금빛 열매가 되길 바라본다.
―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워라 : 고창 학원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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