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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렌즈

미디어렌즈

(언론에 가려진 진실을 읽는 코드)

데이비드 에드워즈, 데이비드 크롬웰 (지은이), 복진선 (옮긴이)
한얼미디어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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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렌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디어렌즈 (언론에 가려진 진실을 읽는 코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88991087439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06-08-22

책 소개

세계적인 미디어비평 그룹인 '미디어렌즈'를 설립,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두 지은이가 집필한 미디어비평서이다. 선정적인 상업신문들의 문제를 파헤치는 대신, '가디언', BBC 같이 우리가 '진보적'인 언론이라고 믿고 있는 세계 유수의 주류미디어가 세상을 왜곡하고 진실을 감추는 방식을 추적, 고발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추천의 글

1장 미디어_중립, 정직 그리고 정신병
2장 이라크에 대한 제재_주류언론의 스펙트럼
3장 이라크 무장해제_진실 뒤집기의 예술
4장 이라크 전쟁과 죽음의 은폐_미디어의 표준
5장 아프가니스탄_미디어 밖의 사람들
6장 코소보_두 얼굴의 저널리즘
7장 동티모르_미디어 보도의 황금률
8장 아이티_미디어의 가치중심
9장 중앙아메리카_승자의 미디어
10장 지구온난화_미디어 최대의 배신
11장 길들여진 미디어_권력과의 직업적 유착
12장 새로운 미디어 스타일_독립 미디어와 시민 저널리즘
13장 미디어 행동주의_동정적인 미디어를 향하여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데이비드 에드워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켄트 주 메이드스톤에서 태어났다. 레스터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후 레스터 회사에서 판매 마케팅 관리를 담당했다. 1991년, 몸담고 있던 비즈니스계를 떠나 집필과 교육에 열중하여, 이후 수많은 잡지와 저널에 인권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하는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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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크롬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디어렌즈의 공동설립자이자 에디터, 권위 있는 해양학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 사우스햄튼에 있는 국제해양센터에서 해류와 기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등 많은 신문과 잡지에 진보적인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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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방과학연구소를 거쳐, 2006년 현재 KBS '미디어포커스' 팀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축구의 사회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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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로운 미디어 스타일, 동정적 미디어

정직한 미디어의 발전을 고민하면서 우리는 부유층과 권력층, 특권층의 탐욕으로부터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동기가 유발되는 것이 아니다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으로부터 유발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했다.

우리는 이러한 동기유발이 정직과 합리성에 대해서 극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가정한다.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동기는 이기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생각과 사실을 걸러냄으로써 이성을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진지한 욕망은 이성적으로 문제의 원인과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것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 다른 사람의 복지에 대해서 염려하는 사람들은 저널리즘을 타락시키고 왜곡하는 부유층과 권력층의 유혹에 더 잘 저항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자신들의 복지도 성취하는 최선의 전략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주류언론과 그 반대자들 모두가 이러한 친절과 동정과 사랑과 다른 사람에 대한 염려의 별난 언급에 멍하니 서있을 뿐이다. 이것이 진정 우연인가 아니면 저널리즘의 원래의 특징인가, 아니면 권력의 기능인가? 조셉 캠벨은 20세기에 대해서 "인간의 정신의 진정한 각성은 동정심에 있으며, 선전의 주요한 기능은 동정심을 억누르고 무력화하는 데에 있다. 그리고 그러한 선전의 기능은 대중저널리즘에서 항상 있어왔다"고 썼다.

선전이 주류언론에서 동정심을 없애 버릴 수 있다는 것은 놀랍지 않은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착취적인 권력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순진하고 감정적이고 약한 것'으로 깎아내린다. 왜냐하면 기득권은 탐욕과 증오와 무지를 퍼트림으로써 이익을 얻기 때문이다. 노암 촘스키가 말하듯 기업의 목표는 서로 상호작용하는 당신과 나 같은 인간이 비인간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믿게 하는 것이다. - 본문 346~34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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